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선,중앙이 호시탐탐 떡고물 떨어지기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앙쪽은 예전에 뺏긴 민방에 대한 아른함으로
엠비씨를 먹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자산가치 10조원의 언론사를 저 신문사들이
단독으로 먹을 여력은 안되니..
정부에서 머리를 쓴겁니다.
3조미만의 회사만 들어올수 있는 언론쪽을
10조까지 폭을 넓혀
재벌이 언론사 소유지분을 맘껏 가질수 있게 한거죠...
아마 조중이 재벌과 카르텔을 암묵적으로
형성해 방송제작은 언론사 자본은 재벌..
이렇게 서로간에 유착을 형성하겠죠...
당연히 그렇게 되면 보도는 서로간의
뒤봐주는 형태가 되고 자사에 불리한
비리보도나 그런것은 단 한가지도 접할수 없게 되고...
누군가 원하는 세상이 되는 겁니다.
원래 언론이 썩은 나라일수록
정치가가 부패합니다.
최소한의 견제장치가 없기 때문에
지난 80년대 대통령들 퇴임후에도
평생 떵떵거리며 먹고살 비자금을 쌓아놓았구요...
그 아들들도 떵떵거리며 삽니다...
그리고 조중동은 지금 신문시장의 파이는
완전히 한계점에 도달해 숙원사업을
위해 방송법을 개정하라고
이 정부에 엄청나게 압력을 넣고 있지요...
지난 참여정부땐 신방교차허용 금지에다
재벌진입을 언론쪽에 차단해
최소한의 규제장치를 두었지만
그 빗장이 풀려진 순간
우리나라는 바로 망합니다.
민초들은 신음하고 매일 가난에 허덕이고
일부 상위 1%는 재산과 부를 축척하고
정치가들은 마음껏 돌려먹고 나눠먹고 하겠죠?
엠비씨를 지켜야하고 정도언론을
지켜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엠비씨를 노리는 악어들..
악어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9-02-27 01:28:54
IP : 218.233.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27 1:38 AM (123.215.xxx.109)sbs가 갖고 있던 LPGA중계권의 중계료가 2백 몇억이었다는군요.
그게 중앙이 소유한 케이블 채널한테 넘어갔는데 글쎄 중계료가 400억대로 껑충 뛰었대요.
언론이 방송을 갖게 되면 당장 콘텐츠를 생산할 여력이 없으니까 외국 드라마나 스포츠를 사온다네요. 경쟁이 붙으니까 수입 단가가 올라가고...
민영으로서 독점 위치였던 sbs의 아성도 무너지겠지요.
민영방송끼리의 무한경쟁...
그래서 어쩌면 sbs가 이번 방송관련법 법안 저지를 위해서 더 가열차게 투쟁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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