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못된 댓글을 올린 것일까요?

꼭미남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09-02-07 00:32:40
http://pc4car.com/bbs/zboard.php?id=free07&page=2&sn1=&divpage=5&sn=off&ss=on...


링크의 댓글이 상당히 깁니다. 제 필명은 "김연우" 이고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댓글을 단 것일까요? 아니면

위 링크의 구매자들이 서로 강력한 카르텔이 형성되어 한 사람을 공격한 것일까요?

세상 사는 것... 참 힘든일 같습니다. ㅠㅠ
IP : 211.176.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미남
    '09.2.7 12:33 AM (211.176.xxx.76)

    http://pc4car.com/bbs/zboard.php?id=free07&page=2&sn1=&divpage=5&sn=off&ss=on...

  • 2. 추억만이
    '09.2.7 12:42 AM (118.36.xxx.54)

    인터넷 뎃글에 신경쓰고 살다간 다들 자폐증 걸릴걸요
    신경쓰지마셔요

  • 3. leelord
    '09.2.7 12:45 AM (118.47.xxx.28)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닙니다..작은 차이를 인정해주자구요..

  • 4. 아니요
    '09.2.7 12:46 AM (121.140.xxx.49)

    상황판단은 옳게 하셨는데...
    조금 터프하게 댓글을 달으셨네요.

  • 5. 꼭미남
    '09.2.7 12:51 AM (211.176.xxx.76)

    터프한 이유가 있었지요... 몇십 개씩 구매한 사람이 그 동호회에서 참 안쓰러워 보일정도로 임영박 예찬론자이지요... 물론 그로인한 문제는 아니고 그로인해 그 사람이 싫다는 건 더더욱 아니지만 항시 도덕 도덕 법 법 얘기 하면서 자신은 저리 행동하니 참을수가 없더군요.. ㅋㅋ

  • 6. 쓰고보니
    '09.2.7 1:06 AM (125.177.xxx.201)

    꼭미남님 댓글이 있어 제 댓글을 확 지웁니다.
    ㅋㅋ 바로 마음이 바뀝니다.
    잘 하셨습니다.^^

  • 7. 꼭미남
    '09.2.7 1:08 AM (211.176.xxx.76)

    易地思之 하면 답은 바로 나오는데.. 저 판매글 올린 사람이 어떤 곤경에 처해 있을 지.. 또는 그 가족들... 그리고 상담원은 실수한 그 판매자로 인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에 휩쌓일지.. 여러가지 문제를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면 구매자들의 명분쌓기 놀이인 "단순한 장난" 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도 큰 문제라고 여겼기에 잘난척좀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구매자들 중 몇몇은 인터넷의 과거 자료를 검색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 것도 사실이고요...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참고 넘어가겠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가지고 논했을때 제가 과연 실수한 놈일까요... 똑바로 사는놈은 저런 카르텔의 위협에 그냥 침묵하고 있어야 할까요?

  • 8. .
    '09.2.7 1:19 AM (220.122.xxx.155)

    제가 보긴엔 꼭미남은 할 말 하신것 뿐인데요..
    별 미친*들 다 있네요. 저런 *들도 장가가서 누구 속 더럽게 썩일지도 모르죠.

  • 9. ..
    '09.2.7 1:25 AM (218.209.xxx.186)

    요즘 같은 불경기에 업체 입장에서는 님 같은 분이 얼마나 고맙겠어요.
    빤히 실수 인 줄 알면서도, 재미로, 혹은 땡잡아서 되팔아 이익을 남겨볼 인간들까지 있다니 정말 정의로운 일을 하신거죠.
    하지만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상거래고 계약인데, 그리고 진짜 나쁜 마음이 아니라 시세를 잘 모르고 정말 헐값에 처분하는 줄 알고 구입한 선량한 구매자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업체도 일말의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10. 꼭미남
    '09.2.7 1:33 AM (211.176.xxx.76)

    제가 위로 받자고 올린 글은 아니지만, 제가 가끔 "이 게 과연 옳은 일일까?" 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도덕책에 나온 내용 그대로 행동하고 사고한다면 그 또한 무미건조 하겠지요...
    하지만 내가 당할 일 생각하여 남을 생각하면 자신만을 위한 쾌락을 쫒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소한의 사회생활이고 도덕이라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쥐뿔도 착한 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이지만 제발 남한테 피해 끼치지만 말자... 최소한의 도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니 그냥 그렇게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위로해 주신 분들이 더 고맙습니다.

  • 11. 싫다정말
    '09.2.7 1:39 AM (221.162.xxx.86)

    꼭미남님 잘못하신 거 없어요.
    저 같은 사람은 워낙 컴퓨터를 모르니까 사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어떻게 될 지 뻔히 알면서 수십명이 모여서 낄낄대며
    수십개씩 사고, 업체측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보내게 되면 그거 이문 붙여서,
    팔려고 한다는 거 도의적으로 나쁜 거 맞잖아요.
    살면서 자기가 한 대로 받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저러지들 않았으면 좋겠어요.

