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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보는 것이 죄입니까???- 죄입니다!!!

은실비 조회수 : 801
작성일 : 2009-02-09 19:33:35
조중동의 죄

1. 진실을 호도하는 죄.

2. 자사의 이익이나 감정에 따라 사실을  침소봉대한는 죄.

3. 자사의 이익이나 감정에 따라 사실을  묻히는 죄.

4.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하는 죄.

5. 국민을 우민화하는 죄.

6. 국민과 국가의 가치관을 전도시키는 죄.



개인적으로 대충 뽑아도 이 정도 나오는군요.
다른 분이 더 첨가하실 수도 있겠네요.



언론사마다 오보도 있을 수 있고, 사안이 중대하지않는 기사는 있을 수 있겠지요.
신문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조중동응 너무 오래동안, 집요하게, 너무나 구조적으로, 자사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상대를 벼랑으로 몰아가는 철면피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대충 꼽아본 6가지 죄악을 저지러는군요.



사실, 제가 뽑은 6가지 중 한가지만으로도 조중동은 언론이 아닙니다.

한겨레요? 오보 있을 수 있죠? 그렇지만, 조중동의 대항마입니다.
한겨레가 창간된 이유는 다들 아실 것이구요.



조중동이 보수우익인데, 조중동을 보면 안되느냐구요?
조중동 보는 것이 죄인가요?

이런 질문을 한다면, 이미 조중동의 죄 중에서, 넘버 5 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조중동이 무슨 우익이고, 무슨 보수입니까???
보수, 우익은 거짓말, 호도, 시커먼 돈, 이런 것이랑 전~혀 가까운 집단이 아닙니다.
현재의 그 집단을 보면, 조중동을 포함한 몇몇 소수집단에 끌려다니는 꼭두각시들이지요.


문화면, 연예면, 스포츠...이런면에는 따로 언급할 일도 아니지만,


저런 그 어느 집단보다도 야비하고, 비겁하고, 더러운 집단의 혀에 놀아나는 것은 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조중동을 보는 것보다 더 큰 죄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무지하다고 용서받는 것도 아니구요.


구독료 형식으로 조중동에 들어가는 단돈 100원이라도, 그 돈은 독버섯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것입니다.
IP : 125.237.xxx.16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elord
    '09.2.9 7:37 PM (118.47.xxx.28)

    국민의 정신건강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지요. 장점도 있더군요...애완견의 응가 치울때는 최고로 좋다는...

  • 2. -_-
    '09.2.9 7:39 PM (218.238.xxx.147)

    깡패들 처럼 대놓고 순진한 사람들 삥뜯는거랑 다를게 없는 집단이라 봄.

  • 3. ..
    '09.2.9 8:21 PM (203.255.xxx.127)

    신문료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남이야 뭔 신문을 보던 말던
    다들 오지랖도 넓어요

  • 4. 7
    '09.2.9 8:30 PM (125.177.xxx.83)

    자사의 이익에 따라 쥐새끼를 대통으로 만드는 킹메이커 노릇을 하는 죄...

  • 5. 억순이
    '09.2.9 8:40 PM (59.187.xxx.4)

    어떤 신문은 넣지말라고 하는데도 넣고 있어요

    근런데 거의 1년동안 신문대 달라는 말도 안해요

    조중동 중에 하나에요

  • 6. 절대!
    '09.2.9 8:41 PM (116.126.xxx.216)

    오지랖 아닙니다.
    다 같이 수영하고 있는 풀장에 남이야 뭔 독약을 풀던 말던
    입장료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입닥치라는 말씀?

  • 7. 1987년
    '09.2.9 8:41 PM (221.148.xxx.108)

    한계레신문 창간발기회원이었습니다.
    한겨레 신문 발간을 위해서 두둑한 회비도 냈구요.
    그런데 10여년전부터 한겨레신문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구꼴통 신문 보고 있지요.

    동아일보
    유신 때 광고도 못 실은 야당지였습니다. 알고 있나요.
    점..님 말씀 잘해 주셨네요.
    참 오지랖도 넓어시네요
    누가 무엇을 보든.... 그러면 남북통일 되듯이 신문도 통일시키면 되겠네요!!

  • 8. 은실비
    '09.2.9 8:50 PM (125.237.xxx.161)

    203.255.132.xxx ///이 분이 조중동 악행 5번째의 셩공 사례가 되겠군요.

  • 9. ㅎㅎ
    '09.2.9 8:53 PM (118.32.xxx.195)

    은실비님의 깔끔한 마무리......

  • 10. 3babymam
    '09.2.9 8:55 PM (221.147.xxx.198)

    촛불이전에는 몰랐지요..
    모르고는 보았지만..

    촛불이후로 알았네요..
    알고는 못봅니다..

