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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돼'를 '~되'라고 쓰는 거 보면 미칠 것 같아요;

연어좋아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09-02-19 13:34:31
도대체 왜 다들 '~돼'를 '~되'라고 쓰는 걸까요?
'그래야되요?'  '이렇게 하면되?' 이런 식으로~~~~
그리고 정작 '되'를 써야 할 자리엔 '돼'를 쓰더라고요 또
걱정돼는 <- 이런 식으로~~~~
도대체 왜! 왜 그렇게들 쓰는 걸까요
정말 걱정되는 건 하도 이렇게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젠 오히려 이게 맞는 맞춤법인 것 같은
그런 혼란스러움까지 느껴지네요
몇몇 사람들이 열심히 바로잡으려 하면 뭐하나요 저렇게 쓰는 사람이 절대 다수가 되면...
특히 어린애들은 인터넷으로 국어를 습득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요즘 봐서는 적어도 10년 안에 '돼'가 '되'로 정식으로 맞춤법 개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ㅡㅡ;;
IP : 218.153.xxx.110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19 1:37 PM (121.131.xxx.65)

    미칠것같아요; <- 죄송합니다... 넘 귀여우셔서 ^^

    저도 미칠것 같은 맞춤법 몇개 있어요.
    빚(O) 빛(X)
    가스렌지(O) 가스렌즈(X)
    또 뭐 있나.....;;

  • 2.
    '09.2.19 1:37 PM (220.85.xxx.202)

    열심히.. 공부했던 저도 맞춤법 가끔 헷갈릴때가 있어요..
    그냥 너그럽게 넘겨주세요~

  • 3. 흑흑
    '09.2.19 1:38 PM (125.177.xxx.11)

    죄송해서 어쩌나요?
    마흔 넘은 저는 아직도 이게 헷갈릴때가 많거든요.
    제발좀 되를 써야할 때와 돼를 써야할 때를 자세히 좀 가르쳐 주시와요.
    짜증만 내지 마시구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어떨땐 정말 헷갈려서 그렇게 쓸때도 많아요.
    띄어쓰가도 얼마나 어려운지.
    외국친구가 우리나라 말을 배우는게 회화는 그렇다쳐도
    쓰는것은 너무 어렵다고 하더군요.

  • 4. 에고
    '09.2.19 1:39 PM (121.151.xxx.149)

    사람마다 눈에띄는 맞춤법이 있긴하죠
    내가 알고있지만 다른사람은 모르는것들
    그렇다고 내가 맞춤법을 다아는것은 아니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네요
    그리고
    원래 언어는 만들어지고 없어지고 그러면서 발전되는것이지요
    지금은 그단어가 맘에 안들어도 나중에는 표준어로 될수도있는것이거든요

  • 5. 강의를
    '09.2.19 1:40 PM (220.126.xxx.186)

    다수가 맞춤법 100%맞게 쓰길 원하신다면 강의를 해서 계몽해주셔요..
    맞춤법 틀린게 눈에 보여도 패스하는 나는 미칠정도는 아니네요

    미칠것같으면 댓글에 써 주시면 좀 나을려나,

  • 6. 옐리
    '09.2.19 1:41 PM (210.221.xxx.221)

    저는 상품평같은데서 "무난"을 "문안"이라고 쓰는거 보면 미칠것 같아요~ ㅋㅋ

  • 7. ㅋㅋ
    '09.2.19 1:41 PM (115.136.xxx.226)

    원글님 마음 알 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답답할 때가 많아요.

    앞으로 그런거 발견하시면 밑에 기분 나쁘지 않게 살짝 언급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그 글 덕분에 몰랐던 것 알게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 8. 왜그러냐면요
    '09.2.19 1:42 PM (122.46.xxx.62)

    저도 글 쓰면서 이 부분이 제일 헷갈려요.

    어느 경우에 " 되" 를 쓰고 어느 경우에는 " 돼" 를 써야 하는지...

    물론 학생 때는 이런 문제 없었겠죠. 그러나 나이 들다 보면 맞춤법 실력도 나이 따라

    늙나봐요~

    이왕에 원글님이 말 꺼내셨으니 되와 돼를 헷갈리게 잘못 쓰지 않는 방법을

    강의해 주시면 다들 고맙게 생각할 텐데요.

