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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가 아닌가봐요. ㅠ.ㅠ

난~ 조회수 : 7,618
작성일 : 2009-02-09 17:50:39
꾸미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명품이네 브랜드네 관심없고 모르고.
옷욕심  구두욕심  가방욕심 없고
목걸이 귀걸이 반지 이런것도 안좋아하고
손톱 꾸미는 것도 싫어하고.

그냥 깔끔하게 유지하는게 제일 좋고
어쩌다 집에 굴러다니는 투명 매니큐어 발라주는 게 전부고...


이건 뭔 증상일까요?

그냥 편하고 실용적인게 젤 좋아서
구두고 가방이고 한, 두개로 주구장창 입고 신고 메고 다녀요.
그게 얼마나 됐던  떨어지기 전까지 그냥 주구장창.


꾸밀려고 치면 또 맘잡고 꾸미는데
그냥 그런게 싫고 관심없고...
IP : 218.147.xxx.11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9.2.9 5:52 PM (118.32.xxx.144)

    여자 맞습니다..
    의외로 그런 여자분들 많아요..
    제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도 그렇구요..
    저도 그런축이구요.. 전 깔끔하게 유지도 못해요.. ㅠ.ㅠ

  • 2. ㅋㅋ
    '09.2.9 5:54 PM (121.151.xxx.149)

    저도그래요 화장하는것 싫어하고
    미용실가는것 너무 싫구요
    쇼핑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요

  • 3. 별사랑
    '09.2.9 5:54 PM (222.107.xxx.150)

    그렇다면 저는 수십 년전부터 여자가 아니었네요..^^

  • 4. 원글
    '09.2.9 5:58 PM (218.147.xxx.115)

    음 만약 아이가 있거나 집안 살림을 해야 하거나 하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상황이 안돼어서 그러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근데 전 그게 아니거든요. ㅠ.ㅠ
    일하고 있고 아직 아이도 없고요..ㅜ.ㅜ

    정말 저같은 분 많으신거에요?

  • 5. ~ㅅ~
    '09.2.9 5:58 PM (112.72.xxx.70)

    저도 그래요 미용실 명절때만 가요

    그리고 목욕탕 가기 싫어서 집에서 한답니다^^ 부그 부끄~

  • 6. 미니민이
    '09.2.9 6:00 PM (61.4.xxx.165)

    저도 깔끔 심플한거 좋아해서요

    별다른 치장같은거 안합니다

    괜찮아요~

  • 7. ㅋㅋ
    '09.2.9 6:00 PM (121.151.xxx.149)

    저는 남들 한창 이쁘다고할 나이일때도 그랫어요
    한번도 꾸며보고 산적이없네요ㅎㅎ
    아이낳고나서는 더했지만
    다키운 지금도 그렇답니다 ㅎㅎ
    저는 어느집 결혼식과 돌잔치 차려서 입고가야할자리 너무 싫어요 그런것이 싫어서

  • 8. .
    '09.2.9 6:02 PM (119.203.xxx.123)

    저도 그래도.
    이웃들에게 **엄마늘 그렇게 외모에 자신 있나봐~
    하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겠음^^

  • 9. ㅎㅎ
    '09.2.9 6:03 PM (222.234.xxx.63)

    ㅋㅋ님^^
    저와 같은분을 뵈니 방가방가 입니다^^

    지금은 뚱뚱해서...
    뭘해도 뽀다구가 안나서 또 포기하고 삽니다만
    그닥 꾸미는분들이 부럽지는 않습니다^^

  • 10. 저..
    '09.2.9 6:03 PM (121.138.xxx.2)

    일하고 있고, 아이도 없고...
    출근할 때 머리는 질끈 묶고, 선크림까지만 바르고, 그러고 출근해요..강남으로요..
    편한 로퍼신고 다니다가, 이건 넘하겠다 싶어서 구두 신고 다닌지도 얼마 안되네요..
    출근길에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처자들 보면 부럽던데, 전 그렇게까진 안되더라구요.

  • 11. leelord
    '09.2.9 6:04 PM (118.47.xxx.28)

    어디계신가요? 저의 여친이 되어주십시오^^;;

  • 12. ~ㅅ~
    '09.2.9 6:07 PM (112.72.xxx.70)

    위님 여친 있다 면서요 바람 둥이시네

    혹시 이휘제 아닌감~~~

  • 13. 저도요
    '09.2.9 6:18 PM (211.210.xxx.49)

    저도 님이랑 똑같아요.
    전혀 흥미가 없어요.
    그래도 여자가 아니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알뜰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감?

