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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영어공부가 나중에 태어날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까요?
지금부터 영어공부하면 태어날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될까요?
사실 수학공부도 해보려고 했는데, 이건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을것 같고
영어는 그래도 제가 재밌어 하는 거라서 공부하면 아이한테도 영향있을것 같은데
임신하신분들 어떠셨어요? 태교한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나요? 꼭 영어공부가 아니더라도
1. .
'09.2.3 1:12 PM (122.199.xxx.92)별 관계 없습니다..^^;;
나중에 태어나서 공부가 더 중요해요.
저 태교 잘 못했는데..아기 태어나서 무조건 많이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잘 놀아주고...아무튼 사랑을 듬뿍 줬다 생각하는데요.
우리 아기 누굴 봐도 잘 웃고 애교 잘 피우고...쌩글이입니다.
그리고 영어같은건 나중에 아기 2살 넘어서 해도 괜찮아요.
태어나서 2살까진 무조건 사랑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2. 그런논리
'09.2.3 1:14 PM (116.126.xxx.236)로 나가면..........
우리애는 수학, 물리영재여야 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수학을 싫어라 합니다.
반대로 제가 제일로 못하고 임신중 알파벳한번 안쳐다 봤건만 영어는 늘 백점이라오.
걍 편안한 마음으로 본인이 내키는대로 하시면됩니다. 설마 내가 영어공부하면 아이도 영어를 무지하게 잘할까 라는 기대를 하시는건 아니겠죠?3. ...
'09.2.3 1:16 PM (119.192.xxx.125)아이뱄을 때 영어권에서 살았는데
영어가 익숙한 것 같긴해요.
물론 영어공부도 매우 열심히 하는 아이죠.4. ...
'09.2.3 1:29 PM (203.142.xxx.240)가장 좋은 태교는
아이를 가졌다는 행복한 상황과 편안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어공부한다고 영어나 다른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닙니다.5. 음.
'09.2.3 1:33 PM (219.251.xxx.18)엄마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인성이 좋은 아이가 태어나지 않을까요?
이것이 가장 기본이지요.6. 그다지..
'09.2.3 1:34 PM (210.91.xxx.30)관계 없어보이네요.
제가 임신했을 때 회사 업무상 필요해서 영어 토익과 일어 회화 공부를 정말 미친듯이 했거든요. 애가 5살 되었을때 하는 왈, 엄마 난 영어 싫어요~ 일어로 말하지 마세요~ ㅎㅎㅎ
둘째는 대학원 다녀서 공학공부 열심히 했는데 과연 공돌이가 될지 궁금하신 합니다.7. ..
'09.2.3 1:46 PM (211.229.xxx.53)제가 영어꽝인데요...태교로 영어만화방송같은걸 이해하나마나 그냥그냥 즐겨봤습니다..
어쨌거나 아기때부터 티비에 영어만화나오면 관심있게 보던데요..^^
영어에 거부감이 없이 친밀하게 받아들이는건 있는것 같아요..^^8. 태교의
'09.2.3 2:00 PM (119.192.xxx.125)기본은 위의...님 말씀 처럼 편안한 마음가짐 맞습니다.
뭘 배우는 게 아니구요. 그게 우리 전통태교였는데 말이죠.9. ^^
'09.2.3 2:19 PM (219.240.xxx.246)예전 큰애때쯤이었나 젤루 웃겼던 태교상품..
배에다 마이크 갖다대고 엄마아빠 목소리 들려준다던 제품이었는데 값도 비싸고 암튼 넘 웃겼어요. 값이라도 싸면 장난감 삼아 사기라도 하쥐 ㅋㅋ10. ㅎㅎㅎ
'09.2.3 2:29 PM (222.98.xxx.175)아는 사람 정말로 임신중에 정석 풀었다더군요...ㅎㅎㅎ
듣고 말해줬지요. 그거 푸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았겠구나...ㅎㅎㅎㅎ
임신중 엄마가 느긋해야 순하고 성격 좋은 애 나옵니다.ㅎㅎㅎ11. 태교
'09.2.3 2:42 PM (58.225.xxx.23)그렇군요. 맘편한게 최고군요. 그래도 영어공부하는게 싫지는 않으니 쉬엄쉬엄 재미삼아서 공부좀 해야겠네요. 스트레스 받지말구여.
12. 그냥
'09.2.3 2:44 PM (125.128.xxx.131)문득 드는 생각이...
우리 아이들은 한국어에 둘려싸여 있는 환경에서 태어났어도 아이마다 말하는 시기, 글읽는 시기가 다 천차만별이쟎아요?
뱃속에서 부터 한국어에 익숙했을텐데 왜...?13. ㅋㅋ
'09.2.3 7:36 PM (58.120.xxx.119)임신중에 수학정석 푼 1인 또 여기 있습니다
14. 음
'09.2.3 7:37 PM (58.120.xxx.119)전 영어강사라 막달까지 학원수업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울 딸아이 그렇게 울어대다가도 영어방송만 틀어놓으면 울음뚝 그치고 잘 놀던 기억은 나네요
15. 저라면
'09.2.3 8:37 PM (116.41.xxx.34)질좋고 맛난걸 많이 먹겠어요.
저는 입맛이 없어서 먹을게 별로 안땡겼는데...
잘먹는게 애기성격에도 좋은듯..^^16. 아..
'09.2.3 8:37 PM (116.41.xxx.34)그리고..노래를 많이 부르세요...
동요도 좋구요....17. 정말로
'09.2.3 9:38 PM (116.126.xxx.86)태교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