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무주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주로 설천쪽에 주차를 하기때문에 그쪽에서 간식꺼리를 주로 사먹게 되요
제가 간날은 모처럼 날씨가 따뜻해서 바캍벤취에 앉아있기 에 좋았어요
같이간 친구랑 커피나 한잔할려고 롯데리아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2500원을 받더라구요 그냥 생각없이 마시구요
그날 집에와서 동네에 있는 롯데리아에 갔더니
똑같은 커피가 2000원 하는거예요
유흥지가 비싸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브랜드가 있는데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롯데리아 홈페이지에 문의를 했더니 담당자가 하는말이
무주리조트에서 파는 커피가 다 2500원을 받기때문에
리조트측이랑 계약을할때 롯데리아도 2500원으로 받기로 해다네요
해외도 아니고 개인이 하는 커피점도아니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담당자말이 그래도 햄버거 값은 똑같지않냐그러네요
500원별거 아니지만 정말 이해안되네요
고객을 위한 아무런 공지도 없이 무조건 그렇게 해도 되나요??
그럼 무주에서 공짜로 주라 그러면 그렇게 하실랑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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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이 달라요!!!
뚱이엄마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09-02-03 14:13:56
IP : 121.146.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09.2.3 2:41 PM (210.217.xxx.67)저도 체인점은 같은 값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하긴 하는데,,,
인천공항만 가도, 사누키 였나? 여튼 우동파는 체인이 강남점보다 거의 50% 비싸더라구요..
예전에 캐나다 여행할때도,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버거킹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은
다른지역 보다 70% 가까이 비쌌구요...
유통구조 같은거나 ,,, 암튼 비지니스 쪽은 전혀 모르지만, 다들 그런거 보면 ... 뭔가 있긴 있나봐요...2. ..
'09.2.3 2:43 PM (211.245.xxx.141)같은 이유에선지 커피점이나 패스트푸드 쿠폰같은거에 몇몇 점포는 제외라고 적혀있는데 주로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강남이나 대학로 등 굳이 할인없이도 장사될것 같은 곳은 쿠폰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3. ..
'09.2.3 2:44 PM (58.181.xxx.193)담합이긴하지만 산꼭대기에서 파는거랑 교통이 편리한 도시에서 파는것과 가격이 같으면 누가 산꼭대기에서 팔까요
4. 자릿세
'09.2.3 2:55 PM (58.140.xxx.27)롯데리아서 오백원 싸게팔면,,,그 옆의 커피집들은 다 망할 거에요. 한철장사인데....
5. 이마트
'09.2.3 3:12 PM (222.99.xxx.153)도 지점에 따라 판매가가 다 달라요.우리 아이 분유 먹일 때 한통에 1000원 이상 차이 나기도 했어요.
6. 제이미
'09.2.3 3:38 PM (121.131.xxx.130)파리바게뜨도 지점마다 빵값 100원 200원씩 달라요.
지역마다 매장 임대료 차이 등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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