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쌍화점과 색계중

어떤게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09-02-04 17:08:04
야한 관점에서 본다면 어느게 더한가요?
전 색계는 보고 쌍화점은 못보고
친구는 색계는 못보고 쌍화점을 봤는데
엄청 야하더라는데..
제가 아무리 그래도 색계만 할까...하니(전 색계를 다른 관점에서도 괜찮게 본 사람)
자기는 못봤지만 쌍화점이 더할거라고..
많이 야하면 한번 보고 싶은 맘이 꿈틀^^ 하네요.
IP : 122.100.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궁금
    '09.2.4 5:10 PM (211.44.xxx.34)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색계보고, 쌍화점 아직 못봄) 궁금하네요^^

  • 2. .
    '09.2.4 5:10 PM (121.135.xxx.223)

    둘 다 본 사람은 색계가 더 야하더라고 하던데,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보고 싶으시면 그냥 색계와 상관없이 쌍화점을 보세요 ^^ 저도 쌍화점은 못봤는데 보고싶네용~

  • 3. 딴 얘기
    '09.2.4 5:14 PM (125.178.xxx.31)

    저도 색계만 본 경우인데
    색계를 보면서 야하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 4. ...
    '09.2.4 5:14 PM (61.79.xxx.84)

    색계는 베드신 땜에 본사람들은 우와 야하다 감탄을 한다는데
    (특이한 체위나 음모와 성기 노출에만 중점을 두고 봐서 그런지)
    스토리를 중점으로 본 사람들은 베드신이 야하기 보단 애절하게 느껴지죠. 감정이입이 되서.
    쌍화점은 아직 못봐서 패쓰.

  • 5. ..
    '09.2.4 5:16 PM (124.5.xxx.154)

    헌데 색계가 야한가요?
    전 음모나 성기노출 그런거 하나도 못봤는데..남자가 여자를 너무 함부로 다뤄서 아프겠다..이생각만나고..
    특이한 체위라고 하는데 전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 발로봤나봐요..

  • 6. 둘다본 제의견
    '09.2.4 5:17 PM (221.151.xxx.5)

    둘다 본 사람으로
    야하기로 말하면 쌍화점이 10배는 더 야하던데요.
    좋기로 말한다면 색계가 10배는 더 나았구요.
    보고 난 감상은 다 다르지만 저는 쌍화점 보고 나서는 인성아 지못미..... ㅠ.ㅠ
    다시 인성이 얼굴을 못 쳐다 보겠어요. 쌍화점 보고나서는 너무 실망했어요. 유하 감독과 조인성 둘 다 한테요.
    색계는 야한것은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았어요. 감동적이어서.
    쌍화점은 야한것만 기억에 남는군요. 줄거리가 별로 없어서.
    어디까지나 제 의견

  • 7. 윗님
    '09.2.4 5:18 PM (122.35.xxx.146)

    저도요. 장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폭력적인 면만 보이고
    체위가 어떤지 전혀 감이 안오던데요.
    저도 발로 봤나봐요.

  • 8. 어떤게
    '09.2.4 5:20 PM (122.100.xxx.69)

    저는 색계를 엄청 감정이입해서 봤기때문에
    오히려 사랑을 나누는 장면들이 야했어요.
    야하다는게 나쁜게 아니잖아요.

  • 9. ...
    '09.2.4 5:22 PM (118.33.xxx.37)

    그렇지않아도 몇일전 친구랑 쌍화점 보고 그 얘기 했어요.
    색계가 스토리도 탄탄하고 더더더 많이 야해요.
    쌍화점이 미인도 보다는 더 야하지만 색계에는 못 미치지요.

  • 10. ...
    '09.2.4 5:24 PM (118.33.xxx.37)

    쌍화점에서는 주짐모와 조인성의 러브씬이 좀 민망스럽디다...

  • 11. .
    '09.2.4 5:25 PM (61.79.xxx.84)

    앗 저는 야하다는게 나쁘단 의미로 말한거 아닌데.......

