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리에 근육이 알처럼 박힌 것 어찌 하나요?
알같은게 떡하니 자리잡아서''.
20대에 하두 많이 걸어다녀 그런지'''.
힐 신으려니 더 두드러집니다.
이 알통 빼는 방법 없을까요?
운동하시던 분들이 제 다리를 보고는 다리 근육이라 하던데 이럼 못 빼는 건가요?
다리가 좀 날씬하면 좋겠습니다.
집에 종아리 맛사지기 있는데 그 걸 하면 될까요?
아님 맥주병 굴릴까요?
1. 그게
'09.2.16 1:15 PM (122.203.xxx.194)그게 뭐 많이 걸었다고 생기는건 아닌거 같구요.
가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는 애들 중에서도 다리 알통 있는 애들 있더라구요.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제 친구중에 몸매 얼굴 완벽한 애가 있어요.근데 유일한 단점이 다리 알통이라..
진짜 안해본거 없아 다 해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심지어 알통 빼는 수술까지 받았는데도
도로 돌아왔어요2. 안돼
'09.2.16 1:24 PM (121.150.xxx.147)절대 안되더군요.
음 친정 아버지가 그래서 딸셋이 다 그런데 안되더군요.
둘째도 수술했어요..
다시 돌아왔어요..
수술 부작용이라고..^^3. 저도...
'09.2.16 1:26 PM (58.142.xxx.47)저도 알통 소유자입니다.
몸은 말랐는데 유독 다리만 그럽니다. 안타깝지만 방법없습니다.
제 아들도 태어나자 마자 다리에 뭐가 잡혀서 큰일난줄 알았습니다.
알통이랍니다. 지금도 종아리는 튼실합니다. 딸 낳을까 겁나요.
방법을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세요.
저도 치마 입고 싶어요.
다른 부분도 살이 있으면 균형이 맞아 상관없을텐데 다리만 그러니 참 이상해 보여요.
꼭 알려주세요.4. 아는대로
'09.2.16 1:40 PM (119.69.xxx.42)알통은 살뺀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그 부위 근육이 발달한거라 근육을 안쓰면 부피가 줄어들겠지만
(기브스하면 다리 가늘어지는 원리) 그렇다고 활동안할수는 없잖아요.
없애는 수술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알통으로 가는 신경을 절제하거나 해서 서서히 근육을 퇴화시키는 방법,
수술이 간편하고 회복이 빠르지만 재발가능성이 있고 다리가 휘어질 가능성 있구요.
두번째 방법은 외과적인 수술로 알통 근육을 떼어내는 방법이 있는데
금액 비싸고 수술이 힘들고 회복도 더디고 운동이 직업인 경우는 시술 할수 없지만,
수술후 다리 모양 정확하게 예측되고 회복되고나면 만족도는 높아요.
전체적으로는 날씬한데 다리 알통만 심한는 분들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직장 다니면서, 애기 키우면서 하기에는 좀 힘든 수술인것 같더군요.5. ss
'09.2.16 1:53 PM (125.184.xxx.165)시술해써요.2년전에.. 너무나 스트레스였어요.가끔 치마입고 다녀요.옛날에는 아예 입는거 생각도 못했어요
6. 부작용
'09.2.16 1:54 PM (115.178.xxx.253)잘 감안해서 하세요.. 모든 수술이 부작용이 있겠지만
이수술로 제대로 못 걷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합니다.
까치발로 평생 걸어야 한다고...7. 저는 근육있는
'09.2.16 1:54 PM (76.29.xxx.139)다리 이쁘던데요.
혹시 배우 줄리엣 무어 다리처럼 튼튼해 보이는 다리 말씀하시는거면요.
젓가락같은 다리 너무 힘없어 보여요.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하신말씀,
"너는 다리가 너무 가늘으니 짧은 치마는 입지 말아라"
평생 그말이 귓전에 맴돌아요. 특히 그 말씀을 거역하고 짧은 치마입을 때.
