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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랑 총각 ....

... 조회수 : 31,119
작성일 : 2009-02-25 12:12:17
저도 예전에 한때 놀았담 놀았어요 .

결혼한지 6년차 ...육아에  집안일만 하고  있다보니 옷 입는 감각도 떨어지구 ...센스는 어디가 국 끓여 먹었는지 ..

지금 거울속에 제 모습 보고있음  기가 막힙니다.

부끄럼도 없어지구 .... 점점 아줌마 근성이 나오는것 같아요 ^^:;

스트레슨 오만상 받구 ...

근데 결혼한 제 친구들 보면 어딘가 모르게 꾸미고 약간 바람든것처럼 하고 다니더라구요 ?

혹시나 싶어 집요하게 캐물어 봤더니 ... 몇명친구들은 젊은 앤을 두고 있더군요 .

심지어 나이차이가 8살차이까지 나는 애도 있더군요 .

헉 ! 하면서도 내심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

저도 사실 예전엔 능력있구 집안도 좋고 나이 좀 있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

지금은 어린 학생들이나 늘씬하게 쭉 빠진 총각들 봄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남자들 쭉방걸들 봄 좋아하는 이율 알겠어요 .

저야 처녀때랑 몸이나 얼굴이 너무 달라져 그런 엄두를 내고 싶어도 못내지만 ...

맘 깊은곳에 은근슬쩍 바라는건 아닌가 몰라여 ..ㅎ

근데 총각도 총각 나름이지만 유부녀 좋아하는 총각도 많은가봐요 ...

IP : 116.39.xxx.15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5 12:14 PM (118.33.xxx.92)

    8살이 심지어라는 표현쓸만큼 큰 나이는 아니랍니다.
    제 미혼친구는 남자친구가 7살 연하입니다.
    아주 닭살커플 1년째 잘 사귀고있습니다.

  • 2.
    '09.2.25 12:18 PM (210.221.xxx.85)

    제 미혼친구도 7살 연하와... 수년쨰 교제중..
    남친이 대학 졸업도 안했다는;;

  • 3. ...
    '09.2.25 12:19 PM (122.46.xxx.62)

    스물 스물 올라오는 바람기?

    절대 자제하세요. 그 젊은 * 파트너 두고 있다는 바람녀 절대 친구하지마시고요.

    욕심은 한정이 없어요. 까딱하면 신세가 궂게 됩니다.

  • 4. 근데요
    '09.2.25 12:24 PM (119.198.xxx.176)

    유부녀를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게 아니라
    유부녀가 사주는 선물과
    유부녀가 쉽게 내주는 몸과
    유부녀가 주는 용돈을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거지요.

    아마도 유부녀가 주는 용돈으로
    자신의 미혼 여자친구 선물 사줄껄요.
    유부녀가 사준 옷을 입고 여자친구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하구.
    원글님은 그런일 없겠지만 그런 친구들 멀리하세요.
    남편의 유부남 친구가 애인델구 다니는데
    남편이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면 님 기분은 어떨까요?
    전혀 불안하지 않으실까요?

  • 5. ~
    '09.2.25 12:30 PM (118.33.xxx.92)

    유부녀를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게 아니라
    유부녀가 사주는 선물과
    유부녀가 쉽게 내주는 몸과
    유부녀가 주는 용돈을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거지요.

    윗님 빙고.

  • 6. ....
    '09.2.25 12:35 PM (58.122.xxx.229)

    유부녀를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게 아니라
    유부녀가 사주는 선물과
    유부녀가 쉽게 내주는 몸과
    유부녀가 주는 용돈을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거지요.

    빙고 2

  • 7. d
    '09.2.25 12:37 PM (125.186.xxx.143)

    ㅋㅋ 젊은 여자들 유부남과 바람피는거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 8. 음...
    '09.2.25 12:38 PM (221.162.xxx.86)

    이건 뭐 손모가지 걸 것도 없이 베스트글이네요;;

  • 9. 바람
    '09.2.25 12:43 PM (59.5.xxx.126)

    댓글들이 참 친절하다고 생각드네요.
    저는 처음 읽자마자 '지 버릇 개 못준다더니...'했거든요.
    유부녀건 유부남이건 이성 애인 두는거 이제 다반사인가봐요?
    나는 못해도 이해는 해 주고 싶은 마음.

