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탄장수님표~ 돼지고기콩나물찜 해봤어요~~~
에궁~ 에궁~~ 찜이 아니라 국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그래두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워낙 서툴러서...언제 뚜껑을 열까 고민고민했니만...콩나물이 실처럼 돼버렸더랬어요...
뭐~ 어려운건 절대루 못따라하겠구~~
집에서도 근근히 끼니만 대충 떼우고 있는뎅...
글구 보면 울 가족덜 참 불쌍해요...밥상 어딜 둘러봐도 먹을만한게 없으니... 쩝~
여기 계신 님들은 정말로 존경스럽네요~~~~??부러워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딱 제가 그짝이예욤~~~
늦게나마 사진올립니당~~ 쫌 뒷북이죠 이히히히히~~
1. 이희숙
'04.3.30 5:26 PM (211.202.xxx.34)영환줄 알았네요
너무 빨리 바뀌니 조금만 음미할 시간을 주세요.2. 미백
'04.3.30 5:32 PM (211.175.xxx.2)첨부터 뚜껑 열고하면 콩나물 비린내 안나요. 혹 그게 염려되신다면......
그러구 저도 사진 찍어주신분있으신데 안올려주시네요
저두 혜경 샘이랑 사진 찍었는데....ㅠㅠ3. 미씨
'04.3.30 6:30 PM (203.234.xxx.253)저도 어제저녁 연탄장수님의 돼지고기콩나물찜 해먹었어요,,
대성공,!! ㅋㅋ
근데,,콩나물에서 나오는 물이 좀 있긴했어도,,국이 될정도는 아니였는데,,
전,, 콩나물,,돼지고기,김치,,그렇게 같이 올렸어요,,
(저도 콩나물이 질겨질까봐,, 대충익어서 비린내가 안나면,, 살짝 걷어서,,
고기 더 익힌다음에,, 다시 콩나물과 김치넣고 조렸어요,,(살짝)
그렇게 밥 한공기 뚝딱,,, 상추까지 넣어서 비벼먹었죠,,,
근데,,콩나물 비린내가 안나게 하려면,,뚜껑을 닿아야 하지 않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4. 꿀벌
'04.3.30 6:45 PM (211.226.xxx.30)미씨님 콩나물이 덜익었는데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나구요
처음부터 열고 하면 안난답니다
저는 자신없어서 아예 뚜껑 열고 한답니다^^;;
웬지 저도 조만간에 돼지고기를 사다가 연탄장수님표 찜을 해야할 압박이^^~5. 현이맘
'04.3.30 6:50 PM (220.94.xxx.155)저 지금막 돼지고기 콩나물찜 만들어서 넘 맛나게 먹었어요.
설겆이도 미루고 연탄장수님께 감사하다는 글 남기고 싶어서^^
아이아빠가 늦는다고 해서 애들이랑 먹었는데 5살짜리 딸아이가
입에서 살살녹는다네요^^ 다음엔 애들아빠 있을때 꼬옥 쇠주한잔 곁들여서
먹어야 겠어요. 옆집아줌마 왔다가 콩나물 정신없이 집어먹고 가네요^^6. 이론의 여왕
'04.3.30 6:59 PM (203.246.xxx.215)앗, 갑자기 나타난 제 모습에 화들짝!! (빨간머리앤 님 옆에서 휴지로 싱크대 닦고 있는 요인네)
7. 김혜경
'04.3.30 7:54 PM (218.51.xxx.151)저 두턱을 어쩌면 좋습니까...흑흑
8. 푸우
'04.3.30 8:15 PM (218.51.xxx.205)선생님,,,몬살겠어요,,
전 오늘 해먹을려고 했는데,,남편이 국수 먹고 싶다고 해서 국수 먹었네요,,
내일 해먹을려구요,,성공해야 될텐데..9. 승연맘
'04.3.30 8:59 PM (211.204.xxx.4)선생님, 저희들 눈엔 잘 안 보여요. 이쁘기만 한데 뭘 그러세요.
제가 나중에 턱마사지 갈켜드릴께요. ^^
현경님. 사진 감사합니다. 제가 쪽지 보냈어요.10. ...
'04.3.30 9:42 PM (220.121.xxx.68)저도 해먹어봤는데요. 아주 맛있더만요. 근데 콩나물을 나중에 넣으세요.
저는 양파를 밑에 깔고 고기를 올려서 거의 익힌 다음에 콩나물을 위에 넣어 익혔답니다.
콩나물이 아삭할 정도로 익힌 다음에 양념 넣었어요.
처음에는 고기에 양념을 했는데, 미리 하나 안하나 별차이가 없었어요.11. 라라
'04.3.30 10:45 PM (220.122.xxx.153)저도 해먹었어요, 두번이나!!
연탄 장수님 정말 감사해요.12. 박혜련
'04.3.31 4:01 PM (218.50.xxx.234)저도 이론의 여왕님과 같이
앗, 갑자기 나타난 제 모습에 화들짝!(빨간머리앤 님 오른쪽에서 무엇인가를
듣고있는 요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