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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시럽기도 하지...

조회수 : 516
작성일 : 2009-02-25 11:59:49
제가 요즘 참 이상하네요.
옛날에 먹었던 음식들이 생각나고,
또 옛것들이 너무 그립고  하는것이...


왜이럴까요?  봄바람을 이렇게 느끼나? .ㅠ.ㅠ


오늘은 갑자기
예전에 시골마을에서는 흔하디 흔하게 했던 삼베길삼이 생각나요.
하얀 삼베실을  뜨거운 재 위에 매달고
홍화물들인 풀인가?  여튼 그걸 하얀 삼베실에 먹이던 모습에
그 냄새가 생각나네요.

참 요상시럽기도 해요.
왜이러는지...
IP : 218.147.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5 12:37 PM (222.239.xxx.136)

    떠나고 싶을 때 그렇더군요. 바람좀 쏘이면 괜찮아요 고향근처로 흙냄새 맡으며 실컷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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