  • 10. ..
    '09.2.25 12:52 PM (222.239.xxx.136)

    다반사도 아니고 흔한 일이라 생각안해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 훨씬 많을거라 믿네요
    어쩌다 한명 있겠지요. 과장은 금물...

  • 11. ...
    '09.2.25 1:00 PM (121.135.xxx.176)

    얼마전에 어떤 남자에게 얘기 들었는데, 이 아저씨가 이혼남인데 유부녀를 계속 바꿔가며 만나더군요.
    참,, 저도 남편이 첫남자고 바람 생각만해도 가슴 쿵쿵할정도로 갑갑한 사람인데,,
    왜 이런 아저씨에게 이런 얘기를 듣게 되었는지.... 인생사..
    아무튼요,

    이혼녀도 아니고, 유부녀들을 사귀는 이유:
    1) 남편이나 현실에 불만이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남자에게 쉽게 넘어온다. 즉, 쉬운 여자다.
    2) 잠자리 허락이 처녀보다 빠르고 쉽다. 즉, 또 쉬운 여자다.
    3) 남편과 단련되어 테크닉이 좋고, 남편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는 변태적인 취향까지 다 드러내고 자기랑은 맘껏 즐긴다.

    역겹지만 이 이혼남 아저씨는 처녀는 재미없고 싫다던데요. 이해가 가시나요 원글님?
    총각이 이혼녀도 아니고 유부녀를 왜 좋아할지 곰곰 생각해보세요.

  • 12. ..
    '09.2.25 1:15 PM (119.70.xxx.22)

    근데요 님이 정답인거 같아요. 솔직히 젊고 예쁜 여자가 더 좋기야 좋겠죠. 우리가 젊은남자 좋아하는것처럼.. 솔직히 노주현 vs 구준표 하면 정답 딱 나오잖아요. ㅋㅋㅋ
    하지만 어린여자들 만날라면 자기돈 써야 하고 한번 자기까지도 어렵고..

  • 13. 정답
    '09.2.25 1:40 PM (58.229.xxx.130)

    유부녀를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게 아니라
    유부녀가 사주는 선물과
    유부녀가 쉽게 내주는 몸과
    유부녀가 주는 용돈을
    좋아하는 총각이 많은거지요.

    빙고~3333

  • 14. 현명하시네
    '09.2.25 1:47 PM (122.34.xxx.54)

    저기 위에분 바람에 도덕성을 운운하는 인간이 비정상적인거군요 답답한 사람이고 헐..
    흔들려보지 않은 매력없는 인간들이나 진실한척 하는거란말씀?
    저도 자게에 가끔 딴 사람이 마음에 들어왔는데 어쩌면 좋으냐
    하는 글에 거품물고 있어서도 안돼는 일이다하고 심지어 욕하는 사람보면
    어이없고 한심합니다.
    평생 한사람 사랑하며 진실하게 살수없다는거 인정못하는거 아닙니다.

    그런데
    결혼은 비지니스고 사랑은 항상 변하는것이니
    타협점으로 젊은애인이랑 즐기고
    그것이 현명한것이다...
    부부관계남녀관계를 오로지 돈과 성욕만으로 이해하는 그 속물스러움에 할말이 없네요

    결혼생활은 돈많은 남자랑 철저히 계산해서 풍요롭고
    성욕은 젊은남자에게서 채워서 넘 합리적이고 만족한 삶을 영위하시고..
    만족하신다면 다행이지만 언제까지나 그런삶이 만족스러울까요
    당장은 만족스러울지 모르지만 종말에는 영혼이 피폐해질듯합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남의 인생이나 사랑에 대해서 함부로 폄하하지 마시길..

