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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하게 궁금해서요.. 수첩공주 왜싫어하세요?
근데요.. 정말 궁금한게 수첩공주 왜싫어하세요?
싫다는 말은 많이 들어도 왜 싫은지 이유대는 분은 잘 없어보여서..
단순히 궁금해서 그럽니다.
저도 수첩공주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불투명해서' 입니다.
아버지 죽고 80년대부터 정치권에 나올때까지 뭘했는지 아는 사람도 없고,
그때 대선때 보니 그 집에 누가 사는지, 누구랑 뭘하는지 아는 사람도 없다고 하네요.
정치인들 집 공개하고, 뭐 소소하게 공개하지 않나요?
근데 밥은 어떻게 먹는지 심지어 좋아하는 브랜드가 뭔지, 칩거중엔 뭘하는지..
그 유명한 연예인들도 휴식중에 종종 파파라치에게 잡히는데
그사람은 칩거중밖도 한번 안나오는지.. 근황을아는 사람이 없네요.
또 명박이 경제 가정교사는 누구.. 라는 식으로 뜨는데
이사람은 누가 경제 브레인인지, 보좌관은 누군지(이건 찾아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모르겠고,
참, 수첩공주 별칭이 보좌관이 수첩에 적어주는 것만 읽기때문이 생긴 별명이라는데
그거 적어주는 보좌관은 누군지... 궁금합니다.
관음증이 아니라 공인에게 요구되는 알 권리..을 전혀 충족시켜주지 않는, 그래서 절대 검증도 안되는..
그때 어떤 회원님이 박근혜는 신녀냐? 한마디 불분명한 말 하면, 옆에있는 사람들이 박근혜 전대표의 뜻은 이거다 라고 다시 해설해준다는 그런글을 올리신거 봤는데... 그것도 동감하구요...
에고.. 감정적인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제 옆에 존경할 만한 어떤분이...
대선때 박근혜를 밀었습니다. 이유요? 걔가 어릴때 부모잃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허걱했지요... 그럼 소녀소녀 가장들이 대통령을 해야한단건지,
부모잃고 어렵게(이것도 쫌~) 산사람은 고생에 대한 보답으로 대통령 한번씩 해야한다는 소린지...
다꾸는 못했습니다만..
아윽... 네. 그 존경할만한 분이 제 어머니입니다...
골수 한나라 경상도에 조선 중앙 애독자이십니다.
전 집에서 내놓은 자식이고, 빨갱이이지요...ㅎㅎ
근데, 수첩공주 왜 싫어하세요?
1. 님..
'09.2.2 7:49 PM (118.32.xxx.195)혹시 뉴라이트(시대정신)라고아시나요?
2. ㅇㅇ
'09.2.2 7:49 PM (202.136.xxx.104)딴나라라는 똥물에 발 담그는 자체가 욕 쳐먹을 일이고..그 밖에도 이유는 다른분이
3. 독재자의
'09.2.2 7:50 PM (61.72.xxx.122)딸이라 싫어요.
4. 무
'09.2.2 7:51 PM (96.49.xxx.112)뭐라도 했어야 좋아하고 말고 하죠.
암것도 안 하잖아요.5. 로얄 코펜하겐
'09.2.2 7:51 PM (59.4.xxx.207)뉴라이트 계열이래요.
그쪽에서 발간하려는 교과서에 엄청나게 호의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교과서 내용이....아시죠?
김구 안중근 기타둥둥 독립운동가들, 다 테러리스트 라고 적혀있는거.
그 사람 싫어하는데 이만하면 꽤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6. .
'09.2.2 7:52 PM (122.32.xxx.21)컨텐츠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액면이라도 시원하게 뭘하길 하나..
걍 아빠 후광에 열광하는 영남 할배들의 마스코트이고, 이 이미지가 대중에게 확산된거..7. .
'09.2.2 7:53 PM (122.36.xxx.199)무능할 뿐더러,
머릿속에 대권 이외에 무슨 생각이 있는 지 도통 모르겠음.8. .