  • 9. ㅎㅎ
    '09.2.19 1:42 PM (219.251.xxx.97)

    저도 그래요...
    정말 많이들 잘못쓰더군요.
    혼란스러워하는 우리 아이한테 전 그렇게 가르쳐요.
    ~어서, ~었다...를 넣어봐서 말이 되면 "돼"로 쓰고 안되면 "되"로 쓰라고.

  • 10.
    '09.2.19 1:43 PM (121.169.xxx.230)

    '돼'는 '되어'의 준말이예요. 그래서 '되어'를 넣어 보고 말이 되면 무조건 '돼'임.

    '되어'를 넣어서는 안 되는 곳은 '되'겠죠.

    예)안 되어.-->안 돼.

    선생님이 되어고 싶다고?-->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몇 번 예문을 보고 연습하면 정말 순식간에 구별할 수 있어요. ^^

  • 11. 그래두
    '09.2.19 1:43 PM (59.5.xxx.126)

    맟춤법 틀린것은 말이라도 통하잖아요.
    말 줄여놓은것은 진짜 외계어도 아니고 통역이 있어야되니 더 심한 문제죠
    오늘 또 하나 새로 배웠네요. 패밀리레스토랑을 '팸레'라고 하나봐요.

  • 12. 연어좋아
    '09.2.19 1:47 PM (218.153.xxx.110)

    원글인데요, 그렇게 잘못 쓰여진 글 보면 따라다니면서 지적은 열심히 합니다
    근데 막상 '강의'를 하라시면 그건 못하겠어요;
    외국어라면 모르지만 국어는 무슨 기준을 세우고 구분해 쓰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저건 원래 저렇게 쓰는 게 맞는 거잖아요? 전 늘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13. 죄송해서..
    '09.2.19 1:48 PM (203.252.xxx.68)

    되 와 돼 구분이 안되서 정말 괴롭습니다.
    글은 잘 안올리지만 나도 모르게 원글님을 미칠듯한 고통에 빠지게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죄송할 뿐......

    설명을 들어도 들어도 헷갈려요.
    괴롭습니당.

  • 14. 해와 하
    '09.2.19 1:51 PM (59.4.xxx.69)

    되나 돼를 적어야 할 부분에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를 쓰고,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됩니다...^^*

    예)
    시작되고-> 시작'하'고, 시작'해'고... 시작하고가 말이 되므로 시작'되'고...
    어떻게 돼요?-> 어떻게 '하'요?, 어떻게 '해'요?...어떻게 해요? 가 말이 되므로 어떻게 '돼'요?

    이런 식으로 구분~^^;;;

  • 15. ^^
    '09.2.19 1:52 PM (119.71.xxx.23)

    저두 님을 미치게 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네요..ㅋㅋ
    저두 사실 정확히 모르겠어요..
    님이 정확히 설명해 주세요

  • 16. 나진이
    '09.2.19 1:56 PM (121.162.xxx.73)

    바로 윗분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하와 해의 활용을 참고하시면 덜 혼동스러울 겁니다.

    저는 <애먼>을 <엄한>으로 쓰는 게 정말 싫더군요.

  • 17. 그래도
    '09.2.19 1:56 PM (218.38.xxx.183)

    자꾸 언급해주고 가르쳐주는 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 확실히 배운 건 절대 안틀리는데, 문제는 그 사이 맞춤법이 개정되었다는 거죠.

    온라인 상에서 글 쓰는데 맞춤법 따지지 말라는 분도 계시지만
    반복되게 글로 접하다 보면 요새 맞춤법이 바뀌었나? 싶으면서 헷갈리는 거죠.

    일단 주부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니 우리들이 자꾸 고치도록 노력해야
    아이들에게 잘못 가르쳐주는 실수를 덜하겠지요.
    그리고 가끔 아이들 학교에 내는 서류나 통신문에 맞춤법 틀리게 적어내서
    망신 당하는 일이 없겠지요.

    너무 까칠하지 않게 기분 상하지 않게라면
    자꾸 고쳐주시고 가르쳐주는 분들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사실 띄어쓰기가 약점입니다. 진짜 헷갈립니다)

  • 18. 저두
    '09.2.19 1:57 PM (203.238.xxx.228)

    "대" 와 "데" 도 알려주세요.

  • 19. 그래도
    '09.2.19 1:58 PM (218.38.xxx.183)

    아우~ 또 하나 배워가네요.
    나진이님 엄한이 아니라 애먼이 맞다구요? 감사합니다. 몰랐어요.

