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아빠가 아이들 다그친다는 글을 보고...

[사랑이여]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이 아릅답습니다.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부름 과 대답'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부르면
아이는 돌아보지 않고 대답부터 합니다.
아이가 엄마를 부르면
엄마는 어떤 일도 마다하고 돌아보면서 대답부터 합니다.

'부름 과 대답'  
우리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의 표현 일겁니다.

어떤 아픔도, 고단함도 부름과 대답 안에서
수그러 들고 희망과 기쁨으로 피어 나겠지요.

지금 누구의 이름을 부르고 싶나요?
누구의 부름에 빨리 대답하고 싶나요?
부를 사람의 이름이 많다는 건?
대답하기 바쁘다는 건?

이것이야 말로 "오늘의 행복" 일겁니다.

이런 행복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어떤 행복을 원하세요.

자녀를 다그치는 일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글이]

지워졌네요
아닌가
못찾았어요
아까 읽고 가슴 아팠는데
나아놓은 애들을 어쩌라고 저러는지
그럴거면 낳기전에 그러던지

요즘은 자식이 불러도 부모가 달려가는일 드뭅니다
교리시간에 부모들 모아놓고 물어 보았었거든요
어떻게 하냐고
다들 대답이 그러대요

기다려, 좀만 있다, 너혼자 해봐,,,,등등등
세상이 그런거 같습니다
엄마도 바쁘다

좋은 글입니다.
되새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