  • 12. snow
    '09.2.4 5:37 PM (122.35.xxx.21)

    케이블에서 색계봤다던 친구.. 얘기해 보니 야한 부분 싹 다 잘린걸 봤더군요.
    야한장면 기억이 안난다는 분.. 어쩌면 편집된걸 보셨을 수도 있을거 같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색계는 야한 장면 보다는.. 마지막 장면이 너무 쓸쓸해서 더 기억에 남던데요.

  • 13. 색계
    '09.2.4 5:54 PM (59.86.xxx.74)

    는 전체적인 느낌으로 기억되고..(러브씬도 ..애절하고..사랑에 몰입되어가는게 느껴지고)

    쌍화점은..배드씬이 따로 튀어나와 느껴지는것 같고..스토리는 그냥..그렇구나 정도
    미인도는...김민선이 벗었다는것만 ...생각나네요 전..

    야하기는 전 미인도가..
    색계와 쌍화점이 억압된 환경에서 나누는 사랑이라면 ...미인도는 어느정도 자유스러운 느낌에서 사랑을 나눈다는 느낌때문에,,전 미인도가 더 야하단 느낌이 들던데요.

  • 14. 친절한공주님
    '09.2.4 5:54 PM (220.84.xxx.196)

    쌍화점..

  • 15. 색계 쌍화점
    '09.2.4 6:01 PM (211.217.xxx.2)

    둘다 봤는데...윗님들 말씀에 동감입니다. 색계의 베드씬은
    뭔가 짠한 맘이 들면서 애절함이 넘치구요, 쌍화점은....앗
    야하게 만들려고 작정했구나!! 는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개인적으로 유하 감독에게 무지~실망. 스토리도 별 없고
    그렇다고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화도 아니고. 당췌 몬지~

  • 16. ...
    '09.2.4 6:20 PM (121.135.xxx.223)

    저는 색계 스토리 위주로 봐도 야하게 느껴지던데요. 음모 성기노출도 그렇고요.. 알고 봤는데도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 색계는 스토리, 쌍화점은 섹스신 이렇게 나눌 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는 금지된, 애절한 사랑이 진하게 느껴지는 섹스신이 있는 색계가 더 야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그리고 책보다 영화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안감독 약간 실망..

    '아무리 극장이지만 저 정도의 수위로 표현하다니 대단한걸..' 같이 본 사람이랑 극장 나오면서 이런 얘기 했네요.

  • 17. caffreys
    '09.2.4 6:20 PM (203.237.xxx.223)

    크크 질문이 웃기네요.
    미인도까지 합해서 세 개가 느낌이 달랐는데

    윗님처럼 미인도가 제일 자유분방하다고나 할까요.
    벗구 좋다구 펄럭거리구 다니고.
    쌍화점은 저러다 언제 발각날까에만 온 촉각이 곤두서고
    색계는 전체 구조와 스토리가 단단하다보니 야한 것이 따로 떨어지지 않고
    전체에 조화롭게 흡수돼서... 엄청야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일만 하구요.

  • 18. 색계
    '09.2.4 7:02 PM (219.241.xxx.240)

    색계와 그런 영화를 비교하시다니요.ㅋㅋ
    색계 두 번 봤습니다.
    보고 나서 몸살 비슷하게 겪었어요.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무겁고 아파서요.

  • 19. 저는
    '09.2.4 7:20 PM (220.90.xxx.62)

    쌍화점이 하도 야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봐서 그런지 그다지 야하다는 생각 안들던데요...

  • 20. ^^
    '09.2.4 7:35 PM (222.111.xxx.190)

    색계는 내용이 탄탄해서 야한장면이 수면위로 드러나보이지 않지만.....
    원초적으로 보면 색계가 더 야합니다.
    보통 영화에서 나온 체위를 부부생활에서 하는 경우는 드문 체위아닌가요?
    그리고 쌍화점은 정사장면이 나오긴 했지만......그렇게 야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정서가 조금씩 다르기에 느낌또한 다르겠죠

  • 21. 보구싶다
    '09.2.4 8:29 PM (211.178.xxx.188)

    색계 못봤는데 새삼 또 아쉽네요.ㅠㅠ
    쌍화점 베드신이 좀 과한 느낌은 들었어요.
    그래도 스토리가 충실하다는 생각과, 송지효의 연기가 물이 올랐다 이런 생각했는데요.
    감정 표현도 그렇고 대담한 용기도 그렇고..
    미인도는 친구는 재밌게 봤다던데 전 짜증만 났어요.