  • 15. .
    '09.2.25 1:48 PM (119.198.xxx.79)

    근데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유부녀가 총각이랑 애인사이라면 윗님들 말처럼 정말 유부녀가 그렇게 돈을 쓰면서 만나는 건가요?
    유부녀랑 총각이랑 어디서 만나서 어떻게 애인사이가 되는지 너무나도 궁금해요.

  • 16. 형제식도
    '09.2.25 1:49 PM (59.2.xxx.125)

    정답 4 다빼고 유부녀가 쉽게 내주는 몸이 가장 큰 이유 일 것 같네요.

    하나 더 돌아갈 가정이 있어서 헤어질 때 들러 붙지 않는다.

  • 17. 정말
    '09.2.25 1:56 PM (143.248.xxx.67)

    즈질이예요.

  • 18. 저는
    '09.2.25 2:18 PM (121.182.xxx.140)

    음..님(121.~~)의 생각과는 좀 달라요

    전 그래도 우리 사회는 아직은 지킬것은 지키고 존중되고 있다고 믿어요
    정말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능력도 별로 없는 남자랑 사랑보고 결혼한 저 또한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적락해버렸군요

  • 19. 켁ㅋㅋ..
    '09.2.25 2:32 PM (121.163.xxx.80)

    울아덜놈이 어디가서 그러지는 않겠지......

  • 20. --;;
    '09.2.25 3:51 PM (35.11.xxx.147)

    뭐 서로 필요한거 주고 받는거겠죠
    젊은남자 : 왕성한 체력, 젊음
    유부녀 : 쉽게주는 몸, 데이트(??) 비용

    그리고 음... 님 쿨하시네요...
    남편분도 같이 쿨한 분이셔야할텐데..
    보통은 철저하게 계산해서 하신분들은 또 그런점까지 고려해서 전혀 안쿨하고 클래식한 남편들 고르시더라구요...


    다만 좋아보이는 건 좋을 때만인 것 같고요..
    조금만 길게 생각해보면 자기 인생 갉아먹는 것 같아요

    업무관계상 바람피우고 인생 쫑난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
    그다지 부럽다거나 하지 않고 너는 그렇게 쿠~~ㄹ하게 사세요.. 라는 생각이네요.. --;;;;

  • 21. 결정적으로
    '09.2.25 4:38 PM (119.64.xxx.49)

    책임질 일이 없으니까...
    그 유부녀는 자기 남편에게 걸릴까봐, 몰래 몰래 총각과 데이트하죠.
    임신했다고 애를 낳겠다고 징징거리겠습니까?
    피임도 알아서 잘 할테고, 만약 실수가 있었대도 알아서 처리하죠.
    암튼 서로 윈윈하는거죠.
    총각과 유부녀의 관계란것이...
    또 유부남과 유부녀의 관계도 마찬가지구요.
    가끔 어설픈것들이 아가씨와 유부남과의 조합으로 골치를 썩이곤 하지만....
    이런 유부남들이 문제있는거죠.
    사랑으로 빠지거든요. 단순 육체적 쾌락의 도를 넘어서...이혼불사.!!

    그런데...........
    개꼬리 3년 묻어봐야 족제비꼬리 안된다고 하는 말과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어쩜 그리 떠오르는 원글인지~
    결혼 6년에 부끄럼이 없어지면, 원래도 그닥 부끄럼없는 성격이였겠죠.
    놀아봤다면서..
    그간 내숭떠느라 수고
    친구들에게 새끼치라고 얘기하면 되겠군요.

  • 22. 글쎄요? 그 유부녀
    '09.2.25 5:41 PM (118.218.xxx.6)

    자제분들, 제대로 된 가정교육 받고 자랐을까? 궁금하군요....

    누구는 젊은 애인있고 누구는 애인과 어떻게 했고....

    사실, 주위에서 그러시는분들 많지 않습니다.

    그냥 카더라라는 통신들이지....

