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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이제야 봤네요.. 넘 재밌어요.

드라마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9-02-04 13:53:20
가끔 패러디나.. 짤막짤막하게 나오는거 보다가 재미있을것 같아서
어제부터 열심히.. 봤어요.  방금 스페셜편까지 다 보구났는데..
넘 재밌어서 또 보고 싶어요.

강마에 스탈..  사실 저도 저런 스탈의 남자 좋아하는 편인데,
결혼해서 같이 살기에는 영~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네요.. ㅋㅋ

드라마의 내용도 좋고,
간간이 나오는 음악의 소개 내용도 좋고,
드라마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일석이조~

서혜경 피아니스트의 피아노도 들어보고,
리처드 용재오닐의 비올라도 들어보고~
인순이의 노래도 들어보고... 이거이거.. 진짜 드라마 보는 재미 있더라구요.

근데,
진짜 그 드라마 하는 동안에
나는...
너는 내운명에 빠져서 다른 드라마는 보지도 않았다는...

베토벤 바이러스..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IP : 124.49.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09.2.4 1:56 PM (203.142.xxx.9)

    매주 그 드라마 기다리는 재미로 살았죠.
    지금도 몇기가 받아둔 베바에 나왔던 클래식을 듣고 있어요.

    남편도 좋아해서 늦게 귀가하는 남편을 위해 굳이 비디오 녹화해서 남편이랑 같이 한번 더 보기도 했고요.

    지금은 보는 드라마가 없네요. 그때처럼 재미있어 보이는게 없어요.

  • 2. 그럼요.
    '09.2.4 1:57 PM (211.193.xxx.69)

    아직도 그 느낌이 남아있는데요.

  • 3. 강마에
    '09.2.4 2:00 PM (125.184.xxx.11)

    멋있죠,볼거리가 다양하니 러브라인이 허접하게 느껴졌다는..........

  • 4. ㅎㅎ
    '09.2.4 2:28 PM (121.169.xxx.217)

    제 컴이 베바 영상으로 꽉 차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드 다운받느라 변두리영상? 조금씩 삭제하고 있는데
    지울 때마다 손이 덜덜 떨립니다 하하핫;;
    명민좌 연기도 넘 좋았고 음악도 좋고 마음에 많이 남는 드라마죠
    방영 당시 82에서 거의 매주 베바로 이야기꽃을 피웠었죠^^
    이후 드라마들 베바처럼 마음을 확 사로잡는 건 없네요.

  • 5. caffreys
    '09.2.4 4:22 PM (203.237.xxx.223)

    님.. 그때 매일 베바 얘기하는 재미로 들어왔었는데...아쉽네요
    남들 볼 때 같이 보면 더 재밌잖아요~~

  • 6. 돌팔이
    '09.2.4 5:02 PM (61.81.xxx.223)

    베바가 재미있으셨다면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도 한번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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