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기적님의 사연 때문에 (저희 아이가 철호랑 개월수가 비슷해요)
두번째는 기적의 장터 때문에...
그리고 세번째는 기사에 대한 회원님들의 발빠른 대응 때문에...
장터에서 님들의 번뜩이는 재치와 적극성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는 왜 그렇게도 많고, 정리들은 어찌 그리 깔끔하게들 하시는지...
덕분에 재미있고, 또 뿌듯했구요...
오늘 신문 기사 때문에 법률적 자문과 언론에 중지요청 하신 거 보고
세심한 배려와 사려깊음에 입이 벌어지다가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일처리가 어쩜 이리들 야물딱지신지요.
다 우리 식구들이라 생각하니 세상에서 가장 좋은 빽을 둔 것처럼 든든합니다.
여러분!!!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82쿡 회원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으리라는 것...
여러분 덕분에 확신하게 됐습니다.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암튼,
모두 제 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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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 번 울리는 82cook!
조선일보구해요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09-02-27 14:43:24
IP : 125.141.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선일보구해요
'09.2.27 2:44 PM (125.141.xxx.23)닉넴이 왜 이따구냐고 물으신다면,
어제 송호창 변호사의 글을 올렸던 사람이라고 답하겠어요~2. ...
'09.2.27 2:44 PM (61.81.xxx.206)닉네임 의미좀?
3. ...
'09.2.27 2:45 PM (61.81.xxx.206)흠 그의미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송호창변호사님 얼굴보고 왠 모델 했던 사람입니다.
급호감입니다.4. ..
'09.2.27 2:46 PM (124.49.xxx.39)자장면 그릇 덮을때 필요해서 구하신다는거 맞죠?ㅋ
5. 새로운세상
'09.2.27 2:47 PM (119.199.xxx.11)한마디로 보이지않는 가족!!!!!!!!!!!!!!!!!!!!!!!!!!!!!
6. 정말
'09.2.27 2:49 PM (218.237.xxx.181)며칠째 계속 울고 웃고...
기사때문에 걱정만 많았는데, 행동으로 바로 옮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전부 다들 가족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7. 조선일보구해요
'09.2.27 2:49 PM (125.141.xxx.23)등본으로 증명 안되는 가족!!!!!!!!!!!!!
8. ㅋㅋㅋ
'09.2.27 2:52 PM (211.196.xxx.139)제 친구는 강아지 배변판 으로 쓰려고 조선일보 받는대요~~~~~
제가 조선일보 보지 말라고 막 화냈더니 그럼 강아지 배변판은 무엇으로 하냐며...ㅋㅋㅋㅋ9. 현랑켄챠
'09.2.27 2:52 PM (123.243.xxx.5)등본으로 증명 할 필요없는 가족!!!!!!!!! ㅎㅎㅎ....
10. 전
'09.2.27 2:55 PM (121.88.xxx.149)제목이 아리송해서 원글님 글 올린 거 검색해서 읽고 왔어요.
전 향이 보지만 어쩔 수 없이 배변판으로 쓰고 있어요.
배변판용으로라도 조선에 돈은 못내요.11. 멋져요~
'09.2.27 3:04 PM (221.143.xxx.170)등본으로 증명 할 필요없는 가족!!!!!!!!!
감동입니다12. 오늘도
'09.2.27 3:24 PM (116.47.xxx.7)감동 한아름 안고 가요
강아지 배변판 ㅋㅋㅋ13. 헤라
'09.2.27 3:34 PM (152.99.xxx.13)저 역시... 이 암울한 시기에 82cook의 이런 따땃한 재미로 세상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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