  • 20. 그냥..
    '09.2.19 1:58 PM (121.88.xxx.240)

    저는 말끝마다 ~해여..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 그렇게 많이 쓰던데..ㅜㅜ
    저도 나이든 사람은 아니지만 그 말투가 정말 싫어요~
    특히 문자 보낼때..^^;;

  • 21. 저도
    '09.2.19 2:02 PM (117.81.xxx.0)

    되'와 돼'를 아무렇게나 쓰는 분들 보면 좀... ㅎㅎ
    대'와 데'도 좀 헷갈리게 쓰는 분들 좀 되더군요. ~했대요..이런건 남의 말을 인용할때 쓰는건데 자꾸 ~했데요'라고 쓰시더라구요.
    말나온김에 저도 한가지 흠을 잡자면 심란'인데 자꾸 심난'이라고 쓰시는데 심란'이 정확해요.

  • 22. 대와 데
    '09.2.19 2:03 PM (59.4.xxx.69)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는 문장의 종결, 데는 뒤에 뭔가가 따라오거나 말을 흐릴 때 쓰는 것 같네요...ㅋ

    운동장에서 축구한대! 너 오라는데?
    ->여기서 축구한대!는 그 뒤에 따로 말을 붙이지 않아도 완전한 문장이 되고,
    너 오라는데?는 '갈거야?'란 말이 덧붙여질 수도 있죠...

    아...이건 설명하기가 참 힘드네요...
    암튼...문장의 완전종결이라고 할까요...그건 '대'를 사용, 완전종결이 아닐 경우에 '데'를 사용...일 듯 하네요...^^;;;

  • 23. 이것도
    '09.2.19 2:03 PM (211.208.xxx.249)

    시누를 신우라고 쓰는 사람도 봤어요.
    그리고 위의 그래도님 답글처럼
    펨레...이 따위의 말들, 정말이지
    짜증이 확 납니다.

  • 24. 낫다, 와 낳다
    '09.2.19 2:10 PM (125.131.xxx.167)

    " 전 스파게티가 낳아요"
    " 둘째를 낫어요"

    저 역시 미칩니다. ㅡㅡ...

    덧붙여... 무난하다를 문안하다 라고 쓰는 자칭 석사출신의 글도 봤네요

    저도 100% 맞춤법을 자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항상 주의해서 글을 쓰려 애씁니다.
    영어 스펠링 틀린 건 부끄럽고, 자기 모국어를 망치는 건 안 부끄러운 사람들...
    정말 미쳐요.

  • 25. 이것도2
    '09.2.19 2:11 PM (58.120.xxx.26)

    가르키다 -> 가르치다
    문암동녀 -> 무남독녀

  • 26. 대와 데는
    '09.2.19 2:12 PM (218.156.xxx.229)

    대는 내가 아닌 남의 행동이나 남에게 들은 것...을 쓸때.
    -@@이가 그러던대??

    데는 내가 한 행동, 내가 한 말 등을 쓸 때..
    -제가 아는데요.

    아닌가요?? 후덜덜~~~^^;;

  • 27. 오타일 듯.
    '09.2.19 2:14 PM (218.156.xxx.229)

    문암동녀, 신우, 문안..이런건 단순 오타 아닐까요??
    저도 오타 수정 안할때 많거든요.

  • 28. 저는요,
    '09.2.19 2:15 PM (218.52.xxx.63)

    담백하다를 단백하다라고 쓰는거랑
    무난을 문안하다라고 쓰는것
    애를 얘라고 쓰는것 ex) 우리얘들은, 이웃집 얘가
    연예인을 연애인
    등이...가끔 미칠것 같아요

  • 29.
    '09.2.19 2:16 PM (218.52.xxx.63)

    틀린말은 아닌데 "슴슴하다"라는 말보면
    자꾸 온몸이 간질간질해져요.

  • 30. ㅋㅋㅋㅋㅋ
    '09.2.19 2:16 PM (211.177.xxx.122)

    문암동녀...너무 웃겨요. 저30년 살면서 이제껏 듣도 보도 못한 한글이네요. ㅋㅋㅋ

  • 31. d
    '09.2.19 2:18 PM (125.186.xxx.143)

    ㅋㅋㅋ애먼 제대로 아는사람 한명 봤어요. 다 엄한 이라고 쓰잖아요~
    문안 단백 이런건 참 ㅎㅎㅎ.

