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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군?때문에 주소이전해야 하는 경우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9-02-19 13:31:02
친구가 자기 아들(초2)을 우리집에 주소이전 할수 없겠느냐고 물어오네요
친구는 남편이 죽고 혼자 아이을 키우는데요 도와주고 싶어요

우리집 아이가 다니는 학교 바로 앞의 방과후(지역아동센타)에 보내야 하거든요.

저희는 아파트 인데요
친구  아들을 단독으로 옮겨올 수 있나요?
미성년자라 부모와 함께 옮겨와야 하지는 않는지요?
이럴때는 전세로 사는 모양일텐데
사실 아파트는 방 하나만 전세를 준다는게 이상하잖아요?
물론 전세권 설정 같은건 없을거구요
동사무소에서 이상하다 하지 않나요?

만약 친구가 같이 옮겨온다면 지금 친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엔 아무도 안사는 걸로 되는것 같은데
이것도 괜찮은지요?

초6정도에선 중학교 학군때문에 이렇게 주소이전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하던데
경험 있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1.182.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거인
    '09.2.19 2:13 PM (118.219.xxx.201)

    저는 초등학교입학하기 2달전에 주소를 옮긴적있어요. 울애만 입학통지서 나오는 아는분의

    집에 동거인으로 올렸지요. 보통 그렇게 하지않나요?

  • 2. 혼자만
    '09.2.19 9:55 PM (58.122.xxx.43)

    아이 혼자만 옮겨도 되요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 아이만 올리세요
    관계는 그냥 "동거인" 이라고 쓰심 되구요
    아무 문제 없답니다

  • 3. ...
    '09.2.19 9:59 PM (220.116.xxx.5)

    울집에도 어떤 아이가 잠깐 들어왔다 갔는데요, 초등 학교 배정때문에요.
    조카랑 같은 유치원 다니는 아이였는데 울엄니랑 그 애엄마랑 몇번 마주치니까 부탁을 하더래요. 그래서 별거 없어서 승락하셨다고 해요.
    통장이 확인하러 왔었는데, 울엄니가 사촌 조카의 아이라고 대답해서 돌려보냈다는데, 별일없이 취학통지서가 우리집으로 왔더군요.
    까다롭지 않은 곳은 상관없나봐요. 근데 민원이 많은 곳은 꼬치꼬치 따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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