그래서 그런지 저는 운동선수처럼 생긴 다리 부러워요.8. 그냥요
'09.2.16 2:08 PM (124.197.xxx.240)아마도 해결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종아리 근육퇴축술 부작용은 방송에서 많이 나왔구요. 평생 못걷는 사람도 있더군요
나이들면 근육이 점점 퇴화되니 세월에 맡기시는 수 밖에9. 원글
'09.2.18 3:32 AM (97.81.xxx.162)답 달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79307 | 우리 우주의 한 말씀 3 | 클라 | 2003/12/11 | 900 |
| 279306 | 함께 읽고 싶은 글 | cherok.. | 2003/12/11 | 887 |
| 279305 | 준공 안떨어진 신축빌라에 입주해도 괜찮은지.... 3 | 민들레 | 2003/12/11 | 1,023 |
| 279304 | 아기를 위해서 4 | 아기맘 | 2003/12/11 | 889 |
| 279303 | 검은깨 어디서 사나요? 10 | 하늘맘 | 2003/12/11 | 992 |
| 279302 | 이런 남자도 있습니다. 10 | .... | 2003/12/11 | 1,290 |
| 279301 | 사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7 | 박미련 | 2003/12/11 | 1,063 |
| 279300 | 지난번에 이지데이에서 주문한 무료트리 받으신분 계신가요? 4 | 승이만울아 | 2003/12/11 | 890 |
| 279299 | 리틀타익스 파도미끄럼틀에 대해서요 6 | 토사자 | 2003/12/11 | 966 |
| 279298 | 송년회 장소 제안합니다 1 | 강금희 | 2003/12/11 | 903 |
| 279297 | 이지쿡 필요하신 분 보셔요.. | 오후에홍차 | 2003/12/11 | 890 |
| 279296 | 조금 이상한 질문인데요. 8 | Chris | 2003/12/11 | 1,057 |
| 279295 | 소개팅 이야기,, 14 | 푸우 | 2003/12/11 | 1,399 |
| 279294 | 천안도 있나요? 9 | midal | 2003/12/11 | 948 |
| 279293 | 패인프리(pain free)나 무브 프리 라는 약 혹시 아세요?(관절약) 2 | ms. so.. | 2003/12/11 | 991 |
| 279292 | 장소 고민 같이 해요... 2 | 아짱 | 2003/12/11 | 708 |
| 279291 | [re] 그릇장 맞추고 싶어여. | woa33 | 2003/12/11 | 885 |
| 279290 | 그릇장 맞추고 싶어여. 3 | 일원새댁 | 2003/12/11 | 1,006 |
| 279289 | 신용카드 조심하세요. 분실신고 전화도 못믿음. 4 | 깜찌기 펭 | 2003/12/11 | 1,087 |
| 279288 | 꿀꿀ㅎ' 2 | 아롱이 | 2003/12/11 | 880 |
| 279287 | 디카핸드폰? 그냥 핸드폰과 디카 따로? 2 | 신용숙 | 2003/12/11 | 910 |
| 279286 | 정말 전.... 5 | 푸른하늘 | 2003/12/11 | 893 |
| 279285 | 아침부터 죄송하지만..ㅡ.ㅡ 6 | 오이마사지 | 2003/12/11 | 1,048 |
| 279284 | 깡님 보세요.. | espoir.. | 2003/12/11 | 891 |
| 279283 | 대구에 펄~펄~ 눈이 내려요~ ^0^ 17 | 깜찌기 펭 | 2003/12/11 | 882 |
| 279282 | 이런엄마들, 제발 애들데리고 이민이나 조기유학 오지마세요! 제발! 5 | 된장한스푼 | 2003/12/11 | 1,987 |
| 279281 |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1 | 메이퀸 | 2003/12/11 | 887 |
| 279280 | 밥 안먹는 아이. 3 | 쪼리미 | 2003/12/10 | 896 |
| 279279 | <이벤트> 칭쉬+알파 17 | 김형선 | 2003/12/09 | 2,023 |
| 279278 | 칭쉬를 사다준 이뿐남푠 | 김윤정 | 2003/12/10 | 8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