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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른손을 욕되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대형사고 관련 글 보고 -0-)
여기저기 많은 분들의 방울 방울 작은 도움이 파도가 되어 82쿡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순간에 기적님 만큼 아니 보다더 힘든 상황에 고군분투를 하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여러가지 사연과 상황으로 랜덤이라는 우연을 타고 기적님의 사연이 두드러져 82쿡회원들의 마음을 흔들
어놓은것 뿐입니다.
방따로 만들어 기금 조성 계시판도 필요 없고 ,
누군가를 찾아내서 굳이 후원 할 필요 없습니다.
작년 이맘때,
지하철 타려고 지나가다 공동 우물을 만드는 지구 공생회 자원봉사자들이 제 3세계에서 흙탕물을 먹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이 새겨져 있는 사진들을 전시했는데 그걸 보고 그자리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줄서서 그 흙탕물이라도 먹겠다는 3번째아이의 얼굴이 저의 아들하고 너무 닮았기 때문에 가슴까지 저려와서
혼났습니다..
물론!~
그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후원자로 등록햇습니다.
지금도 작은 돈이지만 한달에 5000원씩 빠져나가고 있고요..(부끄럽습니다..ㅡㅡ)
<기적님>의 사례도 그런것입니다.
복잡하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내 마우스의 좌클릭을 유도하고 글들을 보고 스크롤을 하다보니
기적님을 도우게 된것입니다..
이 세상사람 모든 어려운 사람을 다 도와주려면 저는 아니 우리는 다 신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1. ^^*
'09.2.27 5:59 PM (211.230.xxx.169)여러말이 필요없이 원글님 빙고입니다 .....
2. 그 글쓴분~
'09.2.27 6:00 PM (221.143.xxx.170)다 도와줄 거 아니면 아무도 도와주지 말라는건지...
나눔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분인가 해서 뜨악 했네요.3. ...
'09.2.27 6:03 PM (218.156.xxx.229)맥 빠져요.
한소리 하시는 분들이요. 그리고 댓글중에 한마디 하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아 참고 있다는...글이요. 허..참..
아니..뭐 참여나 하고 그런소리 하면 밉지나 않겠어요.
차라리 기적 관련 글떄문에 자게 글 읽을 수가 없다..뭐 이런 불평이나 했으면..참나..4. 이성님
'09.2.27 6:03 PM (61.72.xxx.41)대형사고 ....
기적님 같은일이 왜 신문에 낫겠어요..
그야 말로 기적이니까 그렇지요...
한번더 일어나면 기적이 아니지요..
82회원분들이 어제 오늘의 기억이 오래 남아 에전에 보지 못햇던 이웃과 남에게
더 관심 갖게 될겁니다.
좀 얽힌거 같은 이성님 맘이 안타깝네요..5. 신이 아니라면
'09.2.27 6:09 PM (118.217.xxx.253)그만둬라......
신이 아니라면 그런 말도 할 수 없지 않을까요?6. 맞아요~
'09.2.27 6:12 PM (124.49.xxx.6)안드로메다님~멋있어요~ㅎㅎ
7. 저도
'09.2.27 6:34 PM (119.198.xxx.176)원글님에게 동의합니다.
이번 일은 바라볼수록 흐뭇하지만
보세요, 시간이 쪼금만 지나니 다른소리 나오네요.
기부나 돕기는 마음이 동했을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정례화되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또 시끄러운 일이 벌어져 처음의 취지가 무색해질수 있습니다.
촛불 성금도 이런저런 말이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마음이 움직일때 그때 하면 됩니다.
정기적 기부를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알아보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후원할곳은 많잖아요?
이렇게 훈훈한 일에 이상한 소리 안 나왔음 좋겠어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8. ^^
'09.2.27 7:01 PM (118.46.xxx.21)(딴 소리지만) 원글님, 글 정말 잘 쓰시네요.
뭔가 안드로메다스러우면서도... 핵심을 잘 포착하시네요.
맞아요!
물흐르듯... 흘러왔고... 또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겠죠!9. 저도
'09.2.27 8:02 PM (219.249.xxx.20)안드로메다 님 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