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취나물을 팔길래 덥석 사왔어요.
보름이기도 하고, 남편이 좋아하는거라..
근데 처음 해보거든요.
근데 제가 사온 게 마른 취나물이 아니라,
봉지에 촉촉하게 담겨져 있는 걸 사왔어요.
검색해보니까 물에 불렸다가 삶아서 볶는거던데,
제가 사온 게 어디까지 공정(?)된걸까요..ㅜㅜ
그냥 불리기만 한 걸까요,
삶아진걸까요..
나물이 부들부들하고, 잎사귀부분은 쉽게 찢어지는 정도예요..
한봉지에 2천원 줬구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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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취나물을 사왔는데..!
요리초보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9-02-09 17:35:17
IP : 116.40.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2.9 5:39 PM (211.229.xxx.51)마트에서 사 왔는데 헹궈서 볶으면 될것 같은데요..보통 삶아서 파는거라...저도 헹궈서 들기름넣고 볶을려고 하네요..^^
2. 요리초보
'09.2.9 5:50 PM (116.40.xxx.148)아 그렇군요! 감사해요^^
전 설마 귀찮은데 삶아서까지 팔까? 이런 생각했네요-ㅎㅎ
저도 당장 볶아야겠어요^^3. 취나물
'09.2.9 5:51 PM (125.131.xxx.108)부드러우면 삶지않고 양념에 무쳐서 볶으면 될거예요~
맛나게 해서 드세요~4. 은혜강산다요
'09.2.9 5:57 PM (121.152.xxx.40)불린 나물이면 찐마늘 조금 천연 조미료(버섯거루 요런거) 조금 넣고 조선(시골간정)간장으로 간 해서 손으로 조물락 한다음 들기름 넣어 대충 버무린 다음 오목한 후라이팬에 물 어른 수저로 서너수저 넣고 볶아요 그럼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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