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발론 녹지원을 아시나요?

갈팡질팡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09-02-28 00:22:59
이제 초6인 아들이 여태 학원을 안다녀서 이번에 아발론 레벨 테스트를 받았는데
리틀 녹지원 배정을 받았어요..

그런데 수업이 토플을 하던데  초등학생이 굳이 토플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수업료
또한 너무 부담스럽네요

아들은 한번 다녀보고 싶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보내봐야할지 고민이예요

아이는 수학학원을 이제 6개월 다녔는데 이번에 재정적으로 힘들어서 제가 그만다니라고했거든요
학원원장은 너무 아까운 학생이라고 수업료를 깍아주시겠다고까지 하셨는데 포기했어요

이런 와중에 비싼 영어학원을 다녀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혼하고 모든 걸 혼자 결정해야 하니 너무 힘드네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인데 그냥 수학학원을 보내줄까 아니면 영어학원을 보내야 할지
제가 현명하게 결정하도록 도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03.142.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09.2.28 12:38 AM (211.215.xxx.107)

    최고레벨 받으셨네요. 어떻게 공부시키셨길래. 지금처럼 해 온대로 계속해도 잘 하지 않을까요. 수학도 잘하는지요.

  • 2. 원글
    '09.2.28 12:47 AM (203.142.xxx.246)

    댓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수학도 최고 레벨이였는데 선행이 안돼 있어서 자기학년으로 갔는데 이번에 6학년 수학선행에서 제일 성적 좋고 이해력 빠르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이제 좀 커서 과학고를 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영어 말고 수학과 과학을 밀어줘야 할지 고민이예요..
    괜히 자식자랑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 3.
    '09.2.28 12:59 AM (203.142.xxx.246)

    원글인데 제 아이는 2년전에 한 1년반정도 전남편따라 외국생활했고 한국에 와서는 주구장창
    영어책만 읽었어요

  • 4.
    '09.2.28 1:10 AM (115.137.xxx.31)

    좋으시겠어요.
    엄마는 그저 자식이 공부잘하면 어깨가 절로 펴지지요.^^

    경제적으로 힘드시다니 결정히 어려우시겠지만
    최대한 공부는 도와주시면 어떨까요?

    저라면 자존심굽히고 아발론이건 청담이건 근처의 학원을 더 다니면서
    무료로 아이를 받아줄 학원 알아볼듯해요.
    학원들중에는 나중에 자기학원출신이 특목고 간 숫자로 평가받으니까
    될성부른 아이는 돈안받고 다니게 해주기도 한다고 들었어요.(형편이 어려운 경우)

    아님 아직 초등학생이니 영어는 인터넷에서 동영상들 무료로 다운받아보고
    수학은 하늘교육같은 곳의 문제집풀고 하면서 보내시고
    중학교가서 무료수강가능한 학원을 알아보셔도 시간상 늦을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은 아드님이 머리도 되고 의욕도 있는 "엄친아"의 자질이 충분한 듯하니
    큰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 5. 00
    '09.2.28 1:45 AM (222.101.xxx.20)

    조심스럽게..
    전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으실 형편은 않되시는건가요?
    아이가 머리가 좋은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면 꼭 비싼학원아니더라도 영어책 꾸준히 읽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저렴하게 공부할 방법이 많아요.
    수학은 학원에서 도움받고 영어는 혼자서도 잘해왔듯이 꾸준히 하심 좋을거 같은데요.
    요즘은 과고아이들도 영어 못하면 대접을 못받는다네요.
    아드님 잘 키우시길 바래요..

  • 6. 영국신사
    '09.2.28 9:46 AM (59.187.xxx.4)

    아들 화이팅 !!

  • 7. 학원관계자
    '09.2.28 12:03 PM (119.71.xxx.41)

    아드님께서...머리가 상당히 좋은 듯 보입니다.
    제 경헙으로는...수학은 머리 좋으면...인터넷 강의만으로...
    따라 가더라구요... 시중에 나와있는 하이레벨,A급수학 정도 풀면 되구요...
    하이레벨,A급수학은 인터넷 강의 많습니다.
    그리고 선행은 조금 쉬운 교재(예:개념원리)를 선택하셔서
    한학기 내지는 두학기 정도 앞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창의사고력 문제집도 서점가면...많이 있는데...동영상 강의가 되는 것으로
    골라...풀다가 막히면...인터넷강의 이용하세요...

    하지만...영어는 "언어"인지라...머리만으로는 안되더군요...
    시간과 돈의 투자가 있어야...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55 어그부츠 대체할 봄,여름,가을용 신발 모가 있을까요? 2 안녕히주무세.. 2009/02/28 806
440154 [기적] 바자회 최종 결산 안내 72 추억만이 2009/02/28 5,199
440153 나 정말 미쳤어요.. 52 미쳤지 2009/02/28 6,701
440152 그런데 우리의 모금액 기적님께 어떻게 전달하나요? 20 급궁금 2009/02/28 1,911
440151 말없는 남편 답답해요.. 7 휴우.. 2009/02/28 883
440150 다우데이타 정도 회사 비서면 괜찮나요? 1 ... 2009/02/28 558
440149 두종류~ 1 급질) 비젼.. 2009/02/28 329
440148 돈빌려주기 싫어요.. 15 .. 2009/02/28 1,687
440147 국간장이 없으면 미역국은 못 끓이나요? ㅠ 24 흑흑 2009/02/28 6,651
440146 오늘 예당에서 용재 오닐 공연 보신 분 있으신가요? 7 .... 2009/02/28 748
440145 아발론 녹지원을 아시나요? 7 갈팡질팡 2009/02/28 1,793
440144 82쿸 큰일 났어요. 어떻게 책임지실려고. 12 항아 2009/02/28 4,322
440143 선착순 7명입니다. 49 울랄라~~ 2009/02/28 1,792
440142 전여옥 폭행관련 베스트 리플 새로운거 13 무명씨 2009/02/28 1,419
440141 모두 수고하셨어요. 또만나요. 2 카후나 2009/02/28 478
440140 ===== 기적님 장터 바자회 마감 ====== 31 현랑켄챠 2009/02/28 1,471
440139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7 무명씨 2009/02/28 667
440138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 4 12시에요 2009/02/28 423
440137 펌)미래사년 고난 ㅎㅎㅎㅎ 3 2009/02/28 612
440136 헉!!! 전여옥 의원님 다치셨나요?? 28 서핑중 2009/02/27 1,612
440135 어떻해요... 12 내사랑맥반장.. 2009/02/27 533
440134 '한문페'를 아시나요? 5 EBS 유감.. 2009/02/27 461
440133 자고 있는데 끙끙 앓는 소리를 내요. 4 20개월 아.. 2009/02/27 482
440132 블로그 .. 2009/02/27 340
440131 고추장 담는 용기 ...유리병도 되나요? 5 ㅋㅋ 2009/02/27 906
440130 12시가 되면 화면에서 예쁜 불꽃에 터질것만 같아요^^ 4 희망 2009/02/27 530
440129 농수산물 사이트좀 추천좀해주세요^^ 3 사이트 2009/02/27 620
440128 기적님... 2 ? 2009/02/27 992
440127 찜질방 다녀오면 더 피로한 이유가 뭘까요 6 치악산 2009/02/27 1,920
440126 제삿날에 나방이... 6 ... 2009/02/27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