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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유럽 패키지 여행 괜찮을까요??
혼자 여행하고 싶은데 자유여행은 자신이 없고, 패키지 예약하려고 합니다
뻘쭘 하지 않을까요??
패키지 무리속에서..혼자 여행해보신분들 계신가요~~ ?
1. 저같음..,
'09.2.9 12:13 AM (125.186.xxx.26)기본회화만 된다면... 자유여행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최소영어로 21살때 서유럽 자유여행 친구랑 둘이 갔어요. 무리가 어떤무리냐가 중요하겠지만.. 효도관광쪽에 끼면... 상당히 난감해질 수 있을것같아요..
2. 행복
'09.2.9 12:14 AM (118.221.xxx.214)근데 그렇게 가면 모르는 여자랑 방 같이 쓰거나
혼자 방 쓰려면 패키지 요금에 돈 더 내야해요.
(1박당 얼마.. 계산해서)
자유여행,
은근히 쉬워요.
다녀오면 '이게 뭐 어려워~~~~~~~~' 할 정도입니다.
진짜예요.
그리고 패키지도 2가지예요.
깃발 따라 다니는거(일명 단체배낭).
호텔이랑 비행기등만 예약해주고 혼자 하는거(일명 호텔팩)...
서른살이면 후자로 하세요.3. 미래의학도
'09.2.9 12:15 AM (125.129.xxx.33)저는 패키지로 혼자 자주다녀요..^^;;
보통 온천쪽이나 그런패키지가 아니라면... 젊은사람들 많이 오거든요
성격만 좋으시다면... 기억에 남는 여행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일본 오사카랑 발리를 그렇게 다녀왔는데요...
처음엔 어색하지만 금방 다들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마음만 있으면 가면 좋을텐데요..
혼자 가시면... 혼자 방을 써야해서 돈이 좀 비싸지는게 단점이예요..^^;;4. 영어 안되도
'09.2.9 12:15 AM (221.162.xxx.86)혼자서 자유여행 하는 사람 많아요.
저 여행 할 때 민박집에서 만난 분은 영어로 땡큐도 잘 못하고 일본어만 하는 분이었는데,
영국에서 지도 손으로 가리키고 음, 음음음, ~ 으로만 여행 잘 하더라구요.
유럽은 특히나 여행하는 한국사람도 엄청 많아서 괜찮아요.5. ...
'09.2.9 12:17 AM (211.243.xxx.231)저도 자유여행 추천이요.
호텔팩으로 하시거나, 아니면 한인민박 이용하시면 여행 경험 없으시더라도 어렵지 않아요~6. ...
'09.2.9 12:18 AM (221.140.xxx.133)유럽은 아니지만 저는 히라가나도 모르면서 일본 자유여행 3번이나 잘 다녀왔어요.
저는 패키지는 싫거든요.
어느 장소에 가서 더 있고 싶은데 빨리 이동하자고 하고...
어디는 별로인데도 계속 있어야 하고... 기타 등등...
그리고 자유여행 준비하다 보면 공부를 하게 되니까
여행지에 대한 꿈이 더 커지는 거 같아요.
자유여행 강추!!!7. 전
'09.2.9 12:18 AM (211.176.xxx.169)항상 세단어만 알면 과감히 떠나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taxi. airport, ticket.
길 잃어버리면 택시 타고 공항가서 비행기 타고 집에 오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다녀요.
영어는 정말 서바이벌 영어만 가능합니다만
세계에는 생각보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위에 어느 분이 추천하신 호텔팩 추천해드려요.
유명 관광지에 도장 찍는 여행 말고 가다 내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한참 머무를 수 있는 그런 여행 다녀오시기 바래요.8. ***
'09.2.9 12:27 AM (116.36.xxx.172)울딸아이는 25세때 동유럽 서유럽 2개월 자유여행 혼자 갔었어요
한국인들이 하도 많아서 친구하면서 다녔다고 하네요
유럽친구도 사귀어서 한동안 메일도 주고받고 그랬어요
용기내서 자유여행으로 가보세요
미리미리 한인민박이든 호텔팩이든 철저히 준비해서 가시구요~~9. 아마
'09.2.9 12:32 AM (221.146.xxx.39)패키지로 혼자 가시면 가이드랑 숙박하셔야 할 겁니다...
10. ^^
'09.2.9 12:32 AM (116.37.xxx.79)처음인데,,어떻게 자유로 떠나나요?,,,
윗분들 정말 대단대단,,, 연고지가 없는 이상 여자혼자 맘먹고 떠나기 힘들지요.
패키지에도 좋은 분들 많으실거예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다녀오시면 또 가고 싶고,,그떈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을 거예요,, 아마두요^^11. 저는요...