  • 32. ㅎㅎㅎㅎ
    '09.2.19 2:21 PM (121.145.xxx.166)

    정말을 증말로 쓰는 사람 (혜경샘이 잘 쓰시죠)

    뭐를 머라고 쓰는 사람... 사전을 찾아보니 둘다 맞다고
    나오는데 저는 "머" 이 말이 영 어색하다는 ....

  • 33. 질문
    '09.2.19 2:23 PM (116.125.xxx.134)

    묻어서 좀 여쭐께요.

    "감기 빨리 나으세요." 가 맞는 말이지요?

    이런게 왜 헷갈리는지... ㅜ.ㅜ


    그런데 감기가 낫다. 할때는 "낫다"가 맞는거고요? 아닌감?

  • 34. 어이구
    '09.2.19 2:24 PM (121.129.xxx.3)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인터넷상의 맞춤법 뿐만 아니라 tv자막 맞춤법 또한 가관입니다.
    시사프로나 뉴스 자막은 거의 틀린데가 없는데
    오락프로 자막은 안 틀리는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이렇게 틀리게 쓰는게 지속되다 보면 그대로 굳어져서
    틀린것이 맞는 맞춤법으로 인정까지 받게 되지요.
    대표적인게 사글세 아닙니까. 그게 원래는 삯월세 였지요.

    낳다, 낫다.
    데, 대
    틀리다 다르다
    어의없다 어이없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듯이 바르게 썼으면 좋겠고요
    더불어 한 가지 더..
    우연찮게 만나게 되었다.
    이거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로 써야 합니다.

    우연찮다라는 말은 우연이 아니다 즉 필연적으로 만났다는 말이지요.
    TV를 무개념 연예인들이 점령하다보니 우연찮다라는 말을 남발하고
    그러다보니 좀 배웠다는 아나운서들을 비롯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우연찮다라고 쓰고 있는 현실이네요.

  • 35. 즐겨찾기하세요.
    '09.2.19 2:26 PM (218.156.xxx.229)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82님들은 즐겨찾기...고고!!

  • 36. 맞춤법이라는 게
    '09.2.19 2:33 PM (116.39.xxx.114)

    원래 지금 이게 맞다~ 하는 것도 예전 맞춤법 규정엔 틀리다고 했던 것도 많죠.
    원글님 의견에 이의를 다는 게 아니라...
    맞춤법도 개편될 때마다 그때그때 머리에 업데이트 안하고 예전에 알던대로 쓰면
    틀리게 쓰는 경우 허다해요...... ..... 공부해야죵...

  • 37. 저위에
    '09.2.19 2:33 PM (121.129.xxx.3)

    대와 데는 님..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오늘 축구한대. 라고 말할 때 오늘 축구한다고 해. 이것을 줄인 말입니다.
    ~다고 해 를 줄여서 대 라고 하지요.
    개찬이가 민영이를 때렸대. - 때렸다고 해.
    병규는 사기까지 쳤대. - 쳤다고 해.
    걔가 그러던데.
    이건 대가 아니고 데입니다.
    때렸다던데. 쳤다던데. 이렇게 써야 하고요.

  • 38. 대.데
    '09.2.19 2:35 PM (211.109.xxx.60)

    "데"에 대한 설명은 위에 나온 바와 거의 같고요.
    "대"에 대해서만 부연설명하자면
    "대"는 듣고 전할 때 쓰는 말이에요.
    예)철수는 엄청나게 공부를 잘한데(틀림)>>>잘한대(맞음)
    아까 보니까 비가 막 오던대?(틀림)>>>오던데?(맞음)

    또 다른 예로
    예전에 유행했던 말---오데 갔었어? 전화해도 없데?

  • 39. caffreys
    '09.2.19 2:51 PM (203.237.xxx.223)

    인터넷의 병폐 같아요.
    옛날엔 매체가 바르게 교정된 인쇄매체밖에 없어서
    자연스럽게 맞춤법이 주입이 됐는데,
    잘못된 말들을 전혀 거르거나 수정하지 않는 인터넷만 보고 읽고 하다 보니
    오히려 제대로 쓰던 말까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이럴 땐 과감한 지적도 필요할 듯해요.

    저 위의 돼도 왠지 되로 고쳐써야 할 거 같다는..

  • 40. caffreys
    '09.2.19 2:53 PM (203.237.xxx.223)

    근데 더 미치겠는 거는
    ~의 를 ~에 로 쓰는 초딩(수준)들이죠.