    올바른 가정생활이 아니니. 그런 친구들은 너무 가까이 하지 마셔야 될것 같습니다.

    전에 직장에서도 유부녀와 총각사원이 바람났었는데, 나중에 둘다 짤렸습니다.

  • 23. 이상하네요
    '09.2.25 8:45 PM (59.28.xxx.25)

    위에 총각이님/ 제가 아는 엄마랑 같은분인거 같아요..
    총각들이 선물 사주고,,그엄마 이젠 다 정리하고 얌전히 지내는데
    지금도 총각들이 못잊고 연락하고 난리치는 그 엄마가 아닌지......
    만나던 총각도 무지 많았던걸로 알고 있어요.

  • 24. 나 원 참
    '09.2.25 8:54 PM (121.131.xxx.127)

    총각 입장에서
    유부녀 만나면 편하잖습니까?
    책임질 일이 있나요
    특별히 비위 맞추기가 어렵나요
    성적으로도 알만큼 알고요

    근데 말이죠
    결혼 서약을 다 하려는게
    진실한 척입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조건 맞춰 결혼하는 거 반대 안합니다.
    신중하게 고르고,
    대신 성의를 다해서 결혼생활에 임하겠다는게 진실한 척인가요?

    집에서 밥 잘하고 청소 잘한다고
    결혼 생활에 성의를 다하는게 아니겠죠
    마음이 흐트러지면
    책임감도 흐트러지기 때문에 기꺼이 스스로 매이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렇다고 옳은 건 분명히 아니죠.

  • 25. ....
    '09.2.26 12:54 AM (59.7.xxx.163)

    한때 안놀던 누구도 총각하고 눈맞아 이혼하네 어쩌네 난리 난것 봤어요..

    현재 남편의 잘못은..

    살갑게 굴지 않고 매일 게임이 빠져서이고 결혼전 돈좀 잇고 부동산 하나 해줄줄(아파트)알았는데 알고보니 받을게 없다입니다..ㅡㅡ;;

    게임을 많이 좋아하지만 취미가 좀 별난것이고..돈벌고 기본적인 생활에 사람들 유대 관계도 기본 이상은 합니다..

    학교 수학 쌤이 남편 직업인데 와이프 말로 챙기는것빼고는 술도 담배도 거의 안하고 밖에서 돈

    안쓰고 집에서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생활에 지장은 안주는 묘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이집 저집 아줌마들 팔면서 이놈 저놈 만나고 같이 밤새고 (아이는 옆에 사는 친정 언니 한테 맡기고 다니고요)

    뭐 취미라고 합디다..

    맘정리하고서야 쿨하게 놀고 왔다 아주 당당하더군요..

  • 26. ...
    '09.2.26 1:22 AM (115.139.xxx.30)

    제 주변엔 바람난 여자 하나두 없는데...
    도대체 어떤 아줌씨들인가요?
    교육 교육 교육에 혈안된 아즘마들만 있어서리.
    어휴

  • 27. 먹고 살기
    '09.2.26 3:51 AM (75.183.xxx.233)

    힘든 사람들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사람이 바람 들기 쉽겠죠?
    여자나 남자나 여유가 있어야 눈에 들어오고 가슴에 바람도 불지요.
    당장 애 빽빽 울고 지불할 영수증 널렸는데 노래가 귀에 들어 오나요 꽃이 눈에 보이나요?
    위에 분이 유부녀 총각은 어디서 만날까요? 하셨는데요

    십 몇년전, 개도 포기한 동네 30대 초반 동네 엄마들 대 기업 총각 사원들 하고 단체 미팅간다고
    나서는거 봤습니다.대 놓고 떠들기야 합니까 몰래 몰래 놀다 오구
    야외에서 만나는데 차 하나에 몰아서 가고.
    아줌차는 외제차 총각들 차는 국산 소형차 더라고.
    다들 살림 잘하고 애들 잘 가르치고, 집에 충실한 남편 바람 피는거랑 같더만요.
    잘 들 살아요.
    이렇게 쓴다고 그들을 옹호 하거나 이해 한다고 판단은 마세요.
    나 하고 다른 삶 들은 그저 그려려니 하고 볼 뿐
    재주도 좋구나 닐리리~~보는거죠

