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하나일때와 둘일때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고민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9-02-10 08:57:26
아기가 이제 18개월도 들어갑니다.

이제 38살 나이도 있고 원래 아이없이 살려고 하다가

계획해서 하나만 낳자고 해서 낳은 아이인데

이제 말귀 알아듣고 재롱도 부리고 말썽도 부리는 모든 모습이 넘 이쁘네요.

앞으로 말까지 제대로 하면 더 이쁘겠지요^^

직장맘이라 아침저녁 종종거리며 살고

주말에도 아루종일 집안일에 아기 뒤치닥거리하며 피곤에 쩔어 살지만

인체의 신비랄까...

조그만 생명체가 이렇게 귀여운 어린이 모습으로 자리는것이 너무 신기해요

하루종일 아기보는시간이 얼마 안되서

더 귀여운 모습만 기억되는지고 모르지만요..

문제는 아기낳고 고생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자꾸 둘째 생각이 난다는 겁니다.

첫째가 이쁘니깐 둘째 또 갖고 싶은 느낌요.(쇼핑갔다가 너무 이쁜것중 하나만 고르기 힘든 느낌 비슷하다고 할까요..;;)

아이 낳고 기르는건 여기저기 신세도 엄청 져야하고 자금도 많이들어

힘든게 불보듯 뻔한데

아기 외로울까봐(이것도 핑계인지 모르겠어요) 또는

나중에 아기낳지 못할때 뒤늦게 후회할까봐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둘째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는데

남편이 따라주질 않네요.

남편은 우선 제가 또 고생하고(제왕절개했어요)

첫째만큼 둘째는 이쁘리란 보장도 없고 (지금 아기를 넘 이뻐하지요)

넉넉하게 사랑 최대한 베풀면서

하나에 올인하자네요..

어찌나 철처히 피임을 하는지...

나중에 아기가 동생 없어서 외롭다고 하면

맛난거 보여주면서 동생 있으면 이거 반밖에 못먹어 한다나요(참..발상의 유치함이란...)

하긴 저도 둘째 낳자고 해서 낳다가

나중에 넘 힘들어 후회할까봐

적극적으로 되진 못하네요..
하나일때랑 둘일때 얼마나 힘이 들지 감이 안와요..1+1=2가 아니라고, 그 이상이라고 하던데요..

이런 맘상태에서 둘째 적극적으로 낳자고 해야할지 그냥 수그러들어야할지요..

나이가 있어서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맘으로 조급해지네요.

아기가 더 크면 생각이 달라지는지...

교육비 들고 하면 정말 둘이면 하나일때와 비교안되게

부담이 되는지 고민이네요..

저 아는분은 둘이니깐 맨날 둘이 말썽피우는것

야단만치고 아이 하나하나와 진지한 대화를 하지 못한다고

하나만 있는게 좋은것 같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구요..

둘이상 있으신분들 혹시 키우면서 어떤점이 하나일때보다 힘드신지 ,

그힘듦을 감당할 보람은 어떤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21.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0 9:05 AM (59.19.xxx.188)

    저는 무엇보다 아이가 외로워서 그게 젤 안쓰러웠어요 여름에 휴가가니까 아이는 맨날 혼자놀고 같이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대요 물론 다 장단점이있어요 단점을 꼽자면 아이가 혼자이면
    아무래도 형제가 있으면 배려하는것도 알게돼고 사회성도 혼자인거보다 배우게돼고

    저희애는 혼자 잇다가 유치원가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어했어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전 여유만 잇다면 하나보단 둘이 훨 낮다고 봐요

  • 2. 둘넘좋아요^^
    '09.2.10 9:12 AM (59.7.xxx.240)

    두배 네배의 사랑이 맘속에서 샘솟죠..ㅋㅋㅋㅋ
    둘째보기 미안하네 이런 이야기 있자나요??가끔 어이 없이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고..음..
    저도 상상이 안갔었는데..너무 극과 극의 성격과 다른 성을 타고 난 둘째 때문에 삶이 버라이어티스러워졌지요^^~
    큰놈 보면 안쓰럽고 짠하고 든든하고.
    둘쨰보면 말썽꾸러기여도 귀여워서 미칩니다..
    물론 큰놈은 큰놈대로 귀여워서 쪽쪽거리죠.
    느낌이 틀려요^^아이가 둘 있으면..
    그래도 내 몸으로 낳은 아이라 너무 이쁜건 똑같아요..
    그리고 그 둘이 이제 같이 잘 노는 모습을 보시면 세상 부러울게 없답니다^^;;;
    대신 나이 터울이 얼마 없을시에는 키울떄 그게 저는 기억에 남았어요..

