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는 노총각 있으시면...

소개요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09-02-08 04:07:17
저희 교회에 베트남에서 시집온 아주 참한 아기 엄마가 있지요..
싹싹하고 착하고 살림꾼이고....
직장도 다녀요..한국말도 잘하고...
딸하나 아들하나 낳았답니다...교회서도 사랑받고 살지요....

그런데 이분이 무척 부자집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사랑 받고 사니까  사촌동생이 또 이곳으로 시집올려고
하나봐요 그래서 소개를 시켜줄려고 보니까 신랑 친구 들도 모두 결혼했고 아직은 나이가 노총각 나이가
아닌지라 꺼려하네요...참하던데...나이는 스무살이라네요...생김은 그냥 순진하게 생겼고 베트남티 많이 안나더라구요...

혹여 주위 노총각이나 있으시면 ㅋㅋㅋ  댓글 주셔요..
그대신 남자분도 믿을만 하여야 해요...ㅋㅋ 경북권이면 좋겠네요...
IP : 121.150.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
    '09.2.8 8:24 AM (125.177.xxx.67)

    좋은 의도로 올려주시것 같은데 좀 그러네요 저만 그런가 ..

  • 2. ㅇㄴㄹ
    '09.2.8 8:38 AM (219.255.xxx.168)

    20년 뒤 그 2세들이 우리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

  • 3. ..
    '09.2.8 8:45 AM (211.109.xxx.195)

    스무살인데 애를 둘이나 낳았어요 ? 그아이는 같이 키우고 있나요???

    아직 스무살이면 한참나인데 왜 노총각을......ㅡㅡ

  • 4. 보세요
    '09.2.8 9:15 AM (218.158.xxx.238)

    아이가 둘이나 딸린 사람이..왜 총각을 찾는대요??
    비슷한 홀아비를 찾아야지요~~

  • 5. 윗분
    '09.2.8 9:19 AM (114.205.xxx.135)

    그게 아니라 아이를 둘 가진 베트남 아기 엄마의 사촌 여동생이 여기로 시집 온단 얘기 아닌가요?

  • 6. 보세요님...
    '09.2.8 9:21 AM (93.63.xxx.3)

    원글을 자세히 읽어 보세요~
    사촌동생이라고 하네요~ㅎㅎ

  • 7.
    '09.2.8 10:04 AM (118.6.xxx.234)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서 남의 인연을 찾아주시려고요?
    어떤 사람인줄 어찌 믿고 소개를 시켜주시려 하나요
    그 교회 아기엄마는 아주 운좋은 케이스 아닌가요
    본인도 노력도 많이 하고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잘된 케이스 하나보고 아무 한국노총각이랑 결혼하면
    많이 후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부모님도 남자도 괜찮아서 소개시켜주려는 거 아니면
    인터넷에서 베트남티 별로 안나는 스무살 꽃처녀를 원하는 사람 소개시켜주는건
    너무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8. 중매란..
    '09.2.8 10:10 AM (71.58.xxx.123)

    솔직히 글만 봐서는 전혀 믿음이 안가네요.
    남의 일에 넘 애 쓰지 마세요.
    중매 잘못서면 빰이 석대란 말 있잖아요.
    뭘 믿고 인터넷에 이런 중매 부탁 글을 올리시는건지 순진하신건지 아니면 광고하시는건지..

  • 9. 난독증
    '09.2.8 10:19 AM (203.235.xxx.44)

    참 많으시네요 ㅎ~

  • 10. 없겠죠
    '09.2.8 10:23 AM (221.162.xxx.86)

    솔직히 자게에서 인연을 찾아줄 사람...그것도 노총각과 베트남 처녀.
    거의 없겠죠.
    근데 다른 분들이 걱정하시는 건... 그 베트남 처녀일 겁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익명 게시판에서 뭘 믿구요.
    결혼정보회사나 잘 아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를 받아도 결혼해서 살아보면
    서로의 집안에 대한 거짓 혹은 숨기고 싶은 일들이 왕왕 있는 게 사람사는 일이죠.
    헌데, 자게에서 연락처 주고 받고 해서 몇 번 만나보는 정도...
    재산은 얼마다, 형제는 얼마다... 오직 말로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남녀가 만난다면 과연 저 베트남 처녀의 안전을...인생을 보장할 수 있을 런지...
    그런 걸 염려하시는 거겠죠.

