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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귀화인 이00씨는 어떤 사람인가요.

궁금 조회수 : 9,558
작성일 : 2009-02-22 18:57:06
딸부잣집에 나오면서 유명해지신 분이요.

어느 여성 칼럼니스트의 블로그에 갔다가, 지난 2007년 어느 외국인바에서 이씨에게 성희롱당했다고... 현지적응을 너무 잘한 나머지 한국아저씨가 다 되어있더라는 글을 보고 좀 놀랐어요. (이 글은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그 칼럼니스트 분의 개인 블로그이기때문에 링크하기가 좀 그래요.)

이 스토리는 믿으나 마나라고 치부해봐도,

방금 찾아보니 총선 당시엔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고, 이명박 선거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운하의 나라 독일 출신으로서 한국에 대운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네요.

이런 귀화인이라는 백인들 중에 그냥 한국에서 대우받고 우쭐하게 사는 맛에 눌러사는 인간들을 몇 봐왔는데... 이 사람도 이런 부류였던가요? 대체 어떤 인물인가요? 그냥 로버트 할리, 이다도시 등과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IP : 124.170.xxx.23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가..
    '09.2.22 7:02 PM (124.49.xxx.188)

    좀 특이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런일이...

  • 2. 추억만이
    '09.2.22 7:03 PM (118.36.xxx.54)

    통일교 인것으로 압니다만?

  • 3. 독일 잡지에.
    '09.2.22 7:04 PM (218.156.xxx.229)

    한 10년 전인가??? 독일 잡지에 크게 인터뷰 기사 실렸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대권 야망까지..밝혔던 것 같아요.

  • 4. 예전에
    '09.2.22 7:13 PM (58.141.xxx.168)

    김래원, 김태희가 출연했던 <러브스토리인하버드>라는 드라마에서 나쁜 사람으로 나왔었죠.
    지극히 개인적이고 직관적인 느낌이지만 그런 나쁜 일면을 가진 이중적인 사람이 아닐까해요.
    한편으로는 정말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어를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고 고급스럽게 구사하는지...

  • 5. 지난 대선
    '09.2.22 7:17 PM (218.48.xxx.246)

    때 이명박 홍보 맨으로 나와서 대운하 홍보 연설을 라디오로 들으면서 완전 비호감으로 바뀌었어요. 한국 국적 취득했나요? 아마 아직도 대운하 관련일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6. 도마 위에
    '09.2.22 7:30 PM (115.136.xxx.226)

    또 하나 올려졌네요...

    원글님 신상 한번 확인해서 여기 도마 위에 올려놓고 싶어요.

    댁도 꼬투리 잡을 게 분명 나올거 같아서요...

  • 7. 싫다
    '09.2.22 7:31 PM (222.110.xxx.96)

    10년전 쯤 치킨사업 하지 않았나요?
    치킨집 앞에 서있던 그 아저씨 모습의 인형이 기억나네요..-ㅛ-;
    치킨은 무척 맛있었는데...ㅎㅎㅎ
    한국 국적 취득한걸로 알아요..귀화한국인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이미지 좋았는데.. 이명박 홍보맨이라니까.. 너무 싫어지네요..쯥..

  • 8. ..
    '09.2.22 7:49 PM (211.187.xxx.92)

    참...오늘 이상하네. 저 위 아이피 여자분 오늘 뭐 기분 나쁜일 있으세요?
    이런정도도 자게에 못쓰나요? 그 사람 정치 성향이 어떤지 알아보고 싶은거라잖아요.
    내참.........어떤 여자분이 엘리베이터걸 얘기하니깐 댓글쓴 사람한테 당신 아들도 엘리베이터걸이 낳은거 아니냐는 투로 비아냥 거리질 않나.....왜 저럴까? ㅉㅉㅉ

  • 9. 도마 위에님
    '09.2.22 7:52 PM (211.176.xxx.169)

    원글님이 뭐 별다른 거 쓰셨나요?
    본인이 직접 본 글에 대한 언급과 그 사람의 공식적 행적에 대해서만
    쓰셨는데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대놓고 나쁜사람이다라고 쓴 것도 아닌데
    도마 위에님의 댓글은 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 10. 한국말
    '09.2.22 7:59 PM (120.50.xxx.130)

    참 잘해요
    억양도 비교적 정확하구요
    통일교인이고 독일이름 번하드 콴트라던가?
    인상이 아주 좋진 않아요

  • 11. 정말
    '09.2.22 8:03 PM (119.69.xxx.26)

    그런일이 있었나요?
    저는 아주 오래전에 티브에 한참 나올때 지적이고 온화한 인상에
    한국사랑이 지극한 사람이라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정치판에도 얼굴을 내밀고 참 실망이네요

