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분유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9-02-08 12:21:58

제 조카가 5개월인데 모유를 먹이다가 동생이 몸이안좋아서
분유를 먹이려고 하는데 젖병을 빨려고 하지 않아서 동생이 힘든가봐요 .
배는 고파서 계속 보채고 해서 주변에서 숫가락으로 떠먹이라고
해서 먹였는데 양이 안차서 보챈데요.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분유로 바꾸셨는지 알려 주세요^^

IP : 125.131.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12:27 PM (58.121.xxx.165)

    형수가 딱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

    애기랑 일주일간 별거 했지요.

    애기는 시어머니(저희 어머니)가 보시고, 형수는 사돈댁(친정)에 가서 푹 쉬구요.

    물론 형수는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걱정이 너무 되서 잠도 못자고...

    그 대신 애기를 봐준 저나 어머니나 일주일간 죽을 맛이었다능~ ㅠㅠ

    그래서 일주일 후엔 한동안 조카랑 형수랑 신경전~후 결국 분유 먹더라구요.

  • 2. 맘 아프지만
    '09.2.8 1:46 PM (218.49.xxx.11)

    그냥 젖 안 먹이고..
    젖병으로 주시면 되요...
    첨엔..유축기로 짜서..젖병에 주시면 더 나을 듯 하구요..
    며칠은 아이와 신경전 벌리셔야 하는데..
    결국..배 고프면..먹게 되 있어요..
    글은 쉽게 썼지만
    막상 해 보려면 맘 아프죠..ㅠㅠ

  • 3. 흠,,
    '09.2.9 1:01 AM (117.53.xxx.86)

    첫째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마음이 아파서 ㅠ.ㅠ 결국 포기하고 모유만 먹였지요.
    애두 양이 부족해서 힘들고 저도 힘들고, 분유는 안먹고,,,
    근데 둘째때는 머 인정사정 없어요. (둘째야 미안해ㅠ.ㅠ)
    그냥 울던말던 분유병을 줄기차게 들이대요. 첫째때는 목소리도 안절부절 울면서 시도했는데
    둘째때는 아주 단호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이것밖에 없어!라며 -_-;;;;;;;;;;;
    결국 먹게되있는게 정답이구요. 어쩄거나 아기를 위해서도 빨리 익숙해지도록 주구장창
    들이대는수밖에 없어요. 저는 둘째가 첫째보다 두배는 먹어서, 어쩔수없이 분유안먹이면
    배고파서 쓰러질거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82 아래 연대의대 봐주셔요. 10 장수생 2009/02/08 1,784
438181 '만원'때문에...... 집을 나왔네요 15 오랜세월 2009/02/08 2,529
438180 ~~~~~~관심사~~~~ 요즘 ~~ 2009/02/08 287
438179 앤서니 브라운의 '숲 속으로' 7 이해도와주세.. 2009/02/08 1,403
438178 피겨스케이트 이해를 쉽게하자 3 추억만이 2009/02/08 543
438177 대치동 리치몬드상가 일욜도 영업할까요? 2 제빵 2009/02/08 740
438176 신기있으신 분인지요? 2 타로보는분 2009/02/08 1,204
438175 남편들 윌이나 쿠퍼스, 매치니코프 이런것중에서 뭐 챙겨주시나요? 3 야쿠르트 2009/02/08 637
438174 소고기 좀 사왔어요 4 떡국 끓일 .. 2009/02/08 669
438173 노란 시래기 5 궁금 2009/02/08 684
438172 구립어린이집,사립어린이집... .... 2009/02/08 393
438171 해남배추 품종이 바뀐다는데.. 8 품종 2009/02/08 1,075
438170 국내화장품은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무플절망) 6 무쇠피부 2009/02/08 949
438169 이사할려고 하는데 옷이나 이불 부피가 너무 커서.. 2 zxc 2009/02/08 524
438168 애견까페 추천 부탁드려요.(푸들Vs말티즈문의) 7 큰결심 2009/02/08 779
438167 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분유 2009/02/08 376
438166 밀가루 졸업식 뒷풀이 언제부터??? 2 ? 2009/02/08 1,078
438165 NYT, “일본 1990년대 ‘삽질 경기부양’ 국가부채만 늘리고 효과 없었다” 4 verite.. 2009/02/08 358
438164 글좀 찾아주세요. 영어스무고개 1 겨울아이 2009/02/08 563
438163 손톱 흉터 1 흉터 2009/02/08 309
438162 농협에 워낙 선물 잘 주는가요? 3 통장 2009/02/08 948
438161 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4 ... 2009/02/08 1,761
438160 7살전 후 아이들 닌텐도 많이 갖고 있나요? 7 에휴.. 2009/02/08 823
438159 이제는 살을 좀 빼야겠는데... 24 뚱땡이 2009/02/08 4,293
438158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야금야금 느네요 -.- 4 식상한 질문.. 2009/02/08 1,024
438157 많이 읽은글 지나 버리면 찾을수 있나요~~ 3 찾는방법~~.. 2009/02/08 387
438156 자꾸 상실감이 들고 속이 상해요 4 속좁은여자 2009/02/08 1,106
438155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다~~ㅋㅋ 3 아침은 자셨.. 2009/02/08 712
438154 치마 레이어드해서 입는거 어떠세요? 5 치마 입고파.. 2009/02/08 949
438153 워낭소리의 소가 불쌍하다는 분들. 9 나는 소다 2009/02/08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