  • 12.
    '09.2.7 3:08 AM (125.186.xxx.143)

    자기 애들 사진 올려놓구 참-_-뭐하는짓인지....

  • 13. 가로수
    '09.2.7 8:00 AM (221.148.xxx.201)

    틀린말 하신거 없어요 그런데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반 장난삼아 댓글 달던 사람들이 무안했을 것 같긴해요, 좀 가볍게 쓰셨더라면 좋았을걸..
    판매자입장이나 그런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사람들이지요
    저도 너무 싼 것만 좋아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웬만한 곳에서는 물건값 깎지말자고 생각하는데도 인터넷에서는 싼 물건을 고르는데 무척
    골몰하게 되더군요, 판매자의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 14. 헐...
    '09.2.7 9:23 AM (124.49.xxx.130)

    정말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 정도 구입해서 행운을 기대한다면 모르겠지만
    몇십개씩 구매를 하고
    니가 실수했으니 그렇게 팔라면서 당당하다니...?

  • 15. ㅋㅋㅋ
    '09.2.7 9:57 AM (58.120.xxx.245)

    저것 50개 사놓고 판매취소 하기만해봐라
    평소에 판매자도 잘못 많이하니
    실수라고 구매자들이 꼭 도덕적으로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재미로즐기는것도아니고 뭔가염두에 두고 열올리는 사람들
    꼭 그 판매자가 알고보니 구매자 측근이길 바래요.
    업체가 큰데 같으니그럴 일은 없겠지만
    남의불행을 딛고라도 그게 내행운이면 신나고 즐거운 찌질이들
    차라서 나가서 등짐지고 신성한 돈을 벌것이지

  • 16. 판매자가
    '09.2.7 11:28 AM (122.43.xxx.9)

    뻔히 눈에 보이는 실수를 한 것이니...
    원글님 잘못 없다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948 (펌, 19금??)방탈)어젯밤 일산 **아파트 뒷길 차에서 응응 하던 커플.... 10 ㅋㅋ 2009/02/07 5,798
275947 친구가 지방에서 결혼식을 올려요.. 6 결혼식 2009/02/07 772
275946 미니스커트는 몇살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18 다리 미인 2009/02/07 1,410
275945 어떻게 살아야하나???? 7 동굴 2009/02/07 1,362
275944 제과제빵 블로거 추천좀 해주세요 13 진짜 실력있.. 2009/02/07 1,409
275943 프로젝트 런웨이5 .. 켄리 억양이 궁금해요 6 켄리 아세요.. 2009/02/07 1,069
275942 뮤지컬 하나 추천드립니다. 삶의열정 2009/02/07 342
275941 고등학교 교복 좀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 .. 2009/02/07 809
275940 전세오피스텔 구합니다.살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7 아웅 2009/02/07 793
275939 오늘 유방초음파검사했는데 지켜봐야할지, 큰병원을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6 고민중 2009/02/07 3,947
275938 초등 1학년입학, 가방과 신발주머니 달라도 보기싫지 않나요? 8 입학생. 2009/02/07 653
275937 만취해서 잠든 남편.......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나......... 5 한숨이 2009/02/07 1,172
275936 나도 이소라처럼 될수있을까? 21 페퍼민트 2009/02/07 5,315
275935 오스트리아까지, 전기매트를 보내야하는데요.. 10 2009/02/07 622
275934 아놔~~저 재수생 엄마되나봐요... 8 엉엉 2009/02/07 1,511
275933 제가 못된 댓글을 올린 것일까요? 16 꼭미남 2009/02/07 1,655
275932 남자친구 술마시는거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요? 9 한숨 2009/02/07 2,266
275931 추천서의 가정환경 가정환경 2009/02/07 405
275930 20년 모아 집을 사 보고 해야 네가 이런말 안하지? 나도.. 2009/02/07 866
275929 홧병 4 만족 2009/02/07 741
275928 아이가 유치원친구에게서 "네 엄마는 뚱보야" 라는 말을 들었다고...ㅠ.ㅠ 25 너무 슬퍼요.. 2009/02/07 2,141
275927 추천해주고 싶은 요리책 있으세요? 7 요리요리요리.. 2009/02/07 1,712
275926 서울신문에서 단독입수한 용역업체 계약서랍니다. 10 서울신문 2009/02/07 818
275925 아이피로 국가위치 알수 있나요?? 5 아이피 2009/02/06 744
275924 전업주부댁 외동유아들 대략 언제쯤 교육기관 보내시나요? 6 고민맘 2009/02/06 847
275923 스카이프에서 영어공부하기로 하신분들~~ 현랑켄챠 2009/02/06 480
275922 이와중에 남편이 시어머니를 모셨음 하네요... 16 비니맘 2009/02/06 3,797
275921 세계문학전집-민음사- 어떤가요? 15 민음사 2009/02/06 1,343
275920 BBQ 가격 올랐네요 쩝 17 치킨 2009/02/06 1,840
275919 7호선 상봉역에서 가깝나요? 4 코스트코 2009/02/06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