  • 12. 허걱
    '09.2.22 8:04 PM (122.43.xxx.9)

    그 사람의 한국말 실력에 논리력에 감탄했었는데...
    너무 실망이네요.ㅜㅜ

  • 13. /
    '09.2.22 8:50 PM (61.73.xxx.120)

    제가 아는 바론 통일교에 심취해 한국에 왔고 첨에는 독일 문화원에서 독일어 가르치다가
    하, 그거 근 20년은 되는 이야기군요, 한국인 부인이랑 결혼했고 그러다 보니 당연 한국말 잘해서 한국에서 독일에 무슨 일, 예를 들어 어느 시나 자치 단체가 와인을 자기 지방에서도 특성화해서 재배하려고 한다하면 독일 한번 시찰할 때 같이 가기도 하고 뭐 등등 티비도 나오고 독일에서라면 그냥 그냥 이름 없는 존재로 살지 않았을까 싶은데 ㅈ0년 전의 한국에서 백인 그것도 한국말 잘하는 번드르 하게 생긴 벡인 남자라는게 지금보다 훨씬 프리미엄이 붙어서 특별 대우를 받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독일 사회를 경험해 봤기때문에 하는 말이지만 독일에서라면 전혀 외국인이라면 꿈꿀 수 없는 일.
    왜냐, 외국인이 자국에서 산다면 당연히 자국말을 잘하는 걸로 생각하니까 외국인이 불편해서라도 그 나라말 배우지 우리나라처럼 잘 한다고 특별 대우 안해주니까요. 어쨋든 독일에서도
    지금은 안하는 운하를 홍보하고 다닌다면 정말 실망인데요...

  • 14. ...
    '09.2.22 9:03 PM (124.49.xxx.141)

    외대에 강의도 한 걸로 아는데요 그분이 맞다면 그때는 참 좋은 평을 가진 분이었는데...
    운하라니 정말 그렇네요

  • 15. 음..
    '09.2.22 9:04 PM (221.165.xxx.252)

    저는 처음부터 좀 비호감이었어요. 뭔가 굉장히 계산적인 사람처럼 보여서요.
    역시... 첫인상 무시 못하겠네요. T.T

  • 16. 윤한빈
    '09.2.22 9:06 PM (211.196.xxx.129)

    이 스토리는 믿으나 마나라고 치부해봐도 .... <-- 원글님 성추행이니 이런 말을 하시면서 확인도 안된 근거도없는 글을 올리시다니 헐
    거디가다 외국인출신 귀화인이건 토종 한국인이건 어느당의 어느정책을 지지하느냐는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자유입니다. 엄연히 국적도 한국인데 외국인 출신이라는 것이 핸디캡이 되나요.

    성추행 운운한 글은 정말 위험하네요. 잘못하면 고발당해서 법적으로 처벌받으실수도있는 사안이네요. 사실이 아닌 낭설을 (전 님글 보면서 처음들었네요) 공개적인 게시판에 아님말고~란식으로 올리는건 정말 옳지못한 행동같습니다.

  • 17. 궁금
    '09.2.22 9:19 PM (124.170.xxx.234)

    죄송합니다. 다시 체크해보니 글쓴이는 성추행이 아니라 성희롱이라고 썼네요. 본문 역시 고쳤습니다. 직접 당사자에 의해 씌여진 경험담이고, 검색하면 당사자가 쓴 해당 글 역시 볼 수 있어요. 출처가 당사자의 개인 블로그라서 주소를 올리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저 역시 그 글을 보고 놀라 검색해보던 중 그 분의 이력에 또다시 놀라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묻는 글인데요.

  • 18. 큰 애가
    '09.2.22 10:07 PM (118.217.xxx.253)

    읽었던 <알고 싶어요 개>라는 책을 옮겼더군요.
    의외여서 개를 그리 좋아하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는 의사 중에 어린이책 내고 하는 사람 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 사랑하거나 인간을 사랑하는 거 같지 않은데......
    그냥 나서기 좋아하고 일 벌리기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책도 좋은 출판사에서 나왔지만
    읽어보면 별 고민 없이 만든 건 알 수 있어요.