'09.2.2 7:53 PM (122.32.xxx.21)즉, 본인 노력해서 얻은 자리가 대체 뭐가 있냐고요.
9. ...
'09.2.2 7:54 PM (115.140.xxx.24)정말 몰라서 질문하시는겁니까???
그럼 박정희가 친일파라는 사실은 아시나요....
수첩공주일가..평생을 일도없이 재단하나 믿고 놀고 먹고 있어요...
정치적인 색깔이 있습니까???
시민들이 피흘릴때 뭐라고 했습니까??
정말 할말없게 만드시네요.10. jk
'09.2.2 7:55 PM (115.138.xxx.245)한나라당이라서요...
11. 전
'09.2.2 7:57 PM (210.91.xxx.246)1. 때려죽여도 시원찮을(결국 총 맞아 비명에 갔지만) 장기 독재자의 딸이라서 싫구요
2. 정치만 좀 알고 그외 역사의식, 사회의식 없는데다 무개념 탑재 끝장으로 보여서 싫고요
3. 인생을 지금까지 평생 날로 먹고 있어서 싫어요.
이젠 나라마저 대를 이어서 날로 먹으려 하고 있고 그런 인간이 좋다고 하는 머리 빈 사람들이 많은 곳이 다름아닌 내 조국이라는게 정말 슬픕니다.
수첩공쥬의 사례가 다른 나라의 상황이라고 한번 객관적으로 놓아보면, 얼마나 웃겨 보이는지 알텐데..하여간 이 죽일 놈의 지역감정에 파리 콧구녕 만한 속알딱지들의 계산방법이 너무 싫으네요.12. -_-
'09.2.2 8:04 PM (116.123.xxx.229)자기 이미지와 이익을 위해서는 국민쯤은 가뿐히 버리는 분 아닙니까?
전 원래부터 자격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시댁분들이 워낙 공주로 모시길래 뭔가 있나 지켜보고 더더더 실망했습니다.13. ㅠ
'09.2.2 8:06 PM (121.131.xxx.70)뭐 크게 혼자나서지도 않고
뒷짐만지고 가만 있다가 떡고물만 얻어먹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14. 저는
'09.2.2 8:06 PM (211.176.xxx.169)박근혜가 이래서 싫습니다.
1. 기회주의... 그녀는 무슨 사건이 터지면 가만히 여기저기 눈치 살피다 아주 어정쩡한 논평 한마디 합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욕은 먹기 싫고...
2. 무능력... 그녀는 뭔가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돈도 벌어본 적 없고, 학교를 제대로 다녀본 적 없고, 가정생활을 해본 적도 없고... 대체 그녀가 아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 지 사뭇 궁금하기도 합니다.
3. 무개념... 그녀는 역사의식이 부재합니다. 아버지가 독재자라서는 일단 제껴 놓고서라도 대체 어떤 역사의식을 갖고 어떤 개념을 갖고 있으면 뉴라이트를 지지 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나름 처한 상황이 특수하기도 했으나 그녀가 지금까지 살아온 곳은 세상이 아니라 따뜻한 온실 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 그녀는 어떻게 자기 인생을 그렇게까지 무색, 무취, 무미로 살 수 있는 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전에 제가 이런 글 올렸더니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자기는 박근혜가 좋다고.
이 사람은 정치적 소신이 있어서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할 줄 아는 게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거 밖에 없어서라고 봅니다.
이여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는 김정일도, 또 그 후계자도
욕할 일이 아닙니다.
독재자의 딸인데다 무능력하고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기회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뽑는다면 이명박 뽑았을 때 보다 더 서글픈 대한민국이 될 것깁니다.15. 친일파의딸
'09.2.2 8:06 PM (121.140.xxx.216)순수한척 착한척 !!! 제눈에는 그렇게 보여서 너무 싫습니다 ㅠㅠ 독재자의 딸이란걸 너무나 잘? 우려먹고 사네요.
