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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대 이야기 나와서 고대 경영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고등맘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09-02-08 13:45:14
문과도 법대가 로스쿨로 바뀌고
경영학과로 몰려 어렵다는건 알고 있지만..
더구나 이과는 서포카라도 있어 문이 넓은데
문과 학생수도 많고 쉽지 않죠?
아이 말로는 연대보다 뽑는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고대가 그래도 수월하다는데..
IP : 119.203.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수생
    '09.2.8 1:50 PM (122.37.xxx.223)

    친구얘기로는 올해 빵구나서 470점대도 추합가능권이라고 하는데..

    아마 빵구가 안난다면 480 이상 맞아야 합격 가능할거에요.

  • 2.
    '09.2.8 2:00 PM (125.186.xxx.143)

    같은학교 문이과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차이 많이나더군요.. 문과에서 sky는 엄~청 잘해야가요
    운도 많이 좌우하고. 한두문제차이로도 학교가 바뀌고요

  • 3. ??
    '09.2.8 2:02 PM (218.237.xxx.181)

    문과는 인원이 얼마예요?
    이과 한3배정도는 되지요.

  • 4. 장수생
    '09.2.8 2:13 PM (122.37.xxx.223)

    거의 3배가까이 되지 않나요????

  • 5. 문과는
    '09.2.8 2:31 PM (211.192.xxx.23)

    대학가기 정말 어려워요,,,
    강남에서도 전교최상위권 해야 가고,,대부분 재수하더군요,,암담한 현실...

  • 6. 젤리피쉬
    '09.2.8 2:44 PM (125.182.xxx.11)

    오르비에 가보니 고경이 올해는 빵꾸가 나서 수능 문과 상위 2%선에서 추합
    커트라인이 형성되었다고 하더군요.
    예년 같으면 최초합은 상위 0.2~0.3% 해야될 것 같고 추합까지 치더라도
    0.5~0.7%에는 들어야할 것 같네요. 참고로 수능 문과 상위 0.1%면 전국 300등쯤 됩니다.
    수시는 그보다 못해도 들어가지만 이게 워낙 로또라서...

  • 7. 이과
    '09.2.8 3:06 PM (121.139.xxx.182)

    대체적으로 문이과 선택할 때 고1기준으로 상위권학생들이 이과 많이 가요.
    윗님 말씀대로 문과는 하위권 깔아주는 학생들도 많아서 당연 비율로는 높아보이죠.
    문과가 이과보다 대학들어가기 어렵다는말은 맞지 않는 듯...

  • 8. .
    '09.2.8 3:10 PM (119.203.xxx.50)

    이과는 대학 진학시 선택할 과나 많지요.
    문과는 경영이나 수.영.국 이외에는
    마땅히 선택할 과가 없지 않나요?
    국.영.수자 들어가는 과는 다 배치표 최상위쪽에 ~

  • 9. ...
    '09.2.8 3:46 PM (211.245.xxx.134)

    이번에 대학간 저희애 고2때 문이과 나뉘면서 전교생 상위15명이 죄다 이과로 갔어요
    그러고 보면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이과로 많이 가고
    공부 잘하고 문과가는 아이들은 가뭄에 콩나듯이 남자애들 같은 경우는 그래요

    문과에서 정말 공부 잘한다면 대학가기 훨씬 쉬운지도 몰라요

  • 10. 저도
    '09.2.8 4:39 PM (218.155.xxx.119)

    아이가 고2되는데 지금도 걱정이에요. 결국엔 이과를 선택하긴 했지만 모의보면 문과로 가야했을것 같아서 에휴...
    지금이라도 바꾸고 싶어요.

