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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에서 단독입수한 용역업체 계약서랍니다.
이러다가 서울신문 없어지는건 아닌지 무서울 정도의 기사네요.
요약 하자면, 일정기한(2008년 6월 30일)까지 용역업체가 철거민을 내쫒지 못하면 그 기한 지난 뒤부터는 1일당 510만원씩 지체보상금으로 시공사(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에다가 내야 하는 계약서래요. 지금까지는 10억정도가 밀려있는 상태라고..
소름 쫙...
세우실님 기사에는 없는 거 같아서 퍼왔어요.
1. 서울신문
'09.2.7 12:03 AM (121.128.xxx.220)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206194...
2. 정말
'09.2.7 12:10 AM (119.69.xxx.74)그러니까..경찰이 용역업체 지연배상금 줄여주느라 그렇게 철거민들을 오지로 몰아넣은거군요..
도대체 누구의 공권력입니까..용역업체한테 얼마나 받아먹고 시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거냐구요..3. 헉~
'09.2.7 12:12 AM (58.229.xxx.130)세상에~
용역업체에서 왜 저렇게 죽기 살기로 철거민을 몰아내려고 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철거민을 기한내 쫒아내지 못하면 하루에 510만원씩 물어내야 했다면
용역업체는 당연히 철거민은 사람으로 생각지 않을 수도 있었겠네요.
저런 계약을 한 시공사나 용역업체나 인간이 아니네요.
휴~ 이나라에는 돈 있는 사람만 사람 대접 받을 수 있겠네요.
넘 무서워요......ㅠㅠㅠㅠ4. 서울신문
'09.2.7 12:15 AM (118.32.xxx.195)파이팅............
재개발에서 사고가나면 위로위로 올라가서 책임을 물게 되어있죠?
즉 수혜자가 책임지게 되어있죠.. 서울신문 대단한일했네여..
철거회사들이 용역쪽으로 수사망좁혀지자 폭탄 터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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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기 예보수준입니다..ㅎ
---------------------------5. 서울신문..
'09.2.7 12:28 AM (121.88.xxx.10)언제부터던가... 정보력이 상당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20여년전에는 관변신문이라고 서울시 신문이라고 했었는데..
어느덧 경향신문처럼 중립신문이 되어 가더군요.
어떤 이들은 경향이 좌파니 뭐니 하는거같은데.. 진보적인 곳은 한겨레정도구 경향 서울 정도는 중립적이라 보여집니다..
조중동이 워낙 조작하는 매국인건데..
암튼, 내가 학교 다닐적에는 서울신문은 대학가에서 인정안했던거 같아요..
정부 홍보지였던 기억이거든요.. 지금은 당시의 인맥(?) 또는 정보력으로 고급 정보를 취하는 잇점도 생긴 거 같지만요..6. d
'09.2.7 12:38 AM (125.177.xxx.83)구렁이 담넘듯 넘어갈려다 피디수첩 터지니 누군가 희생양은 필요하고 용역직원 다섯 처벌한다 하니 용역 쪽에서 우리만 죽을순 없다며 물귀신 작전 펴는 듯..저런 악덕계약 밑에서 철거용역도 할 짓이 못되는군요. 건설회사가 아니라 악마가 따로 없네~
7. 밍
'09.2.7 12:45 AM (116.37.xxx.183)젊은 기자들인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취재해낸 기자들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자기이름 걸고 저런 기사 쓰기 힘든 시기인데 대견하네요.
8. 서울신문
'09.2.7 12:48 AM (118.32.xxx.195)"삼성" 컨소시엄 주관사죠..
이제 대대로 삼성을 불매해야겠네여....9. 저는
'09.2.7 8:28 AM (114.202.xxx.204)이미 삼성 모든것 불매 들어갔답니다.
10. 구름이
'09.2.7 9:40 AM (147.47.xxx.131)삼성은 국민들을 죽이기 위해 생긴 악덕기업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