16. ㅇ
'09.2.2 8:06 PM (125.186.xxx.143)지지자들 때문에, 오만정 떨어졌어요
17. 그녀에게
'09.2.2 8:10 PM (114.204.xxx.23)중요한 건, 아버지 박정희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과 문제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 중 2009년 오늘,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이어가야 하는 가치를 지지한다면, 그녀를 "정치인"으로 대접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세상이 두쪽이 나도 계속해서 추앙 받아야 하는,
존경스러운 아버지입니다. 그게 그녀가 정치하는 이유죠.
그래서 그녀에게는 예상 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을 적은,
수첩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니까 그녀에게는 하다못해, 건축업자가 살아서
삼천리 금수강산이 뚝딱 뚝딱 공사하는 소리로 가득차야
나라가 산다는 이명박 대통령 식의 판단도 필요 없는 겁니다.
제가 보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은, 여전히 전근대적이라는 겁니다.
학교 다닐 때 막연하게 외웠던 사회계약설이 무엇인지,
나이가 들면서 절감하거든요. 사회구성원들은, 서로 계약 관계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천부적으로 주어지는 관계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즉, 타고난 핏줄인 왕이 자자손손 있는게 아니라,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뽑는거고,
타고난 핏줄인 양반과 상놈과 노비도 없는 세상입니다.
즉, 대통령은 누군가의 딸이거나 형이거나 아들이기 전에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와 선거라는 계약 관계를 통해 탄생한 대통령인 겁니다.
공과 사를 헷갈려선 안되죠.
아버지가 서울시장이라서, 그 아들이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히딩크 감독과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는겁니다. 아버지가 서울 시장인 건 서울 시민들이 투표를 해서,
그를 시장으로 인정한거지, 그 아들이 아버지의 권력을 같이 누리라고, 그 아버지를
시장 자리에 앉혀준게 아니라는거죠.
이건, 제가 죽도록 싫어하는 한나라당 진영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건평씨가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에게 뇌물을 받았을 때요.
전 그때 존경해 마지않던, 여전히 지금도 인간적으로는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경악했었습니다.
뇌물 받은 형을 질타하는 얘기는 안하더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형에게 그리고 전국민에게, 내가 대통령인건, 전국민이 나를
대통령으로 뽑은거지, 내 형을 대통령의 형으로 인정한게 아니라...라고
말했어야 합니다.
결국 최근에 터진 노건평씨 뇌물 사건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전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전 대통령이지만, 동생으로서의 도리도 있으므로
말을 아끼겠다...--;
사회지도층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으면, 그 사회는
뒤쳐지며, 무엇보다도 불안정해집니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어김없이 터지는
친인척 스캔들은, 우리 사회의 전근대성을 대표하지요.
그런데, 수첩공주님은 거기서 한발자국 더 나가셨습니다.
아버지의 가치를 수호하는 임무를 지니셨죠. 돈 몇푼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사회의 시스템을 고장낸다는 점에서 극악하지만)...이 사회의 가치 체계 자체를,
몇십년 뒤로 돌려 놓을겁니다.
그래서 전, 그녀를 반대합니다.18. 저는
'09.2.2 8:14 PM (121.151.xxx.149)단순하게 박근혜가 뭘한것을 보지못햇어요
아무것도한것이 그저 할머니들 손잡아주고 자기엄마아버지이야기나하고 -그아버지 엄마가 잘했는지 안했는지는 중요하지않아요- 자신이 뭘 우리국민들에게 해줄수잇는것이 잇는지
아무것도 없이 그저 아버지 어머니만 팔뿐이잖아요
그러니 좋아할려도 할수없죠
부모를 파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뭔가를 이룰려고 노력해야하지않을까요
그게 없어서 그게 그공주님은
글고 공주님이라 싫어요
우리같은 서민들 마음을 어찌알겠어요
태어날때부터 공주였는것을19. 카리스마
'09.2.2 8:15 PM (121.190.xxx.41)모든걸 다 떠나서 딴나라당이라는거 하나만으로 그녀가 싫습니다.
20. 백치미
'09.2.2 8:18 PM (58.229.xxx.130)말 그대로 수첩공주라서 누가 적어주지 않으면 말을 못합니다.
