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추천 해주세요...

[마쿠즈]

갑자기 사는 집 전세가 빠져서 이사를 가야 하네요..

저는 외국 출장 나와 있어서 남편혼자 처리해야 하는데, 남편이 혼자 전세계약 같은걸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넘 되요...
장기 출장이라 혼자 이사도 가야 할것 같습니다

우선 기간이 없기에 타겟을 정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담달말까지 나가야 한다는군요


지금 까진 잠실에 살고 있었구요.

전세금은 2억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실은 또 이제 전세가 엄청올라서..부담스러운지경이구요


제직장은 강남역이고 남편은 여의도라서 강남이 최고로 좋지만 넘 비싸서...
출퇴근하기에 괜찮은 동네 그리고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내는 너무 다들 비싸 분당이나 용인을 가려고 해도 남편직장이 여의도라 여의치도 않고
고민됩니다..

그럼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려요 ㅠㅠ

강남 송파 말구 딴 동네도 다 전세가 올랐나요? 그렇담 정말 큰일인데 ㅠㅠ

[영등포 알아보세요.]

여의도 바로 옆...동네 알아보세요.
그 돈이면 충분히 얻을 수 있을거예요.
양평동 쪽에는 초초역세권..아파트들도 꽤 되구요.
여의도, 강남 출퇴근 모두 용이하구요.

[매봉역]

부근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여의도근처]

알아보세요.
전 일단 여자가 직장과 집이 더 가까워야 된다는 생각이 있구요.
육아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신랑은 여의도, 전 강남과 평촌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촌에 집을 구했는데 신랑은 잠실-여의도보다 평촌-여의도가 10~15분정도 더 걸려서 힘들대요.

[잠원동]

어떤지요. 여의도도 가깝구 강남도 가깝구요. 교통은 조아요

[동부이촌동]

여의도 직장인들 많아 보이던데요?

[송파]

송파구쪽에도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면 5호선 라인으로(전철역에서 10분쯤 걷는다 생각하면) 25평형 2억짜리 전세 많이 있어요. 오금역주변 개롱역 주변으로 알아보세요.
5호선 타고 여의도 출근하기도 좋고, 잠실까지 나오는것도 15분 정도면 되니까요.

[제 생각엔]

여자분의 직장이 잠실이니까... 서울의 서쪽은 적합치 않은 것 같아요...
신림-잠실로 오는 2호선 라인은 출퇴근 시간에 진짜 죽음이거든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힘들어요...
(자가용 출퇴근시 가실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이 있으니까... 패스할게요)
제 생각에도 5호선 라인이 가장 좋아 보이거든요~
20평대도 괜찮다면은 방이동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좋을 것 같구요...
(버스로 잠실까지 15분정도... 지하철로도 비슷하구요... 여의도는 지하철로 1시간이 채 안걸려요)
꼭 30평대가 필요하시다면은 명일역~고덕역 근방의 아파트들이 괜찮을 것 같아요.
(지하철로 잠실까지 20여분, 여의도는 1시간이 채 안걸려요)

직접 가셔서 둘러보시고 결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