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롱면허 운전시작하신분들 어떠셔요

무섭다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9-02-07 11:58:53
운전면허 따 놓고  안한지 10년
이제야  신랑이 오토로  장만했는데
산타페를 샀어요.

그동안은 스틱.

장롱면허 넘 아까워 이제 운전 좀 해볼까 했는데
차를 보자마자 마구 겁이 나는겁니다.
왜이리 커보이는건지.

주차도 엄청 못했던 기억이 나는데
겁은나고 또 면허딴거 아깝고.

장롱면허 빼서 운전시작하신분들 기운나게 한말씀씩 해주셔요.
그냥 초보운전이라 생각함 될것 같은데
운전 잘하는분들  조언좀 주시구요.

참, 주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연습함 될까요
IP : 125.178.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7 12:18 PM (116.37.xxx.241)

    전 개인 연수받았어요.
    남편한테 할까하다 울남편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는 통에...
    주행은 그럭저럭하는데 저도 큰차라 주차가 좀 힘들어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운전하라고 하는데,
    아기가 있으니 그것도 잘 안되네요.

  • 2. .
    '09.2.7 12:28 PM (121.140.xxx.213)

    저는 작년 이맘때쯤 이모부한테 연수 하루 받구 지금은 내맘대로 끌고 다녀요?^^
    저두 신랑한테 할려다 짱나서 연수 신청도 했다 취소하구 이모부한테 했어요..
    주위 운전 잘하시는분에게 부탁 신랑은 않했음....
    암튼 용기내서 하세요..^^

  • 3. verite
    '09.2.7 1:14 PM (211.33.xxx.35)

    주행보다,,,,, 주차가 더 어렵지요....
    젤 쉬운 단계부터 주행,주차 연습하세요.
    특히, 주차연습,,,,다른차 놓고 하는건 나중에 하세요.
    여차하면 같이 긁힙니다 ^^;

  • 4. 샐리
    '09.2.7 2:25 PM (124.56.xxx.37)

    저도 개인연수를 추천드려요..
    4번 정도 받았구요... 주차는 혼자 터득했다고 할까... 아무튼 차가
    몸에 익으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자.. 겁먹지 마시고 동네 한바퀴라고 매일 몰고 다디다 보면 가까운 마트
    더 나아가선 30분거리를 ...
    장롱면허 저도 10년만에 이번에 울산 서울까지 8시간 혼자 운전도 했네요...
    첨 혼자 몰때는 울면서 했어요.. 진짜...

  • 5. 저도
    '09.2.7 4:08 PM (219.255.xxx.207)

    장롱면허 9년차에 작년 가을부터 처음으로 운전시작했어요..
    출퇴근과 아이데리고 가는 마실 겸 가는 마트가 주로 가는 곳이긴 하지만 운전하니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편한 걸 그동안 왜 겁먹고 안했나 싶을 정도로...
    전 개인연수 12시간받고 처음엔 정말 겁 많이 먹고 했는데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처음에 대형마트 가면서 주차장가는 곡선코스가 참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ㅎㅎ

  • 6.
    '09.2.7 5:18 PM (211.192.xxx.23)

    저는 20년 장농이요,,10번 연수하고 동네는 다니는데 주차는 두칸 빈거 아니면 아예 안해요,,
    한번 남의 차 긁고나니 돈도 아깝고...
    큰차 팔아버리고 경차 사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차 굴릴 돈으로 모범을 타는게 돈이 덜 드는것 같아서 후회막급이요 ㅎㅎㅎ

  • 7.
    '09.2.7 7:59 PM (115.22.xxx.164)

    저도 장롱면허16년 만에 올 초부터 운전했어요.
    첨에 주차장에서 차를 전진후진, 다음은 핸들꺽어 곡선 나왔다 들어갔다하다가
    10시간 연수 받고 좀 부족하다싶어 10시간 더 받았어요.
    처음 10시간은 거의 매일 2시간씩 연달아 연수받고 두번째는 며칠씩 간격을
    두고 받았어요. 그 사이사이 혼자서도 살살 댕겨보고 잘 안되는 부분을
    운전강사한테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고치곤 했어요.
    저는 운전하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거 극복하는데 좀 어려웠어요.
    초보일때는 작은 차가 더 쉬울 것 같았는데 의외로 덩치가 있고 좀 높은 차가
    운전하기에 더 좋아요. 운전시작하고 몇 주만 지나면 차가 커서 부담되는건
    없어져요. 제차는 투싼.
    운전에 쎈스가 있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923 한우전문점은 냉면 육수도 한우사골 맞겠죠? 9 ㅠ.ㅠ 2009/02/07 998
437922 [기분좋은 뉴스2]'우울한 선택' 아사다, 난이도 낮추고 김연아 추격 포기 14 verite.. 2009/02/07 1,329
437921 친한이웃과 멀리해야될까요? 8 애교육상 2009/02/07 1,481
437920 [기분좋은 뉴스1]'워낭소리' 주말 예매율 1위 '이변'...20만 관객 돌파 유력.. 5 verite.. 2009/02/07 707
437919 부산사시는분계신가요? 16 여행 2009/02/07 1,141
437918 대학교 새내기에게 머리손질할수 있는 고대기? 추천바래요. 1 장만 2009/02/07 491
437917 인터넷 전화 어떤가요..... 8 아들맘 2009/02/07 873
437916 장롱면허 운전시작하신분들 어떠셔요 7 무섭다 2009/02/07 1,098
437915 4대강 홍보동영상 왜곡에 관해서 정부 해명 정리 4 왜이래 2009/02/07 322
437914 학원을 우르르 몰려다니는 엄마들이 주변에 있네요 4 속상 2009/02/07 1,370
437913 제 생일날 남편이 친구만나고 놀다왔어요 5 생일임다 2009/02/07 681
437912 내국인을 위한 서울 투어 버스가 있나요? 3 시골 2009/02/07 492
437911 중학생 교복? 4 투덜이 2009/02/07 605
437910 수학을 너무 두려워해요... 8 혁이맘 2009/02/07 985
437909 아래 '구름이..' 글 읽으면 열불 남. 혈압 주의 요망 17 으이그 2009/02/07 1,055
437908 구름이 는 스토커 ? 31 .. 2009/02/07 2,008
437907 이미 1급수인 4대강에,,,정비한다고 '18조원'이나??? 3 verite.. 2009/02/07 314
437906 아파트 방송을 30 분에 3 번을 .. 4 아파트 방송.. 2009/02/07 553
437905 꽃바구니 받았어요~~~~~~ 5 ㅎㅎ 2009/02/07 636
437904 남자시계.. ^^ 2009/02/07 234
437903 (급질)경기도 시흥에서 용인 수지 고기리까지 거리.. 2 궁금.. 2009/02/07 534
437902 저는 이렇게 합니다 인디안 썸머.. 2009/02/07 470
437901 [펌]리디노미네이션 추진이 미치는 파급효과 주요글모음 1 happyn.. 2009/02/07 871
437900 대게와 킹크랩이 원래 비싼가요? 4 2009/02/07 895
437899 올드 팝송들으면서 분위기 잡고싶어요... 7 무식... 2009/02/07 766
437898 냉장고가 이상해요 2 이상해 2009/02/07 733
437897 국물~~~멸치 2 흐린날 2009/02/07 501
437896 [펌] 생리전 증후군, 세가지 형태별 대응방법. 1 verite.. 2009/02/07 1,395
437895 날치알 씻어야 하나요? 3 급해요 2009/02/07 1,208
437894 아무래도 어머님은 내가 남편을 너무 안챙기는줄 아시나봐. 13 남편생일 2009/02/07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