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ㅎ'

[아롱이]

남편이 3박4일 일정으로 교육을 갔습니다. 오늘이 오는 날이죠~~결혼 6년차에 인제 뭐 며칠 못봐도
괜찮겠지,,,그랬던 제가 ... 참!! 어제는 무척 보고싶데요. 그래서 일찍 10시에 잤답니다.
시아버지께서 김장김치를 오늘 집에 냉장고에 갖다 놓으신대서, 오늘 5시에 일어나, 대강 방방이
청소해놓고, 냉장고 정리 해놓고, 이게 뭔일인가 시퍼요..
큰아들(5살-어린이집)은 시댁(차로 5분거리)에서 잤고, 둘째아들(2살)은 친정에 있고, 왠지 이래
살아야 되나 싶은 생각에 꿀꿀해 지더라구요~~~근데, 비가 왔나 싶었는데, 출근길에 국우터널
쪽으로 눈이 쌓여 있더라구요 *^^* 이제야 크리스마스구나 생각이 들면서 기분전환이 되는데...

[아롱이]

오잉~ 손가락에 기브스한것도 아닌데.....그러니까 결론은 좋은사람들을 다시 한번 더 만났으면
한다구요....크리스마스도 다가 오는데.....감기 조심하세요~~

[라라]

네, 결론은 바로 그거군요.
아롱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