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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한 딸이 대학에 다 떨어지면...

우울 조회수 : 5,788
작성일 : 2009-02-09 21:39:13
딸이 삼수해서, 수능도 잘봤고 원서도 신경써서 썼는데,
그만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당황하고 절망으로 흐르는 분위기네요.
입시상담가와 상담까지해서 원서 썼어요.
가군 나군 안정으로 썼는데...한군데는 예비없이 불합격.한군데는 빠른 예비라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영 안빠져서 절망적으로 기우는중이네요.
다군은 워낙 예측하기 어려운곳이라 예비 받았지만 없다치려고요.
세군데 다 안될 확률이 높은데...이럴경우 어떡해야할지 앞이 캄캄 합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딸인데 기죽어 지내는거 못보겠어요.
아이에게 진로를 제시해주고 싶은데...모르겠어요.

1년 더 공부하라고는 못하겠어요.너무 힘든거 아니까.
추가모집대학-솔직히 처지는 학교밖에 없을거예요.
유학-경제력도 안되고,마음의 준비도 없고,

아직까지는 아이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말하고 있지만...
짧은 엄마 머리로 답이 안나오네요.
내 일이라면 어떡하실지 의견 좀 주세요.

IP : 116.123.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어요
    '09.2.9 9:44 PM (121.151.xxx.149)

    아이가 원한다면 저는 시킬것같네요
    아이가 원하지않는다면 포기해야겠지만요
    길고긴 인생에서 몇년간 늦는다고해서 실패하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러니 아이가 원하는쪽으로 해줄것같네요

    지금 예비고3인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요

  • 2. 별사랑
    '09.2.9 9:46 PM (222.107.xxx.150)

    이런~ 어쩌나요..넘 안타깝네요.
    올해 입시상담가에게 상담했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니
    폭발한 곳만 찍어줘서 고생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답니다.
    고생스럽겠지만 이왕 삼수까지 하셨으니 딱 한 번만 더
    하시면 어떨까요..?? 아마 따님은 부모님에게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님이 먼저 제안하심이 어떨지..

  • 3.
    '09.2.9 9:46 PM (61.75.xxx.133)

    sky밑에 대학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좋은대학이라는게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문과라고 한다면 더 그렇구요..
    (SKY는 다르다라고 생각하실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만 저희형이 SKY인데 솔직히 저랑 별 차이 모르겠습니다)
    의대,약대 같은 가지 않으면 안되는곳 아니라면 별로 집착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법대 나와도 사시 합격 시켜주는건 아니잖아요?

    똑똑하시다면 사시, 행시를 치셔도 되고.. 뭐 아니면 7,9급 시험도 있고.
    경찰간부시험도 있고. 아니면 독학사로 학위따서 공기업 들어가셔두 되구요.
    대학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82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말이 이말이에요.

    "부모님들이 대학을 잘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직업이 중요하다는걸 몰랐던게 원망스럽다"

    맟는말이에요. 대학에 집착하지 마시고.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직업을 가지는게 좋을지를 고민해보세요.
    막상 노력만 한다면 대학 졸업장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 4. 에헤라디어
    '09.2.9 9:47 PM (125.208.xxx.97)

    예비합격을 일단 주시하고 있을 듯합니다.
    다들 지금 막 이동 중이고..심지어 2월 말에 추가합격 연락 온 경우도 있었어요.

    그리고 진로 제시는 원글님 마음은 알지만.. 이제 부모가 해주기보다 아이 스스로 냉철하게 생각해볼 때이니 아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조 원글님처럼 아이에겐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고 다독이며 기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수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찌질한(표현이 거칠어 죄송합니다) 아이라면 시도 못할 일이지요. 어중간한 성적도 아니었을 듯하고요. 삼수를 한 경험이 아이의 인생에 큰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늦깍이로 공부해서 임용고사에 합격한 회원님 글을 읽었는데..
    저라면 아이가 한 해 더 공부해보겠다고 하면 그러라고 할 것 같습니다.

  • 5. 별사랑
    '09.2.9 9:47 PM (222.107.xxx.150)

    그리고 혹시 한 번 더 공부하신다면
    절대 입시상담가에게 상담하지 마세요.
    정말 우리네 같은 일반인들보다 더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 6. 솔직히
    '09.2.9 9:48 PM (222.237.xxx.57)

    내딸이라면 푹 쉬게 했다가 다시 공부해서 한번 더 도전하게 도와 줄것 같아요.
    이왕한것 끝까지 해보겠어요..
    너무 따님이 힘드실것 같네요..많이 위로해 주시고 힘내서 다시 하도록 도와 주세요.
    제 딸도 재수해서 이번에 대학가지만 그 세월이 참 엄마나 본인이나 얼마나 힘이 들든지....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제 딸이라면 여기서 그만두면 너무 억울해서 한번 더 기회를 만들어 주렵니다.

  • 7. 저도
    '09.2.9 10:02 PM (115.161.xxx.73)

    예전에 2월 말, 밤 10시도 넘어서 약대 추가합격이라는 전화 받았었지요.

