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학하는 아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작성일 : 2009-02-08 22:07:04
681208
14개월 들어가는 아기에요.
평소에는 잘놀고 잘 웃고 잘자고..정말 활발하고 걱정이 없는 아기인데
화가나면 소리를 꽥꽥 지르고 우는데(오늘은 재우려고 방에 데리고 갔더니)
그전에도 슬슬 바닥에 머리를 찧는 행동을 약하게 하더니
오늘은 방문을 박다가..분이 안풀리는듯이 방문틀에 어찌나 세게 박아대는지
나중에 보니 이마에 피멍자국이 그대로 들었어요.
어른들도 승질이 보통이 아니라고 걱정하시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런데 보면
자학할때 무관심하라고 해서 내버려뒀더니 더 심하게 구는거같기도 하고..
이런 경우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이정도 아기도 훈육이 필요한건가요??
혼내야 되는건지 달래야 되는건지..
지혜를 주세요..
IP : 122.34.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가 다치지
'09.2.8 10:16 PM
(121.134.xxx.78)
않을 장소로 아이를 옮겨 주시고 그 행동이 다 끝날 때까지 못본체 하시다가 아이 행동이 멎으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달래거나 혼내는 건 행동을 더 강화 시킬 겁니다
아이 입장에선, 엄마가 내가 이렇게 행동하니까 반응하는구나.. 라고 인식되니까요
2. ..
'09.2.8 10:18 PM
(222.110.xxx.141)
한 두어달 하다가 재미없어지니까 싹 안하던데요.
소리지르기도 몇달하다가 안하고..
전 안되는거야 하고 얘기해주는 정도. 머리가 아프잖아.. 하고
너무 혼낼필요도 없고 무관심하긴.. 힘들지 않나요?
3. 제
'09.2.8 10:19 PM
(203.128.xxx.228)
아들은...지금 32개월 입니다.
두돌 전후로 까지.....길가다가도 심통이 나면....길가에 앉아서 뒤로 누웠었어요..
그때 저는 주변상황 무시하고 절대로 일으켜 주지 않고...어서 일어나라고....혼을 냈어요...
점점....빨리 일어나더니...지금은....언제 그랬던 아이인양...절대로....^^
저도 그때 참..고민 많이 했어요..
친정 아빠는....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신청하라고..ㅋㅋㅋ
말귀..잘..알아듣고....점점..시간이 지나면....괜찮아 질꺼예요...
잘..두고 보세요...
무언가...참으로...맘에 안드는 일이 아이들에게도 있으면...화를 내게...울도록....그렇게 스트레스를...아이들도 풀어야....내...심정을...밖으로..표현해야 좋다고 하지만...그래도...아프니까 걱정되시죠?
괜찮아 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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