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게시판 글 읽다 보니 그런 내용이 있네요.
본인은 신청한 적이 없는데 메일로 네이트 임시비번 날아왔다는...
제가 몇주전에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
낮에 회의하고 나와보니 네이트온이 로그아웃이 되어있더라구요. 다른 기기에서 접속하였거나 네트워크 문제로 로그아웃되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별 생각없이 로그인을 하려는데 아무리해도 비밀번호가 안맞는다고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할수없이 사이트에 가서 핸폰인증으로 임시비번 받아서 다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는 잊어버렸는데....
그날 밤에 새벽1시쯤 되었는데 전화가 왔어요. 예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직원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보고 지금 사무실이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집에서 자는 중이라고 했더니 '제가 지금 네이트온에 로그온되어있고 자기보고 급하다고 돈을 좀 부쳐달라'고 하더랍니다. 이 친구가 너무 황당하고 이상해서 저에게 전화를 걸어본 거였구요.
그래서 잠이 확 달아나서 집 컴을 켜고 네이트온 로그인하려고 했더니 또 비번이 틀리다고 안되더라구요. 그리고는 제 이메일로 임시비번이 세번이나 와 있네요. 누군가가 해킹한거죠. ㅠㅠ
네이트온 해킹해서 금전요구하는 일들이 가끔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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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비밀번호 안내 메일 받으셨다는 분 계셨죠?
해킹당하다 조회수 : 985
작성일 : 2009-02-09 16:26:22
IP : 121.162.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9.2.9 4:39 PM (59.86.xxx.68)정말 이런 글 읽을 때마다 무섭네요. @.@
그래도 원글님게 전화로 확인 해봐서 다행이네요.2. caffreys
'09.2.9 4:44 PM (203.237.xxx.223)어머 그렇다면 이건 보통 일이 아니네요.
네이트 온에도 신고하고,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도 하고
소비자 고발이니 온갖 매체에도 다 연락해서
이런 범죄가 더 퍼져나가지 못하도록
가능한 조치를 다 취하도록 해야 해요.3. 저도
'09.2.9 6:49 PM (58.120.xxx.119)어느날인가 네이트온 로그인이 안되더라구요 비번 분명히 맞는데 자꾸 틀리다 나와서 비번 다시 받고 바꾸었네요 무서워라 또 비번 바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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