  • 11. 로얄 코펜하겐
    '09.2.8 10:34 AM (59.4.xxx.156)

    베트남 남자들은 장가 안가나요?;;
    그쪽 처녀들이 다들 시집와 버리면 베트남 남자들 불쌍해서...

  • 12.
    '09.2.8 3:53 PM (125.186.xxx.199)

    그러게요.
    자기 나라 젊은 남자들을 다 놔두고 왜 굳이 외국의 나이 많은 총각에게 시집 오려 하는지.

  • 13. 나.원.참
    '09.2.8 4:52 PM (211.207.xxx.67)

    저도 이런 글 싫네요. 결과가 안좋으면 한국사람들 몽뚱그리 사기꾼으로 망신 당하는데. 중매 서주고 끝까지 고맙다는 인사받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250 조금 지난 월간지, 패션잡지 등 어떻게 저렴하게 구하는지요? 5 카후나 2009/02/08 858
276249 위가 안좋은데... 9 dddd 2009/02/08 1,010
276248 제빵기 살까요 말까요? 8 살까말까신 .. 2009/02/08 1,182
276247 물이 무서우면 수영못하나요 8 수영 2009/02/08 840
276246 영작좀 부탁드릴께요 2 스케쥴 잡기.. 2009/02/08 320
276245 동생 따라 갔다 상 받아왔어요..^^ 1 울 아들 2009/02/08 982
276244 라디오 주파수 잡기 1 라디오 2009/02/08 624
276243 아는 노총각 있으시면... 13 소개요 2009/02/08 1,948
276242 여러분은 친구가 많으시나요? 11 외로움 2009/02/08 1,713
276241 아이맥스관에서 다크나이트 보고왔는데 너무좋네요.^^ 4 루이스~ 2009/02/08 584
276240 식기세척기를 팔아야할거같은데 9 식기세척기 2009/02/08 1,071
276239 워낭소리의 '소'가 불쌍하다고요? 11 추억만이 2009/02/08 1,939
276238 아파트 강아지 짖는 소리 7 심난합니다 2009/02/08 1,548
276237 아기 맡기는 엄마의 심정 3 아기엄마 2009/02/08 824
276236 외국에서 산다면 어느 나라가 적당할까요 ?? 21 현금 10억.. 2009/02/08 4,701
276235 변기고장인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도 될까요? 8 아파트 2009/02/08 1,416
276234 도와주세요. 아데노이드 비대증 수술 8 제발 2009/02/08 887
276233 WMF 냄비 문의 드려요.(원산지 중국인...) 4 초보맘 2009/02/08 894
276232 잊혀지지않는 사람 있으신가요.. 23 그리움 2009/02/08 4,647
276231 낼 일할 생각 하니 깝깝하네요. 1 씁슬 2009/02/08 568
276230 저기 아래 건조기쓰시는분께. 4 tree 2009/02/08 649
276229 피부관리(마사지해보세요~) - 광고아님 6 오홋 2009/02/08 1,982
276228 29000원짜리 가방땜에 부부싸움하다 7 돈이 없어요.. 2009/02/08 1,811
276227 애한테 미안해서... 10 나쁜엄마 2009/02/08 1,610
276226 인터넷으로 가구 사는 거요 가구 2009/02/08 328
276225 슬렌더톤 써 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3 지나가다 2009/02/08 1,011
276224 어제 이하나 옷.. 1 혹시.. 2009/02/08 1,021
276223 7세 겨울 점퍼 구입,아울렛에 아직 겨울옷 있나요? 2 싼곳 추천 2009/02/08 325
276222 sky졸업하고 전업주부이신 분들 계신가요? 48 sky졸업생.. 2009/02/08 8,542
276221 미국산 쇠고기.. 4 씁슬 2009/02/08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