  • 22. ~~
    '09.2.4 9:13 PM (121.147.xxx.151)

    색계는 위에 말씀 하셨듯 감동이 있는 정사였고
    쌍화점은 참 이거 뭐야 이런 생뚱맞은 정사신과 애정신
    미인도는 안봐서 패스

  • 23. 아아..
    '09.2.4 9:37 PM (211.178.xxx.145)

    색계...옛날영화 연인이 떠오르네요.
    마냥 가슴아프고 애절해서..

  • 24. 둘다본사람
    '09.2.5 6:57 PM (210.97.xxx.65)

    개인적으로 색계가 감성적으로 훨 야하다고 생각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53 케이블 방송에서하는 엑소시스트, 고스트스팟 보신분.. 7 오싹 2009/02/04 668
436752 밥하러 나~주방 갈래~~~ 14 이제 밥때가.. 2009/02/04 1,375
436751 대학..인천대와 가천의학대중 .. 3 리틀 2009/02/04 998
436750 사이코패스 테스트 라는데 1 가카 2009/02/04 520
436749 아이문화센터 줄넘기?발레? 5 ^^ 2009/02/04 497
436748 우리딸 14살 됩니다. 2 걱정되요.... 2009/02/04 661
436747 임신 18주째인데 점점 피부가 좋아져요 그럼 딸인가요? 16 임산부 2009/02/04 1,740
436746 쌍화점과 색계중 24 어떤게 2009/02/04 3,970
436745 이정희의원 밝혀주시는군요... 12 용산 잊지말.. 2009/02/04 1,059
436744 대머리 탈출법 알려드립니다 22 은혜강산다요.. 2009/02/04 2,036
436743 지갑을 통째로 주워본 분은 있으시려나~~ (왠지 릴레이후기 같음.ㅎ) 22 ㅎㅎ 2009/02/04 1,998
436742 쪼~~오기 위에 82cook이 진화했어요.. 4 ... 2009/02/04 1,123
436741 죽었습니다. 여섯 명이나요. 이게 묻어버릴 수 있는 일인가요? 11 사람이 2009/02/04 845
436740 용산참사 유가족 오열 "우리 아빠 살려내라" 2 세우실 2009/02/04 289
436739 김석기사퇴,처벌을 촉구합니다.서명해주세요~ 6 구석기시대원.. 2009/02/04 339
436738 "껌파는" 회사의 "껌씹는" 소리 1 리치코바 2009/02/04 299
436737 야마하 구입 갈등 3 피아노 2009/02/04 562
436736 동서울 터미널에서 표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세명대와 세명대(일)의 차이가 뭔가요??? 2 알려주세요... 2009/02/04 1,248
436735 "장관이 노래방에서 정책 발표를?…" 5 세우실 2009/02/04 431
436734 아파트가 하나도 안 추워요 6 겨울 2009/02/04 1,505
436733 李대통령 "닌텐도같은 게임기 개발하라" 25 세우실 2009/02/04 1,197
436732 "작은 발표회"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1 아리송 2009/02/04 1,513
436731 초등4년 남아 운동화 구입 어디서? (컴대기) 5 어디서? 2009/02/04 433
436730 저는 아직까지 룸미러를 못봐요. 이거 연습해야 하나요? 14 대리운전 3.. 2009/02/04 1,279
436729 용역업체가 경찰작전에 투입 된게 아니라... 5 리치코바 2009/02/04 412
436728 백화점에서 물건흥정에 관한 것. 시장만 깍는게 아닙니다. 17 . 2009/02/04 2,298
436727 깎아서 사는 사람 따로, 깎아주는 사람 따로... 9 ... 2009/02/04 1,457
436726 살찌는 방법 8 호호 2009/02/04 900
436725 전세 계약 만기후 1개월정도 더 있어도 되나요? 3 알고싶음 2009/02/04 505
436724 고소득을 올리는 당신도 세입자! 2 셔강 2009/02/04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