  • 28. ......
    '09.2.26 4:12 AM (121.152.xxx.40)

    유부녀랑 총각이 사귀면 총각보단 유부녀쪽에 돌을 더 던지네요...
    총각이 뭐 대단한 존재라고...쩝
    제가 보기엔 유부녀가 아깝네요.총각이 어떤 점에서 유부녀보다 낫다고 보시는지 모르겠으나
    삶에 있어서 경험이 많은 쪽은 유부녀일진데...골빈 총각한테 점수를 더 주니 참 같은 아줌마끼리 아줌마 깎아 내리면 속이 시원한지...ㅎㅎ
    제 주위에 총각을 사귀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전 그 유부녀가 총각보다 훨씬 더 아까워요...
    배 나온게 뭐 그닥 큰 흉인가요?
    정말 사람이 좋으면 배가 나오든 좀 튼실하든 그 사람이 좋은 겁니다.
    저는 정말 마음으로 서로 통해 느낌이 있어 은혜한다면....
    그런 사랑도 숭고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분을 만나 그런 사랑을 못 느꼈지만...
    제가 아는 유부녀와 그 총각은 참 예쁜 사랑을 합니다.
    결혼이란 틀안에 모든 감정을 묶을 필요까지 없잖습니까?
    나이들은 언니들이 그럽디다
    내 남편이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은 내 남자가 아니다.
    내 집안에 나와 같이 있을 때만 내것이지...
    에혀 참 모든 사람들의 감정은 소중한 것입니다.
    바람을 피든 지랄들을 하든....그건 그들의 몫이죠...
    그것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 해도...
    사람의 감정은 개개인의 사적인 감정들이라는것이죠.
    개인 감정을 놓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좀 그래요.

  • 29. ?
    '09.2.26 7:02 AM (61.253.xxx.182)

    결혼이란 틀안에 모든 감정을 묶을 필요는 없죠..
    하지만 결혼을 했으면 책임감도 있어야지....
    불륜 유부남도 마찬가지지만 불륜 유부녀도 마찬가지로...
    이혼하고 사랑하라고 하고 싶네요.
    숭고하고 아름답던 뭐하던 결혼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은 불륜 아닌가요?
    거기다 대고 아름다운 사랑이네 뭐네 하는 말이 통하나요?
    그러면 이혼하고 그 아름다운 사랑 하지
    왜 그 아름다운 사랑을 몰래 한답니까?
    전 제 아들이 유부녀를 만난다면 가만히 두지 않을꺼에요.
    할짓이 없어서 남의 여자를.....

  • 30. 골때리는군
    '09.2.26 9:16 AM (123.204.xxx.129)

    이젠 바람도 아름다운 사랑이란 논리까지...

    이해는 해도 용납이 안되는 게 있고,
    이해는 안되도 용납이 되는게 있지요.

  • 31. 숭고한사랑
    '09.2.26 9:32 AM (121.134.xxx.237)

    은 아무데나 쓰라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아무데나 쓰기엔 너무나 아까운 단어를 감히 어따대고 쓰시는지....

  • 32. 예쁜사랑이란다 ㅋ
    '09.2.26 9:44 AM (122.34.xxx.54)

    여보셔 유부녀나 총각이나 둘다 제정신이 아니지
    유부녀한테 더 돌을 던지는게 아니고
    자게에 유부녀가 많으니 유부녀를 욕하는거유
    은혜어쩌구 하는것이 교회다니나 본데
    느낌이 있어 서로 은혜한다면 하나님이 다 괜찮다고 용서하셨나부네요
    바람피면 교회도 꼭 나가야겠수 하나님한테 당당히 용서도 받구
    숭고한 사랑 참 예쁜 총각과의 사랑 본인이 하고 계신가본데요
    당신의 그 감정이 소중하다면
    나머지 가족들의 감정도 소중한거라구요
    바람난 와이프와 엄마를 둔 가족들의 감정과 인생은 뭔가요 도대체
    이혼하고 그 예쁜사랑 계속하시길

  • 33. ...
    '09.2.26 9:59 AM (119.64.xxx.146)

    어디 호스트바라도 다니시나 봅니다. 친구들이..

