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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너무 두려워해요...
그래도 포기말고 하는데까지 해보라하는데요
본인생각대로 수학포기하라고 해야할것 같은데요.
문과에서 수학점수 안보는대학 어디 있을까요.
전체성적은 중위권이에요.이제 고2되는 남학생이고요.
1. 항아
'09.2.7 11:52 AM (119.149.xxx.178)이럴때 권하는게 과외인데 가정형편을 모르니 조심스럽네요
벌써부터 포기하는게 아까와서 그래요...2. ㅠㅠ
'09.2.7 12:03 PM (121.55.xxx.67)제 아이도 고2되는데 수학을 잘 못해요.
하지만 문과도 수학으로 결정되는 상황이 높은지라 딴엔 열심히 하긴하더라구요.
입시설명회에 가보면 수학은 끝까지 포기 하지말라고 하던데...ㅜㅜ
못해도 포기는 하지 말라 하세요.
나중엔 정말 포기하는애들이 많아지기때문에 끝까지 해두면 훨 도움이 될거라고 믿어요.3. 문과생
'09.2.7 12:11 PM (218.238.xxx.197)수학보다 영수를 확실히 하면 이익인거 같아요..수학이 영수보다 잘나오니 갈때가 없어요.
아주 안나오면 안되겠지만 수학많이 보는데 별로 없더라구요..저희아이 이번에 수학이 영어보다 잘나오니 한단계 나추게 되더라구요..위님 수학으로 결정되지 안아요..설명회에서는 그렇게 말하지만 실전에서 그렇지 안더군요,,모르죠 입시가 어찌 또 바뀔지..이번엔 그랫어요
수학을 언어 영어보다 더보는 학교는 없었으니까요..4. 수학 싫어
'09.2.7 12:23 PM (58.225.xxx.94)74학번입니다
어학에도 뛰어나고 화학과 생물은 입시에서 만점.......
수학은 항상 싫고 겁났었어요
요즘의 입시제도는 옛날과 많이 다르니 제 경우를 길게 쓸 필요는 없겠고요........
제 경우 화학2가 필수과목이었는데
화학선생님에게 한달 과외하고 그 정도 우수한 성적이 ........
과외를 한 것도 화학이 자신이 없어서 몇 분 선생님중에 택해서.......
아무래도 학생에게는 선생님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생물을 항상 전교 1등했던 것도 제가 그 선생님을 좋아했기 때문 ^ ^
<<수학에 흥미를 유발시켜 줄수 있는 선생님>>에게 한번 과외를 맡겨 보셔요.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봐야지요5. 그냥
'09.2.7 2:57 PM (125.178.xxx.195)지방대 중에서 수학 언어 외국어 중 택 2 하여 선발하는데가 있어요.
6. 포기하긴
'09.2.7 3:18 PM (59.7.xxx.80)너무 이르네요. 이제 부터 시작인데...
7. 재수생
'09.2.7 5:04 PM (211.37.xxx.85)절대 포기는 아니되어요~
며칠전에 메가스터디 입시설명회에갔다왔어요~
이과생아들이 수학이 너무 안나와서 원하는 대학을
못갔거든요~
아무튼 이과생에게 수학의 중요도가 60%라면
문과생은 70%라고 손주은이 말하더라구요~
지금 대학생인 딸은 문과였던지라
제가 겪어본 바에 의하면
문과생 수학은 일단 양이 적으니
지금부터 10가 나 확실하게 기초잡으시고
수1 계속 돌려가며
수능 전까지 놓아서는 안되는 과목이라고 여기며
주위사람들에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수학은 하면 나오는 과목입니다
정직하죠~
인서울 하시려면 수학포기는 절대 안됩니다~8. 울내미
'09.2.7 5:39 PM (222.106.xxx.138)답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조금 더 해보자해야겠네요.
아이보다 제가 더 지쳐서요.
아이는 더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