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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봤어요~

압구정 현대 조회수 : 10,581
작성일 : 2009-02-27 17:40:45
현대백화점에서 누가 씌익 지나가길래....
친구가 박상아다 해서 후다닥 쫓아가서 봤어요.
이게 이슈가 될진 모르겠지만
전 아주 예전에 청순한 이미지였던 박상아를 좋아했던지라....(지금은....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차림에 고객센터에서 있길래
저도 겸사겸사 일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냥 허름한 츄리닝에 밍크 조끼 입었뜨라구요.
나중에 친구말로는 그 츄리닝이 비싼 츄리닝이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카드값을 내러온거같던데....ㅠㅠ
보통 카드값은 자동이체 신청하지않나요?
그냥 그랬따고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아주 사소하고 별 내용없는 이야기지만...
한참 숨어지내던 박상아가 보여서 참 신기해서요^^


IP : 61.98.xxx.1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청초한지요
    '09.2.27 5:47 PM (119.192.xxx.125)

    궁금합니다. 전재용과 결혼한 사람이죠?

  • 2. 저도
    '09.2.27 5:57 PM (118.46.xxx.146)

    같은 백화점에서 봤어요. 단골인가봐요.

    믿거나말거나 예전에 박상아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본 시절이 있는지라 ㅋㅋ, 왠지 모를 친근감도 있고, 동갑인 연예인으로써 그 이지적 (켁) 미모를 좋아했는데..

    자기 시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저러는건지, 저리도 돈이 좋은건지 참 씁쓸하더군요.

  • 3. 저도봤어요
    '09.2.27 5:58 PM (211.41.xxx.18)

    저는 연말에 남대문시장 아동복상가에서.
    곁에 지나가던 아줌마들이, "아니 이런델 다와?"하던데
    추울때라서 그런지 얼굴이 울긋불긋. 피부색은 하~얀데 불긋불긋하니까
    저는 꼭 마이클잭슨 얼굴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형을 많이해서 그런가...

  • 4. 압구정 현대
    '09.2.27 5:59 PM (61.98.xxx.152)

    네.....그 전모씨와 결혼한 그 사람 맞아요
    예전 마지막 기사로는 둘째 임신했다고 들었는데 현재 몸상태로는 둘째를 이미 출산했는지..
    늘씬한 몸매드라구요
    얼마나 관리를 잘 했는지...ㅜㅜ

  • 5. ...
    '09.2.27 6:31 PM (218.51.xxx.33)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떳떳하게 사는가보네요.
    하기사 부끄러운줄 알면 그러고 살지 않겠지만요.
    저는 지나가다 만나면 욕을 한바가지 해줄거 같네요

  • 6. 저도봤어요
    '09.2.27 7:48 PM (116.36.xxx.53)

    작년 전통 경호실장 아들의 결혼식에 갔다가 봤는데
    시부,시모,남편이랑 다같이 왔더만요.
    그 테이블은 다른 테이블이랑 메뉴도 다르고 의자도 달랐어요.
    시모한테 그 땡그란 눈으로 어찌나 사근사근 잘하던지
    참 깨나 예쁨 받겠다 싶더라고요.
    시부시모가 자리를 뜬 뒤에도 남편이랑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앉아
    시부네 경호실장에 대한 예의를 갖췄지요.
    얘기 들어보니 전통이 측근들에게 그렇게 후하대요.
    철마다 때마다 섭섭치 않게 주고 크게 한몫씩 챙겨준다고 하니
    그 며누님도 거기에 부응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거겠지요.

  • 7.
    '09.2.27 7:59 PM (203.170.xxx.29)

    그 29만원 할아버지가 측근들에게 잘한답니다
    그러니 장*동같이 목숨바쳐 충성하는 사람이 있는거겠지요
    그나저나 메뉴도 다르고 의자도 다르다니 넘 우습네요

  • 8. ..
    '09.2.27 10:43 PM (220.75.xxx.215)

    박상아 넘 조아하는데...

  • 9. 죽전
    '09.2.27 11:44 PM (121.190.xxx.114)

    신세계에서도 봤어요. 작년초에,,
    꾸미지않은모습에 밍크조끼입고 네버풀메고,,, 조선족아줌마인듯한 분이 스토케끌고,,

    식당가에서 늦은점심 먹더라구요. 딸한테 밥먹여주는모습이 여느엄마와 다를바없더군요.