    혹시 이 사람도 이것저것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 19. 옛날대전엑스포에서
    '09.2.22 10:12 PM (116.40.xxx.143)

    독어 통역 자원봉사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를 전후로 이 사람이 티비에도 많이 나왔고 이미지도 좋은 편이었는데, 그 친구는 질색을 하더군요
    대전엑스포에서도 뭔가 했나본데, 실제로 느껴본 그 사람의 모습은 엄청 실망스러웠다구요
    사람... 티비에서의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수도 있구나 했었습니다

  • 20. 모여대에서
    '09.2.22 11:00 PM (211.192.xxx.23)

    강의도 했는데 강의는 성실히 잘 했다는 평입니다.
    성희롱이라는건 요즘은 여자한테 하는 농담도 포함되는 수준이니(오해마시길...)전후사정을 알기전엔 뭐라 말하기 어렵고,,
    귀화하고,,여러단체일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뭔가 하고싶은 야망은 넘치는 사람같습니다.
    근데 재주는 많은것 같아요,,악역도 잘하고 선한역도 잘하고 사업도 꽤 잘한다고 들었거든요,,

  • 21. ....
    '09.2.22 11:52 PM (218.152.xxx.207)

    그런데 성희롱이건 성추행이건 그런 거 하는 사람들은 대외적으로 확실하게 알려야 인류에 보탬이 되지 않겠어요? 그런 사람들의 명예는 지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 22. 123
    '09.2.23 12:03 AM (114.203.xxx.202)

    101.3 영어방송 저녁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는데,
    잘 듣고 있습니다.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데,
    어쨌든 확실한 일도 아닌데 한 사람의 인격을 매도될 수도 있는 발언을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명명백백히 사실로 드러난 일이라면 분노하고 비난해야겠지만, 그런게 아니니...

  • 23. 이참
    '09.2.23 12:32 AM (118.223.xxx.203)

    개명했죠... 이참으로...

  • 24. 저도
    '09.2.23 12:41 AM (211.63.xxx.210)

    저도 예전에 딸부자집으로 나올때부터 그 사람 연속극이 아닌 인터뷰나 다른 프로에 나올때 느낌이 별로었어요.
    윗분 말대로 계산적인 사람이라는 느낌 저도 받았구요.
    뭔 인터뷰 기사에서 드라마 출연이 자신이 하는 사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었던가??
    여하간 짧은 인터뷰 기사였는데 참 계산 철저히 하는 스타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25. 실제로
    '09.2.23 12:48 AM (61.98.xxx.75)

    그런 분이라 해도(나쁜X라 해도)
    이렇게 공적으로 도마 위에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얼마 전에 고 최지실 씨 일도 있었고, MBC스페셜 최민수편 봤던 것도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봤어요.

  • 26. 구름이
    '09.2.23 8:33 AM (147.47.xxx.131)

    분명한것은 독일에서도 고철이나 석탄등을 나르는것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
    운하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거짓 선전을 하고 다니는 것이 문제입니다.

    독일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운하가 효용성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데
    귀화한 외국인이 거짓말을 하여 나라를 곤경에 빠뜨리려 하는 것은
    정말 나쁜 일입니다.

  • 27. 음..
    '09.2.23 9:35 AM (118.32.xxx.216)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독일어 강사가.. 독일 문화원인가 거기에서 그 사람을 알게 되었대요..
    안좋게 얘기하더라구요...
    딸부자집에 나오는 그런 이미지랑은 반대의 사람이라고...

  • 28. //
    '09.2.23 9:56 AM (165.141.xxx.30)

    여자가 바에 갔다가 성희롱 댱햇다.....평범한 주부들은 바에 갈일 없음다...그사람이 직업여성으로 착각할수도 잇었겟지요.....벌건 대낮에 일터에서 한것도 아니고 술한잔 걸쳐서 머라한거 같은데....그런걸 자기 칼럼에 쓰는 사람도 참....누군지....

  • 29. 인피니티
    '09.2.23 10:00 AM (118.46.xxx.146)

    왠만하면 댓글 안달고 넘어 가려고 했습니다만 앞에 작대기 두개 님때문에 한 마디 하고 갑니다.
    평범한 주부들은 바에 갈일 없다니요? 저 직장 잘 다니는 멀쩡하고 건전한 직장맘이지만 일년에 몇 번, 친구들과 바에 갑니다.

    벌건 대낮에 일터에서 한것도 아니고 술한잔 걸쳐서?
    님 혹시 최연희 일가친척 되시나요?

    그리고 이 일 , 칼럼에 쓴것도 아닙니다. 에세이스트인 그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 신변잡기 식으로 쓴 글이고, 그 블로그는 그야말로 개인 블로그라구요.

    님과 같은 사고를 가지신 분이 82에 있다니 정말 짜증납니다.

  • 30. ㅋㅋ
    '09.2.23 10:55 AM (114.129.xxx.92)

    //님은 바를 가보신적도 없나봐요.
    아님 바=주점이란 생각을 가지신 분인지..

    바에 직업여성이 있다구요?
    뭔 소리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보니 남자인거 같은데 차암 불쌍하게 사시네요..에휴......

