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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때 정말 짜증나는거..

정말 싫다.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09-02-22 21:19:43
영화볼때 정말 짜증나는거요..
뭐 여러가지 있죠.. 떠든다.. 머리 큰 사람이 앞에서 왔다갔다 한다..
전화 통화한다.. 뭐 등등 있는데요.. 제 경험으로 봐서는 햄버거랑 감자 거기에.. 케찹까지 찍어먹으면서
아무 꺼리낌없이 영화보는 사람 옆자리 앉는게 제일 짜증나요..
그 케찹냄새가요..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 농도가 더 진한가봐요..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IP : 119.194.xxx.1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2.22 9:22 PM (58.225.xxx.94)

    저는 자꾸 뒤에서 의자를 다리로 치거나 미는 사람
    제~~~~~~일 싫어요

    그리고 앉은 키 큰 사람도 밉상이예요 ^ ^

  • 2. ?
    '09.2.22 9:22 PM (218.54.xxx.40)

    햄버거 나 감자도 가지고 들어가나요?
    햄버거 냄새...그거 완전 구린내 나는데...

  • 3. ....
    '09.2.22 9:25 PM (121.135.xxx.173)

    순대먹는 사람도 봤습니다..
    저는 배터지게 고기먹고 들어갔는데 저 순대 좋아하긴 하지만 순대냄새는 배부를때 맡으면 토할거같잖아요..
    정말,, 때려주고 싶더군요..

  • 4. 왕짜증
    '09.2.22 9:31 PM (220.118.xxx.150)

    영화시작도 되기전부터 쭉쭉 빨고 난리인 커플들 오늘 그런 커플들이 바로 앞에 앉아 왕 짜증이더군요. 맘 같아서는 뒷통수를 한대씩 갈기고 싶더군요. 아이들도 있는데

  • 5. 헉..
    '09.2.22 9:36 PM (121.134.xxx.150)

    순대..--;;;압권인데요..............!!!!

  • 6. 거위의 꿈
    '09.2.22 9:38 PM (118.222.xxx.169)

    거위의 꿈 ( 118.222.82.xxx , 2009-02-22 21:37:07 )

    저 반성하고 있습니당~

    저희는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만 찾다보니 몇 편 보지는 못하는데요, 영화 시간이 대부분 식사 시간이나 간식시간이 끼는 시간대라서 (아이들 영화는 낮에만 주로 하는데 거의 식사시간대에...) 급한 마음에 햄버거랑 마실거 사가지고 보면서 먹이거든요.

    영화관에서도 같은 층에 있는 음식점의 것일 경우 다 들고 입장해도 된다고 해서 별로 신경 안써봤어요.

    흠... 밀폐된 공간이니... 당연히 냄새가 많이 나겠네요.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 7. 저도
    '09.2.22 9:39 PM (211.176.xxx.169)

    영화 동시상영 해주는 커플들이요.
    둘이 영화표 사고 팝콘 사는 돈으로 그냥 모텔을 가라고 권해주고 싶을 정도..
    그리고 옆에서 중계방송 해주는 사람이요.

  • 8. 저도 마찬가지로
    '09.2.22 9:43 PM (61.255.xxx.24)

    소박한 밥상님처럼
    뒤에서 발로 차는사람들... 어찌 내 뒷사람들만 그러는지 그래서 전 아예 맨뒷줄에 앉아요
    글구 영화볼때 떠드는 사람
    저번에 영화볼때 시끄럽다고 확 했더니 그뒤로 조용하다는
    사람들은 왜 눈치를 와방 줘야지 알아채죠 조심하지

  • 9. caffreys
    '09.2.22 10:22 PM (203.237.xxx.223)

    오징어 냄새가 더 싫어요
    휴대폰 불빛 새나오게 껐다 켰다 하는 애들도 신경쓰이구

  • 10.
    '09.2.22 10:34 PM (221.165.xxx.252)

    뭐 먹는 것도 싫지만, 속닥속닥 얘기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감탄사 속으로만 하지 밖으로 내뱉는 사람들도...
    심지어 핸드폰 받는 사람들도 있죠.