  • 10. 전통이라
    '09.2.27 11:47 PM (116.36.xxx.151)

    전 무슨 전통결혼식 갔나 했네요. 전 전대통령 말하는군요.
    후하긴;;;; 그렇게 받아쳐먹고 싸쟁인 돈으로 한턱쓰는게 뭐 그리 어렵겟어요.
    까짓것 쌓아둔 돈이 얼마일텐데;;;;;

  • 11. .
    '09.2.27 11:49 PM (125.53.xxx.194)

    ,,,정신이 제대로 된 여자면 저런 식으로 살진 않지요
    지 몸둥아리 하나 편하자고,,,ㅉㅉㅉ

  • 12. ...
    '09.2.28 12:11 AM (116.37.xxx.93)

    저도 작년에 두번 봤네요
    브레맨음악대라는 아이들 뮤지컬 보러 갔다 한번 보고 신세계에서 또한번 보구요
    딸아이랑 같이 다니던데 엄마 안닮고 할아버지 아빠 닮아서
    자꾸 전씨 생각이 나던걸요

    언뜻 보면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거 같지만 에르메스에 프라다에..
    나랏돈으로 해먹었을거란 생각하니 첨엔 기분 드러웠지만
    그녀의 얼굴을 보니까 왠지 모를 미움이 사그러 들더군요
    맘고생한 흔적이 얼굴 인상에 고스란히 다 보였어요...

  • 13. 전 어제 봤어요.
    '09.2.28 1:00 AM (124.50.xxx.21)

    와우,,
    전 어제 남대문 아동복코너에서 봤어요.
    제가 올리려고 했는데,,
    ㅋㅋ 근데 너무 실망 했어요.
    얼굴이 울긋 불긋 하단말 맞아요.
    옷은 엄청 수수하게 입었는데,,
    가방과 지갑은 에르메스,,
    친구랑 같은 상점에서 옷고르며 봤는데,
    이해 안가더라구요.
    상인드링 수근수근,
    대통령이 부르면 연얘인이 성상납 어쩌구 저쩌구,,
    전나쁜놈 아들이 바람난 거지뭐,,
    이러면서,,수근수근,,
    그런데 거기와서도 흥정하더라구요.
    너무 평범해보여서,실망했어요.
    그런데,,
    왜 전씨한테 갔을까?
    영원한 죄인가족이 될텐데,,,

  • 14. .
    '09.2.28 1:14 AM (125.186.xxx.144)

    29만원밖에 없는 것들이 아랫사람한테 잘하다니... 미친 것들. 욕나오네요.

  • 15. ...
    '09.2.28 2:09 AM (218.156.xxx.229)

    시원하게 쏴 주시기로 유명하잖아요.
    전형적인 보스형.
    30억. 50억. 그냥 빌딩. 무슨 사업권....
    그러니..29만원만 있어도 다 사는 겁니다...알아서 왕으로 모시지요. 모두.

  • 16. 백화점 고객센터
    '09.2.28 2:22 AM (118.220.xxx.122)

    백화점 고객센터에서 기다리시는 분들.. 많은 경우 카드비가 연체되서
    가는 것이 아니라 선납하려고 가는 것이죠. 그럼 카드청구서에서
    지워주니까 남편이 모르게 되거든요~ ^^

  • 17. ..........
    '09.2.28 3:28 AM (125.130.xxx.46)

    전ㄷㅎ 은 나이도 안먹는지 명동 성당 모습에서 뒤짐진 모습보고 참
    벼락 맞을 인간이 잘도 사는구나 정작 누워 있을 인간은 잘살고 더 사셔도 될분은
    돌아가시고 했는데............ㅂ ㅅㅇ는 얼굴이 이뿌면 다인가요 생각도 없이사는 것....

  • 18. 욕이나 쳐드삼.
    '09.2.28 6:19 AM (121.190.xxx.37)

    어떻게 머리가 제대로 달렸으면....그런 가족에게 시집을 갑니까?
    욕먹을 작정을 하고 갔을테니, 실컷 욕이나 먹으라지.
    저 아들들, 지 아비가 죄다 혈세에 도적질한돈으로
    회사차리고 호사스럽게 살면서 반성은 커녕 돈 한푼 안내놓고있는 인간들 인데....
    단지 아내일뿐이라고 며느리뿐이라고 봐줄수가 없네요.