    첫딸 하나 있을때는 업던 걸어댕기던 우아(?)할수 있었는데..나름..
    둘쨰 낳고 나니까 하나 손잡고 업고 버스에서 내릴떄 큰놈도 어리니 들고 내리고..이런게 힘들었어요^^~
    이제는 뭐 둘이서 손잡고 집앞 놀이터 다녀와서 잘놀다 오는 모습에 또 역시 감동^^~
    다 키우게 되어 있어요..
    둘 정말 좋아요 추천^^~

  • 3. ^^
    '09.2.10 9:12 AM (219.250.xxx.39)

    저랑 나이도 같으시고..같은 고민을 하고 계셔서..로긴했어요..

    제 아인 이제 7살인데요..가끔씩 동생 낳아줄까~하는 생각이 간절해 지기도 합니다..

    혼자 논다거나..친구들 동생 있을때..부러운듯 쳐다보는걸 알았을때..주위의 강압을 받을때..등

    등...그리고 개인적으론 아이가 아들이라..딸하나 있음 나중에 친구처럼..지내도 좋겠다..싶어..

    간절히 딸 낳기를 바라다가도..이제 아이 학교 갈 나이가 되고..내 삶이 여유로워? 지니까..(시

    간적,육체적,정신적?ㅋㅋ) 에이~그냥 아이 하나로 만족하자..란 생각도 없진 않네요..

    지금도 울 아들..친구 엄마들 무척이나 젊은 사람도 많아..위축 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둘째 낳아 학교 갈 나이 되면..늙었다 싫어함 어쩌나~~싶기도 하고...거기에 경제적인 이유도

    무시못하구요..지금은 영유 보내고 있는데..둘째도 똑같이 해줘야 하니..부담도 되고...정말...

    하나님께서 이쁜 딸 주셔서..낳게 되면 감사한 맘으로 키우겠지만..지금 같아선..제 맘도 왔다

    갔다 하는지라..ㅋ 아직도 저희에겐 둘째 문제는 숙제네요..^^;;

  • 4. .
    '09.2.10 9:12 AM (123.213.xxx.185)

    두분의 현재 수입과 앞으로 수입이 어떻게 되실지, 주택 마련은 되어 있으신지, 아이가 2명일 때에 최소한도 지출을 얼마나 각오해야 하는지 등등도 함께 고려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5. .
    '09.2.10 9:24 AM (211.218.xxx.135)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안되고 아이 예뻐하신다면 둘째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둘 다 계획없이 생긴 아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사실 살짝 우울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 둘다 한참 손이 가는 시기는 지나 둘이 너무 잘 놀고 하는 모습 보면 참 예쁘네요.
    큰애가 동생봤을때 많이 힘들어 했는데 잘 견뎌내고 적응한 모습으로 보니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면서 대견하기도 하네요. 동생도 언니말을 잘 따르고 어찌나 서로 챙겨대는지...
    물론 몸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힘든 점도 있지만, 즐거운때는 즐거움이 2배 이상이라는것은 확실하네요.

    그리고 둘이 성격이 너무 달라서 제가 카멜레온이 되어야 하는 점도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점이네요. 큰애만 바라보다가 그아이의 기질이나 성격에만 맞추다 보니 내아이 위주로 다른 아이들도 바라보게 되다가 성격이 너무 다른 작은애도 키워보니 정말 사람 성격 다양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저도 좀 더 철도 드는 것 같네요.

  • 6. 둘엄마
    '09.2.10 9:28 AM (220.76.xxx.61)

    지금 둘째가 6개월입니다. -_- 하나만 낳아야지 하다가 덜컥 생겨서 -_-;; 둘 낳았습니다. 돈들어갈것 생각하면 깜깜하긴 하지만 이쁘긴 정말 이쁩니다. 점점 더 둘째가 더 이뻐진다는....
    물론 내 몸은 힘들어요.. -_-;; 하나는 키우기 암것도 아니라는..

  • 7. 둘째
    '09.2.10 9:57 AM (211.110.xxx.81)

    제가 청소년기에 일본 이지메 프로를 하면서 외동일 경우 이지매 당할 확률이 둘보다 훨씬 높은 것을 봤어요. 외동은 "NO" 를 하기가 어렵기에 약자가 된다네요.

    그래서 당연히 둘은 낳아야지 하고 얼마전에 둘째를 낳았습니다.
    다들 둘째가 더 이쁘다고 하시더니 정말 맞는 말이던데요. 둘째는 뭘 해도 이쁩니다. ㅎㅎㅎ

    근데 둘이라서 정신 사나운게 보통이 아닙니다. 남편과 싸움이 엄청 늘었어요.
    그러다 애 하나만 볼 상황이 생기면 너무너무 편한거 있죠 ㅋㅋ 전엔 애 하나 혼자 보기도 힘들었거든요.

