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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러 나~주방 갈래~~~
안할수도 없고 하기는싫고
에고고~~허리펴고 일어나야지~~~우싸~
1. 저두요..^^
'09.2.4 5:22 PM (122.128.xxx.54)일어나기 싫어서 컴 앞에서 이러구 있습니다.. 하나.. 둘 .. 셋........................................... 일어나자..
2. 전
'09.2.4 5:23 PM (121.186.xxx.223)남편이 직원들이랑 곤드레만드레 늦게 온다해서..
늦장좀 부리고 있어요^^3. 전..
'09.2.4 5:25 PM (59.7.xxx.231)밥은 밥통에 있고 아까 사온 고등어만 구우면 되니 여기 더 있다 갈려구요.;;애 아빤 늘 회사에서 식사합니다. 조미료 범벅인 걸 두끼씩 꼬박꼬박 먹는단 생각하면 짠하지만 저희끼리 밥먹어서 신경은 덜 쓰여요;;
4. ㅋㅋ
'09.2.4 5:29 PM (124.50.xxx.19)전 곰국있는거 믿고 좀더 놀다가려구요..^^
5. 저도
'09.2.4 5:31 PM (222.237.xxx.57)있는 반찬에 곰국 데워서 아들주기로 했고
딸은 다요트한다고 저녁은 안먹고 운동갈거라 그냥 편하게 늘어져 있어요.6. 이제 밥때가 슬슬~~~
'09.2.4 5:39 PM (112.72.xxx.70)지금 밥솥에 밥안치고 컴앞에 조신하게 자판을 톡톡~~ㅋ
7. 지는
'09.2.4 5:48 PM (221.150.xxx.58)짜짜로니 끓여먹을라고 물 올려놨네요..
8. 꽁치
'09.2.4 6:06 PM (114.205.xxx.47)어제 꽁치 새댁 글 읽고 지금 꽁치 김치찌개 끓이는 중이네요
그냥 이것저것 대충 넣었는데 아주 맛있게 끓고 있어요 ㅋㅋ9. ^^
'09.2.4 6:09 PM (125.177.xxx.79)남편 올 초부터 백수^^ 우리 둘 다 오전 늦게 눈비비다가 밥을 두시반 넘어서 첨 먹고,,,^^
10. 웃음조각^^
'09.2.4 6:14 PM (125.252.xxx.38)난~~ 남편은 늦을뿐이고~~
친정은 가까울 뿐이고~~
아이 데리고 친정에 놀러왔을뿐이고~~
친정어머니께서 저녁을 주셨을~뿐이고~~
아이고 편해라..^^11. oo
'09.2.4 6:33 PM (119.69.xxx.43)오늘 7시 땡돌이 남편이 회식 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너무 행복해요
애들하고 카레라이스나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5첩 반상이 아니면 성의 없다고 뭐라고 하는 남편때문에
주말부부가 너무 부러워요
예전에 한달 동안 해외출장 간적이 있는데
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는데 남편은 10년 같았다고 하더군요;;12. 전
'09.2.4 6:44 PM (121.151.xxx.174)삼겹살에 맥주한잔하려구요....고기 굽는날은 밥안하고 우동먹거든요
그럼 퇴근하는 신랑만 기다리면 된답니다13. 아싸
'09.2.4 7:02 PM (203.210.xxx.116)난 미혼일 뿐이고~
그래도 님 덕분에 님 가족분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밥드시니 얼마나 뿌듯해요~
힘내삼~ 아싸~14. caffreys
'09.2.4 7:31 PM (203.237.xxx.223)애는 도서관에서 뭘 사먹구 있는지 모르고
애아빠는 새벽같이 나가더만 일찍 들어가서 뭘 먹었는지 모르겠고
배고픈 저는 설때 들어온 한과를 하루종일 바스락거리며 먹고 있고...
저 위에 삼겹살... 제가 삼겹살이 많아서 그런가... 삼겹살이란 말만 들어도
삼겹살이 먹고 싶어져요. 책임지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