전세 만기는 다가오고, 좋은 조건에 지인이 집을 매매 하시겠다는데
정말 혹하는 조건이긴 하는데 주위에서 다들 말리네요.
제가 봐도 너무 외지긴 하던데... 주변 호재들도 한 5~6년 있어서 득 볼거같구요.
신랑 직장은 강남이구 야근많은 직종인데 자가용은 가져다닐 처지가 못됩니다
(직장에 임원들만 주차가능, 공용주차시설은 주위에 전혀 없음)
제가 알러지비염이 있고 임신 준비중인데
볼거는 넓은 평수(34평)와 공기 좋은것뿐이고...
편의 시설이나 인프라는 전혀 구축되어있지 않은 동네래요.
혹시 이 동네 ㅅ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장단점 좀 말씀해주세요.
호수가 아파트 옆에 있는것두 좀 그렇구....
(왠지 여러 사건들이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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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용인시 고매동 거주하시는 분 계시나요?
이사 골치다 조회수 : 248
작성일 : 2009-03-02 11:35:48
IP : 117.53.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2 11:41 AM (219.255.xxx.91)혹시 청구??
2. 반대
'09.3.2 12:07 PM (121.168.xxx.150)옛날엔 호수청구(?) 하여튼 그랬는데, 오랜만에 그 근처 지나다보니 이름이 다른걸로 바뀌었더라구요.
근데, 거기라면 매입하는거 반대해요.
거기 오르면 다른데는 안오를까 싶을정도로 메리트 없어 보이던데요?3. 고매리
'09.3.2 12:14 PM (121.165.xxx.198)혹시 우림 ? 블루밍?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
그쪽은 어디든 별루에요 .인프라 ,편의시설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
그야말로 나홀로 아파트4. 혹시
'09.3.2 2:46 PM (118.34.xxx.205)청구지벤 아닌가요? 예전 호수청구였구요. 몇년전에 보라리현대 살았었구요, 신랑은 결혼전 고매리세원아파트살았어요. 고매리를 물으셨는데 호수청구는 공세동이죠.
그지역은 별루예요. 특히 호수청구(청구지벤)는 시세도 시세지만 가정불화가 많다는 얘길 자주 들었어요. 자살한 사람도 종종 있구요 도둑이 많다는 얘길 들었어요.
저 절대 이아파트완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5. ??
'09.3.2 7:00 PM (222.120.xxx.202)그런데요.. 편의시설이나 인프라 다 갖춰진 곳은 비싸지 않나요?
지금 노원/도봉쪽 아파트들 가격 많이 올랐지만 제가 알고 있기론 거기 지하철이나 학원가들 생겨서 지금처럼 살만한 곳이 된 건 1, 2년밖에 안되요.. 그 전에는 분양 받아서 들어갔다가 다들 전세주고 도로 나왔대요. 지하철도 덜 뚫리고 길은 엄청 막히고 그러니..
그래서 초기에 몇년간 고생하면서 사는 거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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