  • 41. 근데"엄한"
    '09.2.19 3:39 PM (59.10.xxx.151)

    "엄한" 이말 혹시 전라도 사투리 아닌가요?
    제가 남쪽지방 출신인데 저희 주변엔 다 그렇게 썼거든요...

  • 42. ㅇㅇ
    '09.2.19 3:45 PM (124.51.xxx.8)

    헷갈리면 [해]랑 [하]를 넣어보면 쉽다고 들었어요...
    그래야되요..인지 그래야돼요인지 --> 그래야하요.. 그래야해요..
    되는 하와 같이 쓰고 해는 돼랑 짝을 이뤄 맞춰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43. july
    '09.2.19 4:21 PM (211.192.xxx.246)

    저는 '착잡'하다...를 '착찹'하다라고 쓰는 거, 제대로 쓰는 사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요즘 방송국 스크립터 들도 너무 엉망인거죠....ㅜ.ㅜ

  • 44. 저도
    '09.2.19 5:21 PM (116.39.xxx.158)

    해 와 하로 구분해요 요게 젤 쉬운거 같아요 ~

  • 45. .
    '09.2.19 6:20 PM (121.135.xxx.173)

    왜 그러느냐,, 모르니까요..
    방송자막도 맞춤법 엉망이에요. 휴.. 답답합니다.

  • 46.
    '09.2.19 6:24 PM (219.241.xxx.56)

    무난을 문안으로,,젤 미치겠어요,

  • 47. ㅎㅎ
    '09.2.19 6:45 PM (114.204.xxx.227)

    전 '않' 과 '안'을 혼동하는 게 자꾸 걸리네요~ ^^
    '않'은 '아니하~'... 의 뜻이 있는데...
    글을 읽다보면 '않 가려고~' (안 가려고) 같은 걸 자주 보네요...
    갑자기 예문을 들려니 생각이 안 나네요~ㅎㅎ

  • 48. 전 '쇄뇌'가
    '09.2.19 7:21 PM (59.25.xxx.166)

    넘 거슬려요

    "세뇌"---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던 의식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특정한 사상·주의를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

  • 49. .
    '09.2.19 9:10 PM (222.118.xxx.33)

    그정도로 미친다면 앞으로 세상살아 나가기 고되겠습니다그려

  • 50. mm
    '09.2.19 9:58 PM (219.248.xxx.67)

    전 세뇌를 쇠뇌,,쇄뇌,,쇄놰라고 쓴 걸 보면 미칠것같아요,,정작 그러면서 돼되가 무지 헷갈리는 아리까리한 아줌마에요,,공부해도 헷갈려요,,

  • 51. ^^
    '09.2.19 10:37 PM (61.252.xxx.243)

    저기 맨 윗 댓글 다신분!
    가스렌지 아니고 가스레인지가 표준어거든요~-_-;
    전....맞춤법 본인도 잘못 알고 있으면서 당당하게 댓글 다는게 이해할 수 없어요.
    다른분은 그 댓글보고 가스렌지가 맞구나 하지 않겠어요? -0-

  • 52. 저는 몰라서
    '09.2.19 11:19 PM (116.126.xxx.142)

    미칠것같아요.

    되와돼^^::

  • 53. 미칠것 까지야
    '09.2.19 11:23 PM (121.161.xxx.243)

    맞춤법 100% 정확하게 쓴다면 좋겠지만. 틀린것을 보고 미칠것 같다는 표현을 쓰시는것은..좀..
    저도 "되" "돼" 헷갈리는 사람이고 tv에 우리말나들이 이런게 보게 되면 유심히 보게 되긴 하지만. 뭐 맞춤법 틀린 글 읽으면서 짜증이 난다거나 화가 나진 않는데요.
    맞춤법 틀려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요새 청소년들이 쓰는 축약, 외계어들은 정말 이해 불가던데 그런거에 비한다면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나요?
    가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정말 번역이 필요하구나 싶을 정도로 답답하던데
    그런 신조어,외계어에 비한다면 맞춤법 틀린것 정도야 애교로 넘어가주세요~

  • 54. tv에서..
    '09.2.19 11:40 PM (124.80.xxx.62)

    자막볼때마다 저도 너무 궁금했던것..
    ...하길 바라...--...하길 바래.. 아닌가요? 너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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