  • 11. ㅇㅇ
    '09.2.8 4:46 PM (125.177.xxx.162)

    각자 페널티가 있는데, %로 직접 비교하면 좀 불합리 한게, 애초에 수학 웬만큼 하는 학생 아니면 이과안가고(못가고), 또 수학 자신있어서 이과가도 더 잘하는 애들덕에 수리가4~5등급 나와서 결국 수능볼때는 수리 나로 돌리는 경우도 매우 많아요. 문과에 중하위권이 집중적으로 많기 때문에 %는 문과가 따기 쉬운게 당연하죠.
    그리고 공부양이 큰 차이를 보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로하는 과목인 수학의 순수 과목범위가 문이과가 3배가까이 차이나고 투자시간은 그보다 더 차이납니다. 따라서 이과생의 경우 수학에 투자해야하는 필수시간이 너무 많아서(거의 공부량의 70%이상을 수학에..) 언,외등 다른 과목에 투자를 할수 있는 문과생보다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죠. 거기에다가 사탐과 과탐도 과탐의 필수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구요. (물리같은 경우는 그 과목자체가 수학 한두권에 맞먹는 분량이라.. 사탐은 국사를 제외하면 그정도로 많은 공부량은 필요 없구요)

    문과는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하위권이 깔아줘도 기본적으로 최상위권이 갈곳이 sky에 한정되어있어서 피터지죠. 문과는 필수 공부량도 별로 많지 않아서 (지금 문과는 역대 입시사상 가장 입시 범위가 적은 시기이므로) 한두문제로도 갈리는 일이 비일비재 하니까요.

    따라서 어디가 가기 쉽냐는 말은 그리 온당치 않다고 봅니다. 어디든 어려워요. 이과는 가기 쉽다고 말하는 아이한테, 막상 그럼 수리가쳐서 이과로 대학가봐라 하면 잘 해낼수 있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이과에서도 좋은대학가려면 필요한 수리1등급은 사실 문이과합쳐서 전체수험생중 수학1%이내의 실력으로도 아슬아슬합니다. 양이 아니라 수리가 수능 난이도자체가 수리나에 비해 매우 높은데 이건 우리나라 수학 최상위권이 다 이과에 몰려있으니 변별력을 두기위해 어쩔수 없이 어렵게 내는겁니다.(그렇게 내도 수리가의 등급별 점수가 더 높죠) %뿐아니라 이과 수리3-4등급맞아서 인서울 겨우하는 아이에게 수리 나치게하면 1등급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원점수 비교도 무의미하죠.
    즉 문이과 사이에서는 %나 원점수비교나 다 무의미해요. 현재같은 체계에서는 이과의 %와 원점수가 낮게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라. 이걸보고 대학가기 쉽다고하면, 한번 이과 겪어보면 알겠죠.

    사교육에 오래 몸담고 있다보니 알게되는 사실들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 12. .
    '09.2.8 4:46 PM (119.203.xxx.50)

    저도님, 국어 수학 잘하면 문과, 수학, 과학 잘하면 이과
    선택하는게 맞는거라는데요.
    이과, 아이가 선택한거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13.
    '09.2.8 6:13 PM (125.186.xxx.143)

    최상위권의 아이들은 수학을 못한다해도 못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목표가 더 뚜렷하니, 수학때문에 문과를 가는건 아니죠...sky정도의 학교는 문과나 이과 정말 확실하게 잘해야가지만, 밑으로 갈수록, 퍼센트 차이가 많이날걸요. 아차하면, 갈 학교가 바뀌어요. 내신도 마찬가지고..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원서쓸땐 그랬었어요.

  • 14. 요즘은
    '09.2.8 8:03 PM (125.176.xxx.130)

    문과 편향이 심하답니다. 이과 가려는 애들이 별로 없어요. 큰일이지요.
    이과가 줄어서도 걱정이지만, 자기 적성보다는 등급 후하게 받을 곳으로 가게된다는...
    근데 그게 참 아이러니한것이... 문과는 모집단이 크니 그만큼 좋은 등급 받는 애들이 많고
    이과는 모집단은 적어도 모두 그렇게 불리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문과든 이과든 눈으로 보이는 명수로 유불리를 따지는게 좋지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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