    지금은 많이 힘들시겠지만 끝까지 기다려 보시고,
    따님이 원하신다면 한 해 더 해보라고 하세요.

    1-2년 나중에 보면 큰 차이 아닙니다.

  • 8. ..
    '09.2.9 10:08 PM (121.135.xxx.134)

    의대나 약대, 교대나 사범대인가요? 그렇다면 고심할 필요 없이 기운내서 한번더..
    아니라면 고심해봐야겠지만, 딸이 원한다면 한번더..
    제 생각은 그렇네요.

    그리고 위에 '냠'님 말씀에 한표요.

  • 9. ..
    '09.2.9 10:43 PM (125.178.xxx.195)

    남학생도 아니고 남자들은 군대 가서 몇 년 지내고 오니 정말 힘들지만 여학생이야

    삼수던 사수던 장수생들 적지 않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하기 위해서요.

    인생에서 몇 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 만큼 길게 보시고 차분히 나아가세요.

  • 10. 기다려보세요
    '09.2.9 11:31 PM (220.86.xxx.101)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좀더 기다려 보세요.
    저 아는 사람은 3월초에 추가합격 했다고 연락 받은경우도 있어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너무 초조해 하지말고 기다려보세요..
    빠른 번호니까 좋은소식 꼭 있을거예요.

    그리고 혹시나... 이런일은 없길 바라지만요...
    다 떨어진다면요 저라면 한번더 시킬것 같아요.
    일년 느린거 그거 별거 아니잖아요?
    다른 대학 갔다가 편입하는거 그거 말이 그렇지 제대로 편입한사람 거의 못봤어요.

  • 11.
    '09.2.10 12:59 AM (121.173.xxx.186)

    무조건 다시 공부해서 어느 정도 레벨의 학교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늦게라도 추가합격되시는거 정말 바라구요~)

    하지만 최악의 경우라면 전문대 등등 낮춰서 가는거 절대 노입니다.

    학교 다녀보면 1-2년 별거 아니고, 정말 학교 분위기 틀립니다.

    제가 지방대(지방에서도 별로 안좋은 학교)에서부터 스카이까지 다 다녀봐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친구들의 주변환경과 가치관 자체가 진짜 엄청 틀려요(이런말 한다고 돌던지실 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는 하늘과 땅차이).

    지금도 두 친구들 다 만나보면 정말 주변이 많이많이 틀려요...

    초중고등학교 학연도 중요하지만, 대학교에서부터 이어지는 학연과 연줄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따님이 아무데나라도 들어가고 싶다라면 모르지만, 님께서 지레 지치셔서 먼저 4수하지말고 아무데나 가라~고 말씀하시진 마세요~

    분명히 나중에 원망 100% 들어요~

    좋은곳에 꼭 붙길 바라구요, 홧팅입니다~

  • 12. 전님
    '09.2.10 3:00 AM (125.178.xxx.15)

    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딸아이도 주변환경과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고....
    초중고의 친구는 대부분 만나면 사심없이 우정을 나누는 친구일뿐이기가
    대다수이더군요
    직장내에서도 대부분 대학 동문 모임들이 있어도 초중고 모임은 못봤어요
    있다면 고등과 대학이 같은 모임이 있기는해요

  • 13. ..
    '09.2.10 6:16 AM (121.169.xxx.213)

    4수 해서라도 원하는 대학에 간다에 한표입니다.
    군대안가는 여자아이에겐 1년 더 투자하는거 지나보면 그리 늦은거 아니구요..
    대학 아쉽게 선택해서 평생 후회하거나 결국 몇년 허송세월하고 다시 편입하고 그럴수 있잖아요.

    대학이름이 인생을 보장해주는건 절대 아니지만 갈수있을때 최대한 좋은 대학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최소한 살면서 대학이름때문에 스트레스받는일은 없어요.

  • 14. 본인 결정
    '09.2.10 9:12 AM (121.131.xxx.127)

    본인이 결정하게 믿어주세요

    사수가 너무 힘든 일이라 권해서 되는 일은 아닌 것 같고요
    본인이 원한다면 한번 더 도와주시고,
    쳐지는 대학
    이라 생각마시고 진학한다면 하게 하세요

    하시고 다른 길을 찾아 보시지요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혹은 특정 분야의 취업 준비가 가능한 자격증들을 생각해 보세요

    전 예전의 후기 대학을 나왔습니다.
    스트레스 굉장히 많죠
    그러나 제 동기중에는
    좋은 학교 교수로 간 경우도 있고
    달리 전공을 살려 성공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길게 보면
    지금 좋은 게 나중에 꼭 좋을 수 없습니다.
    좋은 학벌은 꼭 필요하지만
    차선책들도 분명히 있답니다.