생각을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때는 국민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이란 걸 할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사람들이 바보였죠.
제일 한심한 사건으로 그 당시 박근혜가 민심을 등에 업고 대권?을 잡을 수도
있었는데 그야말로 백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광우병 파동 났을 때 박사모도 광우병 반대하고 난리 났을 때
수첩공주 국민들 목소리 못들은 척 뉴질랜드로 11박 12일 일정으로
떠났다가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출하는 날 돌아왔죠.
그녀의 머릿속에는 국민들은 없고 오로지 복당 밖에 없었어요.
연일 박근혜 관련 기사 나오는 거라곤 복당, 복당,
한심 그 자체의 여인네입니다.21. 복당녀
'09.2.2 8:21 PM (58.229.xxx.130)글 쓰다보니 또 열 받네요.
저 여인네를 아직도 경상도에선 박정희의 망령으로 인해
공주님으로 모시는 자체가 이해가 안됍니다.
아마 다음 대선 나오면 이명박을 외쳤던 이들이 박근혜를 외칠 거에요.
자기의 숨통을 조이는 줄도 모르고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 많습니다.22. 광우병
'09.2.2 8:24 PM (121.139.xxx.156)광우병 쇠고기로 나라가 들썩거릴때 그녀가 취한 태도는 무엇인지요?
친박연대 복당에 핏대 세우느라 국민이 울부짖는 소리따위는 관심도 없어보이더군요
전 사실 나이도 그리 많지않고 박근혜씨에 대해 잘 몰라요
하지만 그때 그 태도를 보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는 절대 아니구나 라고 확신했어요
한나라당 경선때 아주 국민들에게 굽신거리던것과는 180도 다르더군요
대권을 왜 잡으려는지 모르겠어요. 대체 왜? 누굴 위해서? 본인을 위해서?? 웃기고있네23. 수첩, 이단어
'09.2.2 8:30 PM (125.181.xxx.187)수첩이라는 이 단어가 딱 그녀의 이미지입니다.
즉..
정치인이 된다거나 대통령이라는 큰 나라의 인물이 되기에는 아무런 대안과 비전의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누가 얘기해 준 거, 누가 이렇게 하라는 것만 중얼중얼...
저는 수첩이 대통령이 되면, 그 뒤에 수렴청정하고 있는 어떤 더 나쁜 놈이 방패삼아 다 뒤집어 쒸우고 챙겨갈까봐 더 싫습니다.. 멍~
그 수첩을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덜 당하고 있는건가하는 싸가지없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에효24. 만엽
'09.2.2 8:34 PM (211.187.xxx.35)저는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게 재산 문제예요.
남의것을 공으로 깔고 앉아 있다 보고요.
다음은
때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자신의 주장은 뭔지?
지난 정부에서의 사학법 야외투쟁--------------그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경악한 사건.
뉴라이트와의 관계.
전 독재자가 아버지였던건 뭐라 하고싶지 않아요.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그런데 한 인물의 공과 과가 있다면 공은 적극적으로 누리는데 과에 대해선 무슨 말을 했는지 그걸 모르겠어요. 이미지를 소홀히 하는 정치인은 없다 생각하지만 그 이미지가 웬지 정말 이미지 "뿐"일것 같다는 불안함과
그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 말하자면 연기자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25. 통일염원
'09.2.2 8:41 PM (122.42.xxx.157)고엽제전우회 총회에 참석해 박수 받았습니다. 한나라당입니다.
아무튼 MB보다 신중한 건 좋은데,,, 한나라당이 너무 꼴통(특히 요즘은 뻔뻔)이라 안됩니다.
이번에 집권해서 한나라당이 일벌인거 때문에라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26. ..
'09.2.2 8:43 PM (123.215.xxx.158)조중동은 포스트 이명박을 위해서 박근혜를 엄청 띄어줍니다.
이명박이 아무리 인기가 없더라도 다음에 박근혜가 되면 되니까요.
조중동의 박근혜에 대한 보도를 보면 가십성 기사가 대부분이죠.