  • 14. 원글
    '09.2.9 6:34 PM (116.123.xxx.100)

    의외로 많으시네요.
    근데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러신 거에요?
    아니면 정말 좋아하고 관심은 있는데 생활하다 보니 가까이 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저는 정말 관심이...ㅠ.ㅠ

    근데 일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너무 안꾸미니까 좀 그렇긴해요.
    좀 그렇다고 느끼면서도 어째요 별로 꾸미고 싶지 않은걸요.
    때때로 내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때도 있는 거 있쬬.

    다행이도 직장이 복장이나 이런게 자유롭고 편해서
    아주 편하게 입고 다녀요. 정말 뭐 마트가는 것 처럼..ㅠ.ㅠ
    그래서 몇년된 치마도 그냥 처박아 두고..
    그래도 몇년전까진 치마 입어주긴 했는데...

    만날 구두도 계절별로 하나로 신고 사니까 구두굽도 금방 닳고.
    그런데 그 구두가 못신을 정도까지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주구장창 신는거에요.
    흠...

    그래도 보통 한가지 정도는 꾸미던가 관심있던가 하던데
    전 정말 글쓴거 대부분 관심이 없어요.

  • 15. ...
    '09.2.9 6:52 PM (129.254.xxx.45)

    ㅎㅎ 저도 그래요-_-;
    근데.. 저는 관심을 가지려면.. 가져지는데
    삶이 바쁘고 귀찮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쓸데없다.. 이런 생각이 main이라 관심이 잘 가져지는 거 같아요~
    (반짝 관심을 가졌던 때가.. 직장생활 초라 돈이 좀 있고
    소개팅 나가야 하고.. 그 시절 뿐이었죠~-_-;)

    며칠 전, 신혼여행 가서 싱가폴 오차드 거리-쇼핑몰 돌아다녔다는 이야기 하니까
    회사 사람들이 다 깜짝 놀래더라구요(-__-;)
    xx씨도 쇼핑 좋아하냐고 하면서~ㅋㅋㅋ

  • 16. 악세서리
    '09.2.9 7:50 PM (119.192.xxx.109)

    저도 꾸미는거 아주아주 싫어해요
    대학 신입생되면 다들 시작하는 귀 뚫는거 따라했다가 보름내내 피고름 나오고
    귀에 뭐 달려있는거 자체가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구요
    생살을 뚫어서 장신구를 걸고 다니는 분들을 보면 저로선 참 신기할뿐이예요

    신체를 훼손하지 않는 목걸이, 반지, 팔찌 해봐도 저한테 영 어울리지도 않고
    몇번 관리 안하다보니 너무 지저분해져서 포기..
    직장 다닐땐 집앞 슈퍼에 가는것도 맨얼굴이 챙피해서 어디 돌아다니질 못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맨얼굴로 아주 당당하게 다니게되구요

    60을 바라보는 제 시어머니는 몸에 걸칠수있는 장신구를 다 하시는걸 보면
    저로선 참 존경스러울뿐이죠 30대 초반인 며느리는 아무것도 안 꾸미는데..ㅎㅎ

  • 17. .
    '09.2.9 9:30 PM (58.80.xxx.113)

    저도 그래요. 전 이제 서른인데도 그렇고 남편도 화장 하지말라고 하고, 안한게 예쁘다고 하고
    결혼 전에도 화장안하고 데이트 다녔고요
    저는 썬스크린도 안발라서; (이건 꼭 발라야한다고 들었지만,,,) 화장 대신에 가끔 주근깨나 점 생기면 피부과 가서 빼주는건 해요.
    아, 대신 옷 사입는건 좋아하는데 또 이것도 한때고.
    나름 화장안하고 안꾸며도 남들보다 예쁘기때문에(죄송합니다) 그냥 이러고 삽니다. 자뻑이지요^^;
    그러다가 가끔 진짜 꾸미고 예쁜 여자들보면 또 한번 확~ 꾸며주고 화장도 해주고
    그러다가 또 제자리... ^^ 그냥 전 이러는 제가 좋아요 호호

  • 18. 저도
    '09.2.9 10:40 PM (211.183.xxx.177)

    말씀하신거 전부 관심 없는데요. 액세서리하는건 걸어본 적도 없구요. 아.. 결혼전 부득히 하게 커플링은 끼고 다녔네요ㅋㅋ 근데 제 주변에는 저 말고도 이런 스타일 몇명 더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전 제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 19. ㅎㅎ
    '09.2.9 11:03 PM (121.160.xxx.46)

    저 20대 시절... 빨간 츄리닝 입었더니 웬일로 차려입었냐고...