  • 34. .
    '09.2.26 10:06 AM (125.53.xxx.194)

    총각들이 유부녀를 만나는 이유는 돈때문입니다.
    본인이 얻을게 더이상 없다고 생각하면 바로 끝내더군요.

  • 35. 그러니까
    '09.2.26 10:23 AM (119.67.xxx.41)

    유부녀와 총각이 사귀면 육체관계는 당연한 건가요?
    얼마전 젊은 남녀들의 성관념에 대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적 있쟎아요?
    많은 분들이 사귀어도 넘을 선은 안넘었다. 요즘 그런 사람 많다.
    이렇게 말하던데...
    유부녀가 되면 연애=성관계 인가요?
    아님 드라마에서 처럼 정신적인 연애는 언제든지 아닌척 하고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연애에 포함되지 않는건가요?

  • 36. dks
    '09.2.26 10:30 AM (221.148.xxx.149)

    안쓸려고 하다가 제주변의 경우 제대로 도덕적으로 자란사람이라면 그러지않는다는겁니다...
    물론 참다참다 터지는 경우도 보긴했지요..흔하게 자주 그러는 사람치고 그사람의 부모도 본보기였으니 당연한거 아닌지요.

  • 37. 532
    '09.2.26 10:50 AM (124.53.xxx.175)

    유부남 유부녀들이 연애한다. = 성관계한다 입니다. 100%

  • 38. .
    '09.2.26 10:52 AM (211.41.xxx.225)

    남자의 바람일 경우의 달리 댓글들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친절하네요.

  • 39. 이런 글 쓰는 분
    '09.2.26 11:19 AM (211.109.xxx.80)

    정말 부끄러운 줄 아세요.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아무리 익게라고 해도 부끄럽지 않나요?
    유유상종입니다. 친구 정리해봤자 본성이 어디 갈까요.

  • 40. 아무리익명이지만
    '09.2.26 11:25 AM (118.39.xxx.120)

    내용이 참....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신지.

  • 41. ..
    '09.2.26 12:18 PM (114.199.xxx.67)

    한때 놀았다라는걸 저렇게 자랑 삼아 얘기하는 사람 첨 봤네요.
    논건 둘째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게 더 큰 문제유ㅡㅡ;

    유유상종 그 나물에 그 밥이지요.

    그리고 이곳 반응이 총각보다 유부녀한데 더 냉랭한건 유부녀는 이미 결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결혼했으니 지킬게 있는데 그걸 안 지켜서 더 욕 먹는거죠.

  • 42. ㅋㅋㅋ
    '09.2.26 12:25 PM (211.196.xxx.227)

    살다살다 예쁜 사랑 소릴 다 들어보네요.
    아무리 불륜 미화하기에 급급한 사람도 차마 저런 소리는 못하던데요.

  • 43. 원글자
    '09.2.26 2:24 PM (116.39.xxx.158)

    이런글 쓰는분님 점 .. 님 익명님 머가 부끄럽답니까? 그냥 제 생각과 제 주변에 일어난 일인데 ... 그런 생각함 다 부끄러운건가요? 그건 님들의 기준 아닌가요? 유유상종 본성 ...이런말 우낍니다. 님들 주변엔 얼마나 갠찮은 분들이 계신지 몰라도 남 얘기라도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그런생각이 들어도 님들 머리속에서 생각하십시오 .

  • 44. ..
    '09.2.28 12:33 PM (114.199.xxx.67)

    적어도 제 주변엔 배우자 몰래 외도 하는 쓰레기 친구들과 그것을 부러워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그것만 봐도 훨씬 휠씬 괜찮고 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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