    잘 생각해 보세요. 집중과 선택의 문제겠죠.

  • 8. 당연히..
    '09.2.10 10:00 AM (220.123.xxx.189)

    교육비 아닐까요?

    저희는 결혼하자말자 외국가서 아이 둘 낳아 들어왔는데...
    한국에서의 어마어마한 교육비~~
    정말 감당하기가 어렵네요
    또 윗님들 이야기 하셨듯이
    성격이 다양하고 버라이어티 하다보니
    원하는 캐릭터도 다르고,
    색깔 등등도 다르니 뭘 사도 2개 따로따로 사주어야 하니
    그것도 무시하지 못해요
    식당에 가도 한녀석은 돈까스/ 한녀석은 스파게티.
    라면을 먹어도 한녀석은 신라면/ 한녀석은 삼양라면/
    뭐 이런식이예요
    (에공... 다른 건 다 윽박질러서 해결한다지만서도...
    식성은 우찌 안되더라구욤...)

    그래도요~~~
    넘 넘 잘했어요
    둘낳길 말예요

    하나 낳은 우리 언니. 옆집 동생. 학교 때 친구들...
    알콩달콩 울 네 식구 넘넘 부러워해요

    싸우고 때리고 맞고~~~
    하루하루가 예술/ 드라마처럼 지나가지만
    두 녀석 보고 있자면
    밥 안먹어도 배 부르답니다

    tip 성별이 같으면 더 좋은것 같네요

  • 9. ...
    '09.2.10 10:09 AM (221.138.xxx.137)

    젤 큰건 당연히 금전적인거겠구요
    어릴때야 덜하지만 커서 사교육비 등등 들어가면
    하나와 둘의 차이는 많이 크겠지요

    글구 위에 어떤분도 말씀하셨지만...
    저두 지금 아이 하나인데
    하나일때는 업든 ,손잡고 걷든
    그나마 좀 모양새가 낫구
    또 저는 아이데리고 어디다니는것 좋아해서
    도서관도 다니고 공원도 다니고 친구집도 버스타고 잘다니는데
    만약 둘이라면 그렇게 맘대로 활보하지 못할것 같아요
    특히 차를 갖구 이동한다면 덜하겠지만
    저같이 운전하기 무서워서 대중교통을 내 차 삼아 다닌다면
    아이하나 업고 하나는 안고 버스타고 내리고
    이건 좀 힘들거 같아요 ㅜ.ㅜ

  • 10. ....
    '09.2.10 10:24 AM (58.122.xxx.229)

    경제력 외엔?둘이 편합니다 .

  • 11. 네,
    '09.2.10 10:31 AM (118.33.xxx.124)

    맞습니다. 윗분들 리플처럼 경제력인게 해결된다면 둘이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든것도 못잖긴합니다만,, 둘째가 확실히 더 예쁜짓을합니다.
    이건 완전 둘째의 본능인가봅니다.

  • 12. 하나 좋아
    '09.2.10 10:41 AM (59.4.xxx.106)

    큰애가 캠프 갔을때 언니가 그러는데, 애가 하나면 없는것과 같다고 하네요. 너무 편하다고.
    두번째 아이는 엄마 건강을 많이 헤친다니 하나로도 괜찮지 싶은데요?
    주름지고 푹 꺼지고.. 아이도 중요하지만 엄마 인생도 중요하지요.
    되도록이면 젊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게 여자 맘인데..

  • 13. ..
    '09.2.10 11:24 AM (118.32.xxx.93)

    아이를 생각하면 둘또는 셋이 좋고..
    엄마를 생각하면 하나가 좋겠죠..

  • 14. 당연 둘이요
    '09.2.10 11:59 AM (210.179.xxx.243)

    저도 맞벌이에 애 연년생으로 둘 키우고 있어요. 아직 큰애가 3돌지난 5살에 작은애가 2돌지난 3살이네요. 둘 보면 정말 달라요. 윗분중에 어느분이 말했듯이 큰애를 보면 왠지 짠하고..든든하고..기특하고 한데 작은애를 보면 정말 꽉 깨물어주고 싶을정도로 너무 귀엽고 말썽쟁이예요.
    지금도 작은애를 보면서 쟤를 안낳았으면 후회했겠다 싶어요.
    정말 경제적으로 너무 쪼들리는거 아니라면 둘째 낳으세요.
    저도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그냥 입을것 입고 먹고 싶은것 먹으면서 살아요.
    남들 돈많은집처럼 영어유치원이나 비싼교재, 장난감은 사주지 못하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 사주면서 살고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거죠..
    힘든점이라면......................... 정말 힘들어요..
    애하나일때는 천국같다니까요..ㅋㅋ 큰애를 친정엄마께서 평일날 맡아주시는데..
    작은애만 데리구 있으면..정말 꿈같아요.. 그정도로 둘을 보는것은 끔찍합니다.
    그나마 작은애가 두돌이 되니 좀 숨통이 트이는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손잡고 장난감갖고 노는것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전 셋째도 갖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도 너무 힘들고..맞벌이라 애들이 불쌍해서 그렇게 못해요.
    둘도 많은건 아니랍니다.. ^^;

