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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3년만에 처음으로 우리식구끼리 휴가갈려는데..

떠나고싶다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9-02-10 13:48:48
시어른들과 같이사는 전업주부입니다.
결혼 13년동안 휴가다운 휴가를 한번도 못느껴보고 살았습니다.
어찌..아들휴가를 어른들이 더기달리시네요..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남편에게 선언을 했네요..
이번휴가는 오직 우리식구끼리..초등둘..
8박9일 해외여핼갈것이다..당신이 안가면 나라도 아이둘 데리고 갈꺼다..
나죽기전에 우리끼리 휴가한번가보자...
아직휴가 될려면 한참 남았지만..미리미리 선언했네요..
사실 3년전부터 이런날을 ?기달리면서 돈을 모았어요..
지금 530만원정도 모았네요 ㅋㅋㅋ
7월달까지 조금더모아서 여행가려구요..7월25일예정이네요..ㅋㅋ
어른들 섭섭해해도 이번만은 할수없네요..
후보지는 발리,마닐라거쳐 보라카이..
두개로 좁혀졌는데..
동남아도 옛날의 동남아가 아니네요..
발리는 비행기값만 4식구 300이넘고..호텔비도 성수기때라 만만치않네요..
친구가 보라카이가 너무 좋다는데..
경비는 발리나 보라카이나 거의 비슷하게 들것같아요..
마닐라에서 국내선타고가는 비행기값도 있네요...
발리나 보라카이 둘다 가보신분들..5학년.3학년 아이둘 데리고 가면
어디가 좋을까요?
아이들은 수영하는것 너무 좋아라하고 저희부부는 아무거나 좋아요..ㅋㅋㅋ
추천 많이 해주세요~~꾸벅

IP : 218.145.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혜
    '09.2.10 1:58 PM (125.178.xxx.179)

    제가 다 기다려 지네요. 푸켓은 어떠세요? 4월부터 10월까지 타이항공에서 프로모션으로 어른 두명에 아이 한명이 갈 경우 아이 항공기값은 무료고 택스만 내면 되거든요. 2박은 정해진(여러호텔 중 선택) 곳에서 자고 나머지는 정하시기 나름이예요.
    항공기값 혜택이 꽤 크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두명이라 홀리데이 같은 곳 패밀리룸에 묵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와..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 2. 처음 여행이시면
    '09.2.10 3:08 PM (118.218.xxx.25)

    저도 푸켓 권하고 싶어요.

    모라카이 발리 모두 좋은곳이지만 가격대비 만족하시려면 푸켓이 좋을것 같아요!

  • 3. **
    '09.2.10 4:37 PM (62.195.xxx.101)

    빈탄리조트 호텔내 수영장 있는곳으로 가족만 갔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 꼭 다녀오세요 전 겨울에 더운 지역가니 색다르고 좋았어요

  • 4. ...
    '09.2.10 6:36 PM (58.77.xxx.100)

    아는 지인이 보라카이 다녀왔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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