  • 11. ㅡ..ㅡㆀ
    '09.2.22 10:34 PM (211.237.xxx.5)

    영화관에서 치즈버거 냄새 맡아보셨어요?
    안맡아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언젠가 '잃어버린 세계' 보러 들어갔다가
    바로 앞자리 어떤 꼬맹이와 내외분이 치즈버거를 사이좋게 나눠 잡수는데
    울 아들과 저 비위가 그리 약한 사람들 아닌데 구역질 나서 웩웩 거리다가
    결국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모를 정도의 상태가 되어 중간에 나왔습니다..

    제발 영화관 안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팝콘 정도로 한정해 주면 안되나요??
    그 나쵸의 치즈냄새도 완전 우웩-

  • 12. 파마
    '09.2.22 10:40 PM (124.49.xxx.204)

    전 파마한 사람 옆... 막 하고 들어온듯한 그 촉촉한 머릿결에서 풍기는 ~~~~~~~~~~

  • 13.
    '09.2.22 10:43 PM (124.51.xxx.8)

    저도 냄새나는음식먹는거.. 순대나 김밥같은거 내가먹을때야 좋지.. 남이 먹을때 냄새 싫어요..
    거기다 발로 자꾸 의자차는사람..

  • 14. 아...
    '09.2.22 10:43 PM (211.176.xxx.169)

    먹는 걸로 따지자면
    얼마전 싸게 영화 좀 볼라고 좀 일찍 갔더니
    앞자리 연인이 한솥 도시락을 먹더이다.
    어이쿠...
    치즈버거, 햄버거, 순대... 한방에 날려버리는 냄새.

  • 15. 제발
    '09.2.22 11:49 PM (58.227.xxx.74)

    영화볼때는 모자좀 벗어주세요.
    내의자 차는것 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맨뒷자리 예매해서 기분좋게 영화관에 갔었어요.
    벤자민버튼이요.
    세상에 방울이 정수리 꼭대기에 주먹만하게 붙은 모자를 쓰고 내앞에 앉아서 영화를 보는사람땜에 집중은 고사하고 방울피해 술래잡기하듯 영화를 봤네요. 집중도 안되고...
    난 왜이렇게 지지리 복도 없는지...
    한번만이라도 맘편히 극장에서 영화좀 봤으면....

    요즘엔 특히 더하는것같아요 남에대한 배려상실이....
    안타깝습니다.

  • 16. 저는
    '09.2.23 12:11 AM (121.182.xxx.209)

    영화 시작 하고 들어오는 사람들 싫어요.

  • 17. 어머
    '09.2.23 12:51 AM (121.139.xxx.246)

    가방에서 과도꺼내 참외깎아먹던 아줌마는 냄새면에서는 양반이었네요....

  • 18. ...
    '09.2.23 2:31 AM (116.120.xxx.164)

    정월대보름즈음의 적벽대전보는데

    누군가 피땅콩 부셔먹으면서 까먹더군요.우리라인의 옆옆옆의 정도즈음의 20대분같았는데...
    손으로 비벼 파딱...따딱...그것두 껍질은 바닥에다 바루 버리면서..까먹더라구요.
    나중에 청소어떻게 하라고???

    그리고 부시럭,,순대꺼내서 이쑤시개로 찍어서 먹었나보더군요.

    나가면서 쳐다보니 그자리에 이쑤시개랑 흰껍질..빨간껍질...비닐봉투....다신 오지마라고 한마디해줄려다....
    참았어요.그걸 몰라서 그런거 아니라고 보여지더군요.

  • 19. 오징어냄새!
    '09.2.23 5:14 AM (99.225.xxx.99)

    우우욱! 정말 끔찍해요.

  • 20. ..
    '09.2.23 10:57 AM (222.237.xxx.52)

    영화관매점에서 파는 팝콘,오징어등 먹는거 냄새 정말 싫어요!!!!!

    옆사람과 떠드는 사람도 정말 싫고,

    핸드폰 자꾸 열고 눈부시게하는 사람,

    당연 핸폰 받는사람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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