'09.2.9 12:37 AM (125.142.xxx.93)기회가 된다면.. 꼭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저는 패케지도 다녀보고.. 혼자도 다녀 보고.. 호텔팩도 다녀봤는데요... 영어 안되도... 혼자 여행 가능하구요...(된다면.. 더 좋구요...) 생각보다.. 유럽은 여행하기 편해요..
전 혼자 유럽 갔다가.. 파리에서 혼자 여행온 지금의 남편만나서... 잘~~ 살고 있답니다. ^^
혼자하는 여행은.. 더많이 보고.. 더많이 생각하고... 더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아... 강추합니다. ^^ 잘 다녀오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12. 음..
'09.2.9 1:18 AM (121.133.xxx.65)와 윗분, 혼자 유럽 여행 갔다가 파리에서 혼자 여행온 남편울 만나시다니@@
여기 멋진 경험을 나눠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후기 한 번 올리삼~ㅋ13. 주변에
'09.2.9 6:29 AM (58.235.xxx.214)맘 맞는 친구 하나 꼬셔서 같이 가시져
저는 무서워서 혼자 못갈거 같아요14. 혼자 사는 50대
'09.2.9 8:08 AM (58.225.xxx.94)대부분 혼자 해외여행 다닙니다
경제적인 여력은 되지만 .........그냥 방콕스타일이라 가끔 한번씩......
자유여행은 용기가 없어 패키지로만......
처음엔 일본 다음 서유럽 이런 식으로 여러 나라를 다녔네요
독방을 쓰려면 호텔료가 30만원 정도 더 추가된다고 예산 잡으셔야 할거에요
저는 여행 중 같이 대화 할 사람도 필요하겠다 싶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적적하지 않을 것 같아 꼭 룸메이트를 찾습니다
요즘같이 방학과 휴가철이 혼자 여행 오시는 분 구하기가 싶지 평소에는 좀 어려워요
가이드와 방 쓰는 거는 피했어요
전화가 시끄럽게 자주 오고 갈 것이고 아무래도 옆에서 이것저것 같이 거들게 될 것 같아서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기대도 있습니다
팁 1달러 계산도 그렇고 같이 색다른 간식도 즐겨 보자면
조금씩 같이 돈을 내서 공동 자금으로 쓰면 좋은데 여러 타입의 사람이 있더군요
항상 제가 더 쓰게 된 경우가 되었었네요 ^ ^
물론 여자친구와 같이 간 경우도 있었고 그런 경우는 잔돈이라도 더 마음 편히 쓰게 되죠
그냥 어울리기 싫으시면 독방 차지 부담하시고 혼자서 신청하셔요
편할대로 좋을대로........혼자 사는 장점 아니겠어요 ^ ^15. 자유여행
'09.2.9 8:59 AM (116.36.xxx.15)하시면서 1박정도는 한인민박에 머무르시면 유명한곳에 갈때 같이 가기도 하고 그랬네요.
동유럽은 호텔팩했었고, 서유럽 프랑스, 독일, 영국은 한인민박에 있었어요.
거기서 다른 한인민박 정보 얻고 그러면서 다른나라 민박 예약하고...
인터넷 다 깔려있다보니 소식 꾸준히 들으면서 여행할수 있었어요.16. 자유여행
'09.2.9 9:02 AM (116.36.xxx.15)이어...
전 결혼하고 남편 출장갔는데 시댁에 애둘 친정에 애하나 맡기고 혼자 자유여행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신랑이랑 만나서 귀국했거든요.
30대 초반에 그렇게 갔다왔는데 육아스트레스 한동안 떨칠정도로 좋았었지요.
신랑은 회사동료들이랑 같이 회사소유 사택에서 지내느라 같이 1박도 못했네요.
이나라저나라 이동하는 출장이어서 시기만 대충 맞춰서 제가 따라다녔어요.
밥은 몇번 같이 먹은적 있구요.
주로 혼자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그 2주가 너무 꿈만 같습니다.17. 제가 혼자 갔었는데
'09.2.9 10:36 AM (125.177.xxx.163)좀 무서웠어요.
혼자 자는게요.18. 흠..
'09.2.9 11:56 AM (221.165.xxx.252)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제 나이 스물다섯에 생애 처음 서유럽여행 패키지 다녀왔습니다.
방은 tc와 함께 썼는데, 다행히 조용하고 지적인 분이라 좋았습니다.
저희 팀 연령대가 거의 50대 이상 노인들이라 그게 쫌 깨긴 했지만
저로서는 여행지에 대한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뭐 딴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국내여행이고 해외여행이고 여행 자체가 처음이었거든요.^^;
지금이라면 당연히 자유여행을 택하겠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패키지도 괜찮아요.
그리고 가급적 대형 메이저급 여행사를 택하시고, 상품도 좀 고급으로 하시는게
여러모로 안전하고 편안하실 거예요.19. 저는
'09.2.9 12:49 PM (58.230.xxx.167)혼자 다녀왔어요. 다행이 일행중에 혼자온 사람이 있어서 방 같이 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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