  • 19. ,,
    '09.2.28 7:00 AM (116.126.xxx.122)

    저도 봤던적이 있어요...용산 전자상가에서요..벌써 3~4년 전이라 굉장히 신기하게요..
    남편이 아이 안고 셋이서 오손도손 쇼핑하던걸요...

  • 20.
    '09.2.28 8:28 AM (123.215.xxx.228)

    모두 국민의 혈세겠지요. 좋아보이지 않군요.

  • 21. ㅎㅎㅎ
    '09.2.28 9:03 AM (218.51.xxx.194)

    언론의 힘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29만원의 원조 이야기는
    그 통장에는 29만원밖에 없다고 대답한 이야기가
    기자들이 앞.뒤 짤라서 표현했으니,
    29만원짜리 전통이라는 대명사가 죽을때까지 따라다닐것임!ㅋ

    그 많은 돈 받아 쳐먹은
    전*한, 노*우, 김*삼의 아들, 김*중
    이모든 대한민국의 전대통령들!

    자기를 끝까지 믿고 따라오는 아랫사람에게
    인색하지 않도록 돈주머니 풀고 있다는 전통은
    그래도 다른 전통들보다 그런면에서는 4가지는 없는 것 같지 않아요!

    가장 돈을 많이 챙겼다는 김*중씨,
    그 많은 돈 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 힘든 시기에
    그 줄이라도 잡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

  • 22. 박상아
    '09.2.28 10:00 AM (124.199.xxx.12)

    짜증 지대로네.
    국민 돈으로 배부르게 ...

  • 23. 기가 막힘
    '09.2.28 10:03 AM (220.76.xxx.102)

    ㅎㅎㅎ 님, 물타기하는 글 같아서 보기 아주 안좋은데요. 어디 전*환을 누구한테 비교하고 있습니까? 대구 밤문화에 천민론으로 유명한 모 의원처럼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 싶으신가요?

  • 24. ㅎㅎㅎ
    '09.2.28 10:06 AM (220.85.xxx.190)

    저도 두어달전쯤 갤러리아 식당가에서 봤는데
    댓글보니 여러 백화점을 골고루 다니는군요..
    그냥 깨끗한 피부에 밍크코트 걸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힐끔힐끔~~
    친구랑 점심먹으러 온것 같더라구요
    얼굴이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냥 제 느낌에..

  • 25. 그러게
    '09.2.28 10:32 AM (203.235.xxx.174)

    윗분 전통이라고 해서 무슨 전통???했더니...그런 뜻이군요.
    저같아도 똥묻은 돈 창고에 쌍여있으면 제 주변사람들에게 마구 뿌려주겠네요.
    그런 집안에 시집간 여자가 뭐 잘했다고 그러는지...생각이 지대로 박혀있다면 부끄러운 줄 알텐데...ㅉㅉㅉ

  • 26. oo
    '09.2.28 11:28 AM (119.69.xxx.26)

    박상아 전통 아들하고 내연관계였다가
    바자금으로 엮여서 결혼하게 된거 아닌가요?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자신은 평생 명품으로 치장하고
    돈 펑펑 쓰면 살수 있으니 만족하며 사나 보네요

  • 27. 당연
    '09.2.28 11:31 AM (220.75.xxx.15)

    자동이체는 세금에 걸리니 숨겨둔 현금으로 쓰느라 직접 돈 내는 거겠죠.
    그리고...둘이 좋아 잘사는데 그걸 손가락질 할 필요야...

  • 28. 개가 똥을 끊나?
    '09.2.28 12:01 PM (121.190.xxx.37)

    알바 물타러 오는거 신경 쓰지마세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립니까?
    돌로 쳐죽여도 시원찮을 패밀리들이지요.
    전씨 동생도 여기저기 사기치고 돌아다니고...정말 제대로 저질 가족.
    민주운동이니 봉사, 희생이니..이런거 근처도 못가본 인간들이
    뭘알아서 돈보다 명예가 좋다하겠어요.
    그저 똥개는 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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