  • 20. 내가사는세상
    '09.2.9 11:53 PM (211.186.xxx.69)

    ㅎㅎ 여기도 있어요..

    일하면서 그래도 남들 부러워할만큼 벌었는데.. 뭐 가끔 친구들 뭐 산다 하면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귀가 얇아서 뭐 사기도 하는데 잘 하고 다니지도 않구..

  • 21. 아기엄마
    '09.2.10 4:32 AM (116.45.xxx.154)

    저도 그래요.. 아기 낳고 나서는 더더욱...
    신발도 편한걸루 주구장창 신구요.. 가방은 기저귀가방 한개로 뽕 빼고..
    외투도 계절별로 한두개?^^;;;;너무 심한가요...;;;
    그래도 남편은 예쁘다고 하네요.. 자기 호주머니에서 돈 나갈 일 없어서 그런듯..ㅋㅋ

  • 22. 저도^^
    '09.2.10 5:29 AM (118.220.xxx.106)

    결혼 7년차, 나이30대 중후반---

    귀걸이 한적 없고 (안뚫었슴)
    구두는 결혼전 신었던거 1켤레, 운동화만 주구장창, 밑창닳아 없어뵈면 다시 운동화
    펌은 20대 초반에 딱한번 그뒤 생머리 길면 한번씩 잘라줌
    화장품-스킨,로션,썬크림,외출자리에 어쩌다 비비크림, 립스틱없음, 립글로즈 하나
    메니큐어- 이것도 해본적없음
    반지,목걸이 안함
    결혼때 어차피 안걸고 다닐꺼라 일체 안했슴, 결혼전 청혼받으면서 반지하나 받은거 계속 서랍에..
    옷은 대충^^ 티셔츠,남방 한두개,청바지 한두개, 치마는 없고 스타킹 없고

    원인-----게으름이라 보여집니다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는요)
    잘 꾸미고 다니는분들 부러워요( 감각있어 보여서가 아니라 부지런해보여서요)

    옷도 없고 명품가방 하나 없지만, 하나를 사도 제맘에 꼭 드는걸로 삽니다 (누구나 그런가 ㅡㅡ;;)

  • 23. 저도
    '09.2.10 5:52 AM (173.70.xxx.21)

    궁상은 아니지만
    옷을 사놔도...도대체 옷을 사둔건지 기억을 못한답니다.
    보통 옷을 사오곤 친구들 같은경우엔 집에서 걸쳐라도 보고 하는데
    전 그 옷을 입을 당일날 준비하기전에 한번 핏팅해보고 그게 답니다...

    손톱이요...늘상 지저분...그래도 당당하구요-_-
    별로 꾸미는걸 좋아 하진 않아요...동경을 해도..제가 게을러서 그런가봅니다..

  • 24. ㅋㅋ
    '09.2.10 10:23 AM (121.134.xxx.223)

    미툽니다
    겨울옷 한 서너벌로 교복처럼 돌려 입고 다닙니다
    그나마 교회 다니기 땜에..
    색조 화장품은 왜그리 안없어지는지..20년째 디올 아이셰도우 쓰고 있어요
    친정 엄마는 반대시고, 친정 이빠를 닮았나봐요
    그래도 왕년에 디자이너 였다면..믿지 못하시겠죠??ㅎㅎㅎ
    형편이 지금보다 많이 나았다면,, 달랐겠죠..
    그래도 저보담 훨씬 옷 가짓수가 많아 보이는데..옷이며 구두,핸드펀이 아주 험한 사람이 있더군요..안습 ㅠㅠ...

  • 25. 저랑 완전
    '09.2.10 10:30 AM (119.207.xxx.10)

    똑같아요. 저도 꾸미고 치장하는데는 돈이 아까워서.. 특히 미용실에 들어가는돈이 아까워서 파마도 1년에 한번정도 해야 자주하는거고.. 파마할려니 돈 아까워 그냥 커트만 쳐달라하고 또 얼마간 버티다가 길어지면 묶어다니다가 너무 지저분해보인다 싶으면 파마한번하고.. 뭐 그렇게 돌아가요.

  • 26. 원글
    '09.2.10 10:44 AM (218.147.xxx.115)

    전 게으름피워서 그러는 건 아니고 그냥 그런것들이 일단 관심도 없고 귀찮아요. ㅠ.ㅠ
    다른 집안일이나 업무적인 일은 빠릿빠릿하게 하거든요.
    근데 글에 쓴 것들은 ...

