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같아요
작성일 : 2009-02-05 13:05:34
679957
한부서 는 아니지만 친척분 회사 에 다니거든요
친척분이 사업하시고 또 많이 부자예요
어머니쪽 형제인데 시이모부되시죠
근데 우리 윗동서는 시이모한테가서 살살거리고 애교스럽고 어른들한테도 싹싹하단 말 잘듣습니다
그래서 남편회사일도 은근슬쩍 피알시키고 한마디로 여시과죠
근데 전 곰과예요
우리신랑 여러모로 회사일로 많이 힘든편인데... 암튼 형님처럼 그렇게는 안돼네요... 아니못해요
형님이 그렇게 하는게 남자출세시키는 건지요?? 우리시아버지께서 저번에 그러시더라구요
네 동서는 되로주고 말로 받아온다고.... 저 들으라는듯이..... 너도 그리하고 살아라고... 남도아닌데....
많이 상처가 됍니다
현모양처는 못돼도... 요즘 넘비교하시는 어른들사이에서 넘 힘드네요
요즘은 우리형님처럼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하는데....ㅠㅠㅠ
어쩌나 이런 나를...
위로나 조언부탁해요....
IP : 222.121.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들
'09.2.5 1:09 PM
(211.109.xxx.18)
장점이 있는 걸요,
억지로 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 살다보면 인정받는 날이 오리라 믿어요,
전 여시과보다 곰과가 훨 더 좋던데요??
2. 건이엄마
'09.2.5 1:22 PM
(59.13.xxx.23)
길게 데리고 있을 사람은 우직하고 충직한 곰과가 좋던데요.
3. 어디
'09.2.5 1:32 PM
(222.110.xxx.2)
하고싶은것만, 할수있는것만 하고 살수있답니까.. 직장생활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세요. 배워서 더 열심히 해 드리세요.. 남편분 위해. 생각하기 나름 일거라 믿습니다. 남도 아닌데.. 더 어려울수도 있지만.. 남이 아니기때문에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배알이 꼴려도 치사해도 더러워도 아침이면 눈뜨고 나가야 하는곳이 직장입니다. 직장에선 못한다고 하면 책상 빼라고 합니다...
전..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집에서 애 키우다 나왔는데...) 남편이 훨씬 더 사랑스럽습니다. 안스럽고 애처롭습니다.
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드리라고... 팍팍.. 권해드립니다... 내 남편한테 힘이 된다는데.. 그리 생각하고 하세요.
4. .
'09.2.5 1:35 PM
(125.246.xxx.130)
직장생활은 남편이 하는 겁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성실하고, 제 몫 다해내면
굳이 와이프가 살랑거릴 필요가 뭐있을까요? 천성이 그러면 모를까
남이 하니 너도 해라,,내지는 남이 하니 나도 할까? 는 아니지요.
부담갖지 마시고 믿고 지켜보세요. 거기에 쏟을 힘 있으면 남편에게 잘하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동서와 비교도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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