  • 15. 저도
    '09.2.10 9:27 AM (121.176.xxx.136)

    추가 합격 통지 받으시리라는 것에 확신이 생기는데요..
    그렇게 믿고 안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따님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 주세요.
    합격하시면 꼭 소문내 주실 꺼죠??~^^

  • 16.
    '09.2.10 4:30 PM (203.248.xxx.3)

    원글과 댓글들 읽으면서
    잘 되실거라고 믿어집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간절히 바래드려요.. 함께..
    혹시 잘 안된다면
    긴긴 인생 생각하며 다시한번 지치지 말고 공부하길 권해드려요.

  • 17. 지금...
    '09.2.10 5:22 PM (116.33.xxx.161)

    짧게 나마 기도했습니다.
    좋은 소식 있도록이요....
    조만간 붙을 겁니다....따님에게 맛난 저녁 사주세요..수고핬다구요...

  • 18. 장수
    '09.2.10 5:42 PM (121.150.xxx.147)

    장수생이면 어때요..나이가 40다되가니..그때 의 나이라면 인생을 바꿀수도 있었겠구나 싶습니다.
    한번 더 하게 하셔도 되요..나중에 더 쉬운삶을 살수가 있어요...

  • 19. 멜로니아
    '09.2.10 8:29 PM (121.88.xxx.204)

    저또한아들이 삼수해야합니다. 절망에 잠을이룰수 없고 울아이의 한계인데 내가 안받아들여 죄를받았나 별별생각다하고 특히 주위 시선 너무 신경쓰이고 사람 위축되고 ...
    내년에 도 겁나긴 마찬가지고...저도 죽을것같습니다.

  • 20. 초심
    '09.2.10 8:41 PM (125.186.xxx.12)

    2월 말까지 기다려보세요..예비 번호만 받아도 연락 와요

  • 21. 음..
    '09.2.10 9:07 PM (115.136.xxx.131)

    전 원하던 대학에 예비로 기다리다가 신입생 MT가기 전날에 연락받고 들어갔어요..
    끈기를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편입이나 전과등의 길도 있으니 삼수까지 한 상태라면 차선책을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22. 저도우울해요
    '09.2.10 9:22 PM (124.54.xxx.44)

    제딸도 올해 수능을....
    재수해서 서울국립대학 교차지원해서 들어가.. 1년를 다녔어요.
    다니는 내내 ...참으로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재수학원을 다녀 수능을 보았어요.

    열심히 노력했지만 정시엔 합격 하지 못하고...
    교대 예비번호 앞번호라도 받아서
    기대를 했어요.지난 몇년간 비교 할때 합격하리라 믿었건만...의외의 상태
    작년예비 148번까지 합격 이였는데 지금 26번 까지...
    말로써는 표현 할 수 없을정도의 실망감과 절망감인 상태입니다.

    여러님들의 조언속에 또다시 도전 해봄이 좋겠다는 쪽이지만
    저는 딸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해서 ...다시라는 말이 안나옵니다.
    실패라는말이 저의 한테만 있는거 같아 우울하네요.

  • 23. 아마
    '09.2.10 9:43 PM (211.178.xxx.146)

    연락 올거에요.
    저는 4군데 원서 넣었었는데, 그 중 첨부터 합격소식을 들은 곳은 가장 잘나가는(?) 대학이었고 가장 점수대도 높은 대학이었어요. 오히려 제일 점수대가 낮은 대학에선 예비도 아닌 불합격이었구요. 결국은 다른 대학들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 차례로 합격 연락이 오더군요.
    그만큼 다른 대학들이 허수가 많다는거죠.

    그 학교 연락 담당자들도 지칠대로 지쳤는지, 전화도 대충 하더라구요.
    추가합격했는데 오시겠어요? 이 정도로 질문하기에, 다른 데 합격했다 했더니 두말없이 끊어버리더라구요.

    아마, 가장 원하던 곳이 아니더라도, 허수지원이 많은 군의 대학에선 늦게라도 연락이 올거에요.
    너무 절망 마시고 기다리세요. 윗님들 보니, 신입생 엠티 전날 연락받으신 분도 있다하니까요.
    나중에 혹시라도 정말 만의 하나라도 연락이 안오고 끝나버린다면..그때 다시 생각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 24. 치즈케잌
    '09.2.11 6:16 PM (114.201.xxx.190)

    제 딸도 재수했는데 하향해서 썼던 학교에 최초합격되고 나머지 두 학교는 거의 가망없는 예비번호라서 추가합격 포기하고 상심해 있던중 그저께 밤에 추가합격 통보 받았네요.

    몇일사이에 지옥과 천당을 오간 기분입니다.
    삼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달 말까진 한번 기다려 보세요. 의외의 변수가 생길수 있더라구요.
    아직 포기하기엔 이른것 같은데...

  • 25. 원글
    '09.2.14 9:49 PM (118.216.xxx.25)

    내 일처럼 걱정해주고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하루 남은 오늘까지도 연락 없고 빠지는것도 거의 중단된 상태네요.
    기가 막히고,억울하고,절망감에 괴롭습니다.
    혹~시, 마지막날이라도 합격 연락 받으면 꼭 여기에 소문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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