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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 올 봄 의상구입 도움좀 부탁드려요.

옷차림 조회수 : 364
작성일 : 2009-02-10 08:51:35
직장 다니는 서른 초반인데 그동안 너무 신경을 안쓰고 살았더니
옷을 사려해도 감도 안오고
어떤 코디가 예쁠지 모르겠어요.

완전 떨어지는 트렌치 코트는 좀 아닐까요?
쉬폰 원피스에 라이더 자켓도 이뻐 보이긴 하던데
실용성이 떨어질것 같고..
나이가 있다보니 공주풍 레이스 이런것도 별로일것 같고.

자주 입을 수 있으면서 질리지 않고 세련된 차림.
너무 막연한가요?
제 스타일을 체크해보니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할듯한데.

올봄 어떤 아이템 위주로 구입하면 실패가 없을까요?

그냥 길에 다니다보니 이런 차림 이뻐보인다 정도로만 팁을 주셔도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백화점 나가봐도 감도 안오고.
잡지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래서요.

센스 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211.174.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9.2.10 10:05 AM (221.144.xxx.146)

    저도 패션 감각을 꽝인데,
    영캐주얼 매장에 가셔서, 직원분이 권해주시는 것 입어보세요.
    원글님 스타일이 아니면 다른 스타일로 골라달라고 하시구요.
    저도 옷 고르는 안목이 없어서, 매장 직원이 권해주시는 것으로 구입하면,
    실패 안하고 입게되던걸요.

  • 2. 올 봄
    '09.2.10 1:36 PM (115.161.xxx.77)

    가벼운 트렌치코트가 원피스랑 코디해서 많이 나왔던데요.
    봄 옷으로 사시려는 거니까 너무 기본형 무거운 것 말고 가벼운 걸로 사시면 바람 불 때 걸쳐입기 좋겠어요.

    저는 무릎 길이 단정한 스커트에 굽이 4-5 센티 되는 구두 신고,
    상의는 가벼운 니트 정도 입은 스타일이 제일 보기 좋았어요.
    유행도 많이 안 타요.
    구두는 좀 비싸도 단순하고 고급스러운게 30대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시간 있으시면 청담동 쪽이나 시내로 나가셔서 구경도 좀 하시고
    눈길 갈만큼 세련되게 입은 사람들이 무슨 옷으로 어떻게 코디했는디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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