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사가 같아요

남편형제가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9-02-05 13:05:34
한부서  는  아니지만   친척분  회사  에  다니거든요

친척분이    사업하시고  또  많이  부자예요

어머니쪽  형제인데  시이모부되시죠


근데  우리  윗동서는  시이모한테가서  살살거리고  애교스럽고  어른들한테도  싹싹하단 말  잘듣습니다

그래서  남편회사일도  은근슬쩍  피알시키고  한마디로  여시과죠

근데  전  곰과예요

우리신랑  여러모로  회사일로  많이  힘든편인데...  암튼  형님처럼  그렇게는  안돼네요... 아니못해요

형님이  그렇게  하는게  남자출세시키는  건지요??   우리시아버지께서  저번에  그러시더라구요

네 동서는  되로주고  말로 받아온다고....  저  들으라는듯이.....  너도  그리하고  살아라고... 남도아닌데....

많이  상처가  됍니다

현모양처는  못돼도...   요즘  넘비교하시는  어른들사이에서  넘  힘드네요

요즘은  우리형님처럼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하는데....ㅠㅠㅠ

어쩌나 이런 나를...

위로나  조언부탁해요....
IP : 222.121.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09.2.5 1:09 PM (211.109.xxx.18)

    장점이 있는 걸요,
    억지로 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 살다보면 인정받는 날이 오리라 믿어요,

    전 여시과보다 곰과가 훨 더 좋던데요??

  • 2. 건이엄마
    '09.2.5 1:22 PM (59.13.xxx.23)

    길게 데리고 있을 사람은 우직하고 충직한 곰과가 좋던데요.

  • 3. 어디
    '09.2.5 1:32 PM (222.110.xxx.2)

    하고싶은것만, 할수있는것만 하고 살수있답니까.. 직장생활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세요. 배워서 더 열심히 해 드리세요.. 남편분 위해. 생각하기 나름 일거라 믿습니다. 남도 아닌데.. 더 어려울수도 있지만.. 남이 아니기때문에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배알이 꼴려도 치사해도 더러워도 아침이면 눈뜨고 나가야 하는곳이 직장입니다. 직장에선 못한다고 하면 책상 빼라고 합니다...

    전..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집에서 애 키우다 나왔는데...) 남편이 훨씬 더 사랑스럽습니다. 안스럽고 애처롭습니다.

    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드리라고... 팍팍.. 권해드립니다... 내 남편한테 힘이 된다는데.. 그리 생각하고 하세요.

  • 4. .
    '09.2.5 1:35 PM (125.246.xxx.130)

    직장생활은 남편이 하는 겁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성실하고, 제 몫 다해내면
    굳이 와이프가 살랑거릴 필요가 뭐있을까요? 천성이 그러면 모를까
    남이 하니 너도 해라,,내지는 남이 하니 나도 할까? 는 아니지요.
    부담갖지 마시고 믿고 지켜보세요. 거기에 쏟을 힘 있으면 남편에게 잘하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동서와 비교도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83 점심 때 배고프면 어린이집 아이 생각나서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16 눈물이괜히 2009/02/05 1,149
437082 수학 과외, 조언을 구합니다. 4 중등맘 2009/02/05 904
437081 코스코 복사용지 사서 써보신분 6 코스코 2009/02/05 582
437080 뭐, 쉽게 생각합시다. 2 2009/02/05 411
437079 곰팡이 핀 김치 어떻게 하지요? 10 아슬프다 2009/02/05 997
437078 찐득한 연근조림 성공... 4 ... 2009/02/05 1,158
437077 초록마을 물건 추천부탁드려요 20 유기농써보려.. 2009/02/05 992
437076 알커피 직접 갈아서 드시는분 12 커피 분쇄기.. 2009/02/05 785
437075 반포중, 경원중에관한 정보좀 주셨으면합니다. 3 엄마고민중 2009/02/05 843
437074 회사가 같아요 4 남편형제가 2009/02/05 776
437073 재테크 공부하려고 하는데 책 추천해 주세요~~~ 7 공부하고파 2009/02/05 601
437072 영어 문장 어떻게 끊어서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영어 잘하시는분~ 1 고맙습니다... 2009/02/05 495
437071 경찰, 추모집회 마이크 강탈 이유가 PD수첩? 8 세우실 2009/02/05 510
437070 내용은 지웁니다. 16 진짜 궁금해.. 2009/02/05 1,245
437069 핸폰 게임 소리나게 하는 일도 흔한 일이었네요... 흔한일.. 2009/02/05 309
437068 생협물건 추천해 주세요.. 20 gus맘 2009/02/05 1,260
437067 워낭소리 예매했어요. 6 그냥..^^.. 2009/02/05 622
437066 코스트코에 파는 바베큐통닭요.. 3 꼬꼬 2009/02/05 792
437065 청바지 1 질문 2009/02/05 331
437064 자꾸문의해서 죄송 토즈백 색상 6 죄송 2009/02/05 1,068
437063 샤넬 캐비어 클래식 2.55 요즘 백화점 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8 샤넬 2009/02/05 2,901
437062 [펌]정부 "외화유동성 다시 어려워질 수도" 너야너! 2009/02/05 320
437061 광주요 쇼핑몰에서 세일하는 그릇 사신분들 도착했나요? 8 늦어요 2009/02/05 827
437060 동생이 더 잘살면 많이 불편할까요..? 32 ... 2009/02/05 4,168
437059 아이 예방접종을 못했어요...한참 지났는데 지금해도 되나요? 6 37개월 2009/02/05 575
437058 명텐도 출시 3 ㅋㅋ 2009/02/05 648
437057 오늘 시국법회---- 조계사에서 오후 6시30분 7 명박스런석기.. 2009/02/05 451
437056 자궁에 좋다는 질 속에 넣는 약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5 자궁선근증 2009/02/05 1,170
437055 다 지울께요. 128 답답 2009/02/05 7,416
437054 19개월 된 딸을 키우는 애빕니다. 23 애비~~ 2009/02/05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