  • 31. 구름이
    '09.2.23 11:14 AM (147.46.xxx.168)

    // 님에게..
    여성은 바에 가도 안되고 남성은 아무데나 가도 되는가요?
    나원...
    그리고 내가 가는 바에는 학생부터 어른, 남녀 노소, 교수님들까지 다 옵니다.
    그리고 즐겁게 통기타에 맟추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그럽니다.

    그놈의 귀화인이 나쁜 넘인게지..
    예전에 폭행당한 사람이 더 나쁘다는 논지와 같네....

  • 32.
    '09.2.23 12:24 PM (125.133.xxx.242)

    저는 그분 처음부터 인상 좋았고 열심히 사는것같아서 보기좋은데 느끼는게 다 다른가봅니다..왠지 씁쓸하네여..

  • 33.
    '09.2.23 12:29 PM (219.255.xxx.91)

    누군가 싶어 검색 해보니 00선생님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추천합니다. 하는 까페가 있군요,

  • 34. 이한*란
    '09.2.23 2:19 PM (123.214.xxx.26)

    이름으로 귀화한지 꽤 오래된걸로 아는데요.
    그런데 딴나라당쪽이라니..
    좀 그러네요

  • 35. ..
    '09.2.23 3:53 PM (121.135.xxx.67)

    //님, 세상에 여자들은 주부만 있는 거 아닙니다..
    아가씨도 있고 직장다니는 기혼녀도 있고
    그런 여자들은 바에서 술한잔 걸치고 머라해도 되는건가요? 참내.. 진짜 후지다..
    술한잔 걸치면 바에서 아무 여자한테나 말걸고 여자가 희롱당했다고 느낄정도로행동해도 되는거군요.

  • 36. 친오빠가
    '09.2.23 4:36 PM (203.233.xxx.130)

    맞아요. 한 20여년전에 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 배울때 선생이였거든요..
    문화원에서 독일어 배우고 방학때 베를린에서 어학연수도 했었답니다.
    저도 기억이.. 저의 친오빠가 그 사람을 그다지 좋게 얘기하진 않았어요
    친오빠의 성격이 누굴 싫어한다던가 하는일 전혀 없고 나름 성격 좋고 학벌(?) 괜챦은 스타일인데.. 그 사람을 그다지 좋게 얘기하지 않은일이 저는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 37. 음...
    '09.2.23 4:53 PM (211.176.xxx.169)

    최연희 같은 인간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군요.
    성희롱 했을 때 해명 발언과 똑같은 말을 오늘 82에서 보게 될 줄이야.
    //님 최소한 양심이란게 있으면 댓글 지우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어이없는 사고를 가질 수 있는지
    정말 개념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정녕 보내신 것입니까?

  • 38. 바에서
    '09.2.23 5:50 PM (59.6.xxx.28)

    여성이 술마시면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저 위의 님!! 사고방식이 참~~~
    제가 직장생활하던 20년전에도 그렇지는 않았건만....쩝~

  • 39.
    '09.2.23 6:22 PM (220.117.xxx.104)

    bar에 있는 여자는 다 직업여성이다? 평범한 직장여성들도 하루 일과가 끝나면 스트레스도 풀고 수다도 떨려고 가는 곳입니다. 어디서 그런 시대역행적인 발언을. 아마 보통의 여성이 가는 그런 바가 아니라 좀 다른 형태의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다니는 남성 아니신지 의심되는군요.

  • 40. caffreys
    '09.2.23 6:27 PM (203.237.xxx.223)

    알 권리도 있는 거잖아요.
    귀화한게 뭐 대단한거라고,
    독일인이 귀화했으니 대접받구, 방송타구, 유명세 타고
    돈도 벌고, 부패한 정권에까지 빌붙는게 가능하지요.

    베트남에서 귀화했으면 달랐을거에요.

    게다가 성희롱까지 했다면 당연히 도마위에 올라가야죠.
    올라가서도 아주 잘근잘근 씹혀야 해요.

  • 41. ,,
    '09.2.23 6:46 PM (58.233.xxx.62)

    독일사람이랑 우리나라 사람이랑 문화도 사고 방식도 다르죠.
    우린 보통 'no'란 말을 잘 못하고 이해타산도 좀 얼렁뚱당 넘어갈 때가 많죠
    하지만 독일, 유럽 사람들 개인주의 성향이고요.
    유럽이나 독일 사람들과 사무적인 일로 만나면 딱딱하고 그닥 좋은 느낌 못 받아요
    특히나 방송에 나오는 이미지를 생각하고 상대를 봤을 땐 더욱 실망할수도 있겠죠
    저분이 그닥 안 좋은 이미지란 건 문화나 개인주의 성향과 우리들이 느끼는 갭차이도 꽤 있을거라 보여지네요
    물론 성희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전엔 말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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