    저는 항상 웨이브를 해야 하는 사람인지라 (머리숱없고 얼굴살없는..ㅠ.ㅠ)
    일년에 한번 겨우 해서 버티는데 그것도 다시 해야 할때가 되면 너무 귀찮다는..ㅎㅎ
    앞머리는 항상 그냥 제가 잘라요..ㅠ.ㅠ

  • 27. 저두
    '09.2.10 11:52 AM (59.23.xxx.75)

    전 운동화신는게 편해서 늘상 운동화..
    썬크림도 집에 있을때는 안바를때가 많고..

  • 28. 결혼식 이후로
    '09.2.10 11:57 AM (76.29.xxx.139)

    미장원 간적이 없습니다.
    애가 열네살...
    그래서 이혼 당한건가?

  • 29. 혹시 자연미인이신가
    '09.2.10 12:01 PM (211.217.xxx.2)

    요~그렇다면 축복 받으신거구요, 저는 제 외모가
    꾸미면 꾸밀수록 빛을 발하는 스탈이라 (꾸미지 않음 완전 꽝!)
    더더욱 꾸미게 되요.

  • 30. 원글
    '09.2.10 12:06 PM (218.147.xxx.115)

    혹시 자연미인이신가요 님~ 절 안보셨으면 말을마세요.ㅋㅋㅋ (달인버전. ㅠ.ㅠ)
    저 이쁜 얼굴 아니에요.
    뭐 타고난게 예뻐서 관리를 안하거나 관심없다거나 그게 아니고.
    그냥 저런게 귀찮고 관심없을 뿐이에요. ㅠ.ㅠ

  • 31. 어머나 어머나
    '09.2.10 1:32 PM (61.103.xxx.100)

    제 이야기에요...호호호..
    전 너무 꾸미는 사람보면... 오히려 피곤하고 불편해요.
    옷에 신발에 명품에 많은 관심을 두는 사람이...안스럽기도 할 정도로...
    그냥 사람마음...자연스러움.. 그런게... 좋아요.

  • 32. ㅎㅎ
    '09.2.10 1:33 PM (125.241.xxx.1)

    저두요~~
    그런 쪽으로 도통 소질이 없어요.
    관심은 쪼오끔 있는데 맘 처럼 잘 안되니까
    관심도 점점 떨어져갔죠.
    남편은 그런 저에게 무지 불만 많지만
    어쩌겠어요.
    게다가 소질 없는 제가 그리 꾸미려면
    돈이 무~~지 많이 필요하다는 건 아니깐
    입 다물라~~ 하고 참으라 하고 살아요.

  • 33. SS~
    '09.2.10 1:38 PM (114.204.xxx.238)

    ㅎㅎㅎ 저 미용실 간지 1년 지났어요. 털이 많은 체질이라 눈썹정리도 안하고 그냥 다니고 마지막으로 옷 산건 열달 전 아웃렛에서... ㅋ 연중 350일은 청바지에 티셔츠예요.
    근데 썬크림 잘 안바른건 후회되네요. ^^;;; 역시 피부는 가꾸기 나름. ㅠ ㅠ
    그리구 명품도 좋긴 좋아요. 설혹 비슷한 디자인이라도 라인이랑 질감이 다른걸요. 색상도 그렇고. 그치만 그런데 돈 쓰는 대신 여행가는게 전 더 좋네요. ^^

  • 34. 저는요..
    '09.2.10 2:35 PM (220.123.xxx.189)

    그 나이에 맞게 옷도 입고, 화장도 하고...
    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무화장, 청바지, 운동화...
    편하고 자연스럽고...
    하지만 너무 내츄럴하게 ~~

    집에있을때나 출근할때나 마트갈때나 ...
    복장이나 머리, 화장이 비슷하고 유사하다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듯

    남편분 생각은 어떨까요?
    누구나 매력있는 사람 더 좋아하지 않는지...

    물론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합니다/^^

  • 35. 형제식도
    '09.2.10 4:33 PM (59.2.xxx.93)

    가끔이라도 안 발라야 남자입니다. 가끔이라도 화장하시면 여자 맞습니다.

  • 36. zmzmzm
    '09.2.10 5:11 PM (118.216.xxx.47)

    크크크 저두요...
    츄리닝 세트에 컨버스운동화 조금전 추울때까지는 초2딸아이와 똑같이 크녹스부츠 화장...전혀 평소 스킨 로션도 안바름...크크크...딸아이 세타필 발라주다 남을 때 대충...아이 학교 데릴러 갈때도 똑같음...지인들이 본다면 누군지 단번에 알겠다...근데 신랑 직업알고는 더들 기가막혀 하심...크크크...그래도 그냥 쭉 이러고 살예정...이유는 꾸미는거 관심도 없고 그러다보니 귀찮고...그냥 살아야지...
    비슷한 분들 많아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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