    울화통이 터져서 홧병 날것 같아서 못봅니다..
    내 생명은 소중한것이니
    올해 살기 위해....3baby를 위해 .....안 봅니다..

  • 11. ...
    '09.2.9 8:55 PM (222.237.xxx.57)

    자기 돈내고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고 보는것 아닌가요.
    근데 조동중 보는 사람들은 마치 무지한 사람들인양 취급하며 가르치듯 하니까 그게 더 이상해요.

    아무리 공짜라도 보기 싫으면 안보고 아무리 비싸도 원하면 보는거 아닌가요?

  • 12.
    '09.2.9 9:01 PM (125.177.xxx.83)

    윗분 알아서 보시고 판단하시구요. 주변 사람들로부터 조선일보 본다고 손가락질 받아도 그런갑다 생각하세요.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판단기준대로 판단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니 이상할 것 없어요. 신문선택 기준을 아내의 유혹을 볼까 에덴의 동쪽을 볼까 정도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분이니 잘 선택하실 것 같아요~

  • 13. ...
    '09.2.9 9:02 PM (121.168.xxx.88)

    원하면 보세요.
    오지랖이라고 생각들하세요.
    대신 손가락질 하는 것도 우리 맘이니.. 이상하네 어쩌네 마세요.

    그냥 그 신문들이 입에 맞아.. 손가락질 받고 비난 받아도 보고 싶다면 보세요.

    단.. 그 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보고 있다는 착각만은 말아주세요.

  • 14. 그게
    '09.2.9 9:08 PM (121.169.xxx.250)

    오죽하면 말릴까~~~

    울 시어머님도 말씀드리니 몹쓸 신문이라면서 끊으시던데.........

    안끊고 보신다고 하면 다른신문을 넣어드리려고 했죠~~ 비교라도 하시면서 보시라고~~

    그동안 속고 살았다시며 억울해 하기까지 하시더라구요~~

  • 15. ...
    '09.2.9 9:10 PM (222.237.xxx.57)

    신문을 보는데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하며 봐야 하나요?
    볼거리가 있어서 보다가도 상황에 따라 한번씩 바꿔 보기도 하고 그러는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 16. 진짜진짜
    '09.2.9 9:12 PM (116.120.xxx.225)

    조중동 누가 밥 먹여주나 했더니 여기도 많이 계시는군요.
    뭐 보는거 자유라고 해드릴께요. 그 섹션들에 맛이 가서 보는지, 두께에 맛이 가서 보는지...

    그런데 자식들 보기는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부끄럽지 않아요?
    아니면 정말로 왜 부끄러워야 하는지 절대 모르시는건가요?

  • 17. ,,,
    '09.2.9 9:13 PM (115.138.xxx.29)

    30년정도 보고 있습니다.
    각자 취향이며 판단에 따른 선택일진데...
    비난받을 일 인지요?

  • 18. qlsk
    '09.2.9 9:15 PM (121.169.xxx.32)

    비난보다는 그 말도 안되는 허위글을 어찌 참아가며 보는지
    대단하십니다. 전,단한줄 해드라인에도 비위가 상하고
    기가 막히는데..님들의 두툼한 비윗장에 대해 찬사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 19. 은실비
    '09.2.9 9:21 PM (125.237.xxx.161)

    115.138.173.xxx 님///조종동 문제는가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랫동안 멀리 여행다녀오신 모양이군요.

  • 20. 어릴때부터
    '09.2.9 9:34 PM (221.148.xxx.108)

    지금까지 한 40년동안 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신문들을 곁들여서 보고 있지요.
    모두가 애국자인것처럼 자기네들이 모두 진보인것처럼
    말하는 조중동 보는 사람을 죄인취급하는 님들은 아주 편협적이네요.
    어떻게 모 아니면 도닙니까?
    님들은 의인이라고 물어도 보아도 될런지요?
    조동이 탄압될 때 님들은 그때 뭐하고 계셨나요?
    조중동 본다고 수구꼴통이라든지 죄인이라든지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21. ,,,
    '09.2.9 9:47 PM (115.138.xxx.29)

    어릴때부터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나도 30여년을 보면서 글쎄요 편협된 사고는 갖어보지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유가 좀 우습지만 초코렛이 몸에 그다지 이롭지는 않아도 먹어야하는 경우가 있고
    설탕이 몸에 그다지 이롭지만은 않아도 음식에선 조미료역할도 하지 않나요?
    하물며 우리네 얼굴도 이름도 다 다른데 어떻게 모두가 그 신문들이 안 좋다고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 22. 진짜진짜
    '09.2.9 9:48 PM (116.120.xxx.225)

    왜 편협적이냐구요?
    매국노나 친일파에게 중도란 없으니까요.
    그런 부류들에게까지 양비론을 적용시키자면 정의나 진실따위 아무 소용 없으니까요.