  • 15. 돈이
    '09.2.10 12:56 PM (125.177.xxx.163)

    많이 들긴 하지만,
    아무래도 외동이보다는 둘,셋 있는 집이 사교육을 덜 시키는 편이니까 뭐...
    그래도 둘째 낳는거 권하고싶어요.
    전 셋인데요,
    밑으로 갈수록 더 예뻐더군요.
    그리고, 어쨌든 자기 자식은 키우기 마련이고,
    지금은 셋이 같이 어울려 노니까, 제 손이 좀 덜 가는
    면도 있고,
    혼자는 너무 쓸쓸해요.

  • 16. ㅎㅎㅎ
    '09.2.10 2:15 PM (222.98.xxx.175)

    첫애를 너무 벌벌 떨면서 키웠는데(애가 울면 식은땀이 쫘악~) 둘째는 울면 고 입 오물거리는거 보면서 웃습니다.
    첫애는 부모들이 경험이 없어서 허둥지둥하잖아요? 둘째는 여유만만이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 예쁩니다. 말도 못해요.
    당연히 금전적인게 별 무리 없다면 둘째 꼭 낳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853 지에스 마트에서 미국산 수입육 팔고 있나요? 6 지에스 2009/02/10 281
438852 말썽많은 3살아들..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4 육아 2009/02/10 275
438851 (급) 초경의 전조(?) 일까요?? 산부인과 가야할까요?? 9 컴앞대기 2009/02/10 912
438850 일본 북해도 거주하시는분이요~~ 3 북해도 2009/02/10 366
438849 학원강사는 연말정산 환급금 못 받는건가요? 9 엥... 2009/02/10 1,011
438848 이런 아이는 어디를 가야할까요? 1 이제 고3 2009/02/10 429
438847 경인운하 묻지마 찬성 '주민은 없다' 1 세우실 2009/02/10 137
438846 2월 10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2/10 184
438845 그래서 그랬나? 4 모텔 남학생.. 2009/02/10 978
438844 신문 ㅡㅡㅡㅡ추천 1 경제지식 넓.. 2009/02/10 112
438843 이명박 불신임 투표합니다. 4 명박아웃 2009/02/10 168
438842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요?? 5 이런글을쓰다.. 2009/02/10 1,261
438841 아파트 주차장에 대놓은 차 범퍼를 부셔놓고 발뺌하는 인간..어찌해야되죠?? 2 주차중 범퍼.. 2009/02/10 463
438840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하듯이.... 27 파리(82).. 2009/02/10 1,954
438839 사돈에게도 청첩장 드리나요? 7 청첩장 2009/02/10 1,056
438838 학생회장 2 엄마 2009/02/10 469
438837 동조중? 중조동? 조중동? 1 동조중 2009/02/10 146
438836 삼남매의 알콩달콩한 행복한 일상 1 은혜강산다요.. 2009/02/10 321
438835 파산신청시에 은행에 예금이 있음 안돼나요?? 17 억울해 2009/02/10 1,057
438834 여동생 결혼식에서 입을 한복 2 한복 2009/02/10 874
438833 검사되려고 애써 고생할 필요 없다~ 4 분노의다이어.. 2009/02/10 920
438832 에이스 침대 은혜강산다요.. 2009/02/10 303
438831 아기 하나일때와 둘일때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16 고민 2009/02/10 1,060
438830 양양 쏠비치를 대체할만한..숙박업소 추천부탁드려요~ 7 가족여행 2009/02/10 724
438829 직장 여성 올 봄 의상구입 도움좀 부탁드려요. 2 옷차림 2009/02/10 364
438828 만두피 쉽게 만드는 비법 있으신분 계신가요? --;; 7 만두피 2009/02/10 1,178
438827 아이 키가 작아서 걱정인데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요? 4 초 2 2009/02/10 642
438826 아내의 유혹을 띄엄띄엄 보는데요. 10 이해불가 2009/02/10 1,270
438825 엑셀 공부할때... 2 솥뚜껑운전사.. 2009/02/10 381
438824 팔고나니 재건축 추진위 승인된다네요 ㅠㅠ 9 재건축 2009/02/1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