박근혜의 정치철학에 대해 알수 있는 기사는 찾기 힘들어요.
복잡한 사안에 대해서 쥐죽은듯 있다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한마디 하고 그러면 조중동은 대서특필을 하죠.
이명박과 날을 세우는 것이 박근혜의 입지를 위해선 필수적이니까 가끔 한마디 하는듯해요.27. espii
'09.2.2 8:58 PM (59.20.xxx.216)달성군에서 국회의원선거운동할때요, 시장에서 노점하는 할머니들 박근혜보고 불쌍하다며, 아이고 불쌍해라 연신 그러시던데요...상황이 제눈에는 좀 웃겼어요. 누가 누굴 불쌍타는 건지...
적어도 박근혜는 먹는 걱정 자는 걱정은 없잖아요. 그런대도 옛생각에 젖으신 노인들은 박근혜가 그리 불쌍하신가봐요. 전 등짝처럼 갈라진 할머니의 손이 더 불쌍했다는....28. 대구에는
'09.2.2 10:01 PM (125.177.xxx.3)아직도 박근혜 뜨면 멀리서 큰절하는 어르신들 있답니다
ㅠㅠ29. 그녀를 아시나요?
'09.2.2 10:22 PM (124.50.xxx.21)누구의 딸 인지 아시죠?
그아버지의 딸 입니다.
뭘보고 배웠을까요?
진정한 애국자라면 한나라당 안들어갔죠..
야당들어 갔다면 생각이 달라졌을지도...
그녀가 한일이 뭔가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독재자의 딸 영애라는 명예로 얻은 지위죠.30. 수첩공주요?
'09.2.2 11:39 PM (121.131.xxx.127)한 일은 없고 욕심만 많아서뤼.,,
관심도 없습니다.
정치인으로 본 적도 없지만.31. ...
'09.2.2 11:52 PM (222.234.xxx.91)말이 필요한가요
정치인중에서 그렇게 말이 없고 볼때마다 맹한 얼굴...
오늘은 그나마 한과 받아먹으면서 뭐씹은 얼굴을 하고 있더군요
기회만 엿보면서 정권을 잡으려는 생각에 세불리기에만 빠져있고 여러 추종자들 사이에서 아버지 후광을 뒤에 업고 정말 자기가 아니면 안되는냥...공주로 살고 있는 사람
초기에 그 치마 입은 모습을 보면 욕이 나올라고 했었네요32. 머리가
'09.2.3 12:10 AM (220.123.xxx.164)장식품.
33. 저 위에
'09.2.3 2:57 AM (67.127.xxx.211)댓글중 할머니들이 박근혜를 불쌍해 한다는걸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지난 세월,박근혜 또래의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여공으로...독일 간호사로....식모살이로... 버스차장으로...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몫에서 뚝뚝 잘라서 박정희가 제멋대로 나누는 일을 18년이나 한건데요
박근혜는 자기또래들이 쥐꼬리만한 임금도 제대로 받지못해 공장옥상에서 떨어져 죽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똑똑한 대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유신에 반대해 죽어갈때, 본인도 그 또래였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명박과 경선중에 BBK 문제는 자기가 터뜨려놓고 야당의원이 그 문제로 검찰조사를 받을때 본인은 모른체 하더군요
자기파 의원들의 복당얘기나 하면서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 라는 말을 할때 얼마나 멍청하고 못나보이던지 ....
이 여자는 박정희시대에 한 몫을 단단히 챙겨먹었던 일부 추종자들이, 자기들의 치부를 가리고자 앞에 내세운 얼굴마담에 불과하기때문에... 이여자가 잡는 권력은 바로 그들의 권력일 뿐이지요34. 이런 저런
'09.2.3 10:32 AM (118.47.xxx.63)이유 무한히 많겠지요. 사람마다 다 따지자면^^
어떤 사람은 그냥 그 목소리가 싫어서 싫대요.
저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 모습 텔레비젼에서 보이면
육영수 여사랑 참 많이 닮았네.... 이 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