  • 23. 그만들 좀
    '09.2.9 10:02 PM (125.177.xxx.167)

    갈수록 질리는 느낌입니다.
    정의나 진실이 마치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양 행세하는 분들....

  • 24. a
    '09.2.9 10:03 PM (125.177.xxx.83)

    비유가 그닥 논리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30년을 그 신문 보면서 편협한 사고를 갖지 않았다고 하기엔 설득력이 떨어지는군요. 설탕이니 초콜렛은 인슐린 쇼크 때 섭취하면 쇼크를 막아주는 영양분 노릇을 하지요. 그러나 조중동이 과연 우리 사회에 어떤 포지티브한 기능을 주나요? 언론은 이 사회에 벌어진 일을 사실대로 알리는 것이 본연의 임무인데 사실을 비틀고 왜곡하는 언론이라는 게 과연 우리사회에 어떤 순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건지요? 댓글이 붙으면 붙을수록 그쪽 논리에 공감이나 설득되기는커녕 역시 손가락질을 받을 만 하구나...라는 생각만 들까요???

  • 25. ...
    '09.2.9 10:08 PM (121.168.xxx.88)

    30-40년 보신 분들... 그 신문을 30- 40년 보셨으니...
    편협된 사고가 뭔지 모르시는 게 당연하죠.
    님들은 아주 골수 깊이 깊이 조중동의 논리에 빠져게시니..
    편협이 뭔지 모르시죠.

    저도 조중동 다 보고.. 한겨례 보는 사람으로써 다 겪어보고 하는
    말입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조동이 탄압될 때라... 후.. 노정권때 말씀하시나요?
    그대들이나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진정한 탄압이 뭔지 알고 싶다면.. 한겨례나.. 경향.. 다음 아고라.. 들어가서
    두루두루 보신 다음 판단하세요.

    차라리 이거저거 본 다음.. 그래도 조중동이다 하면 .. 어쩔 수 없지만..
    30-40년 우물안에 계시분들이
    그들이 제시하는 세상 밖의 세상이 어떤지.. 민심이 어떤지..
    알리가 없죠.

  • 26. 되는대로
    '09.2.9 10:09 PM (221.144.xxx.51)

    무지한건 큰죄입니다.

  • 27. 허허
    '09.2.9 10:54 PM (121.140.xxx.178)

    시장 질서를 문란케 한 죄!
    공정한 경쟁을 위한 법을 만들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위법행위를 많은 국민을 상대로 하고 있고 또 많은 국민들이 이에 동조해서 조중동과 함께 시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다고 봅니다.

  • 28. 내 돈 내고
    '09.2.9 11:13 PM (121.131.xxx.127)

    죄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조중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이제 죄에 이르렀죠.

  • 29. 유죄
    '09.2.9 11:35 PM (125.177.xxx.201)

    신문이 아닌 게 신문을 사칭한 죄가 가장 큽니다.

    기자를 뽑아서 소설을 쓰게 합니다.

    소설은 서점에 가서 사야죠. 언론권력을 누리면 안됩니다.

  • 30. happyneverday
    '09.2.9 11:39 PM (211.177.xxx.240)

    가랑비에 옷젖는다죠? 다른 것 다 떠나서 조중동에 돈보태주는 것...전 싫은데요.

  • 31. .
    '09.2.9 11:43 PM (219.250.xxx.20)

    한겨레와 동아를 보는데
    저는 죄인인가요 아닌가요
    극단적 방법과 선정적인 논조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반감과 역효과를 내기 마련인것 같아요.
    일상에서도 자신의 논리를 차분하게 펴는 사람에게
    설득력이 있지요.
    경제 위기도 걱정이지만 나라의 담론이 분열되는 것도
    걱정이네요...

  • 32. 조중동은..
    '09.2.10 9:05 AM (125.137.xxx.153)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제거해야 할 악의 뿌리입니다.

  • 33. **
    '09.2.10 9:09 AM (61.106.xxx.146)

    조중동만 제대로 보도해줬어도
    용산 참사에 대한 수사가 저렇게 엉망진창 편파적으로
    끝났을까요?
    조중동 그것들은 언론도 아니예요.

  • 34. 신문30,40년보면
    '09.2.10 10:20 AM (121.168.xxx.10)

    뭘 하누.
    극단과 선정의 의미도 구별 못 하는 변별력밖에 못 가지는데...

  • 35. 옥동댁
    '09.2.10 10:44 AM (119.66.xxx.209)

    조,중,동이 어떤 신문이란걸 깨우칠때도 됐는데...
    아직 거기서 손을 못 떼신 분들...
    전...죄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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