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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안 나가서 이사하기 너무 어렵네요
지금 사는 아파트가 정말 안나가네요.시세보다 500만원이나 싸게 전세로 내놓았는데두요.....
지난 1월에 그가격에 이사온다구 했는데 제가 거절해서 지금 벌받구 있나봐요.
오늘은 부동산이라는 이야기에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문을 열어주었답니다.
그렇다구 비워놓구 갈수두 없구 정말 고민되네요.
참고로 여기는 상계동이구요 25평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1. 승연맘
'04.2.11 12:03 AM (211.204.xxx.13)닥터아파트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 올려보세요. 전 벼룩시장에까지 올렸었답니다.
어찌어찌해서 다행히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지만요.
그때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2. ripplet
'04.2.11 1:14 AM (211.54.xxx.238)저랑 반대네요. 천안에 이사를 가야하는데..가려는 동네에 전세매물이 귀해서 문제랍니다. 요즘엔 워낙 중대형 위주로 지으니까 20평형대가 더 귀하더군요...집 구할때까지 무한정 주말부부 신셉니다요 ㅜㅜ
제 경우엔 갑갑할때마다 벼룩시장 뒤지니까...거기 올려보시는게 어떨지요.3. 친구
'04.2.11 6:55 AM (24.64.xxx.203)집을 먼저 비우게 되면 집 값을 더 싸게 달라고 할거예요. 제 경험으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빨리 집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4. 미루
'04.2.11 10:57 AM (211.201.xxx.103)절대 먼저 이사가서 집 비운채로 이사가지마세요
제가 집 보러 다닐때 살림 없는집은 왜 이리 썰렁하고 누추해 보이던지요
그리고요 부동산 여기저기 내 놓으시고요
복비는 얼마정도인지 물어보시고
편법이지만 (불법인가)부동산 소개업자에게 급하다고 나중에 수수료 좀 후하게 드린다고 하구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아마 님의 집부터 구경시킬 겁니다
제가요 여기도 엄청 안나가서 (전세가 )저희신랑이 나중에 잘해드린다고 하니 지난주부터 사람들이 보러 오더라구요
그 전에는 내 놓은지 한달이 지나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니
지금은 아마 저희집부터 일단 구경시키는 듯해요
아직은 이지만 저희도 이달안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늘 깔끔한 집안모습 유지해야해요
저 요즘 언제 올지 모르는 부동산전화기다리며 아이들 어질지 못하게 잡습니다 소리 질러가며 ㅎㅎ5. ky26
'04.2.11 11:52 AM (61.76.xxx.253)3월정도 되면 이사철이라는데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져두 지금 집 내놨는데...
매일 출근할때 집안을 완벽하게 청소하고 나온답니다
깨끗하게 보이면 빨리 나갈까 싶어서..
근데 주인이 넘 비싸게 내놓아서 걱정이예요
제가 찜해 놓집을 못들어가고 있거든요T.T6. 제비꽃
'04.2.11 11:53 AM (61.78.xxx.31)집잘나게 할려면 최대한넓게 보이게 조명은 밝게 (낮에두 사람이 온다면 켜두세요)
주방물건두 최대한 안에다 수납해서 깨끗하게 넓게 보이게 해야 한답니다
집보러가는 사람의입장에서 ...
그리고 복덕방에다 나중에 사례한다고 해보세요
문턱이 닮더라구요 ... (슬픈얘기지만)
좋은소식이 있으시길...7. 박재현
'04.2.11 11:48 PM (211.192.xxx.134)이건 미신인데요 그래도 효과를 본 사람들 많다던데..
우선 가위를 남의집에서 빌려와요..(훔쳐오시는게 원래 하는 방법이라던데.. )
아니면 하나 사셔서 가위 손잡이를 끈으로 묶어서 그걸 문고리에 다세요.
(그냥 방문고리요. 다른 사람들 눈에 잘 안보이게 방안쪽에 다시는게 좋겠져? 그럼 방문열면
잘 안보이잖아요)
이렇게 해 놓으면 집이 잘 나간데요..
집이 빨리 나가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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