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사랑

...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09-02-02 17:50:42
첫 사랑...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IP : 115.136.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2 5:59 PM (121.188.xxx.77)

    핵심만 찍어서 말씀하셨네요

  • 2. 김차장
    '09.2.2 6:03 PM (122.57.xxx.119)

    읍!!! 글쎄 사촌중에 땅 산 사람도 없었는데....이상하다 생각했지요.
    첫 사랑 때문이었군요. 내 배가 이토록 아픈게..

  • 3. 염장질
    '09.2.2 6:17 PM (61.103.xxx.100)

    서로 첫사랑과 결혼해서 20년...
    머리도 안아푸고 배도 안아푸고... 아직도 가슴만 콩당거리는디....히히

  • 4.
    '09.2.2 6:18 PM (121.151.xxx.149)

    저는 두번다 겪은사람입니다
    저랑 비슷한시기에 결혼햇는데 처음에는 그부부 엄청싸우더군요
    그래서 제친구가 하는말이 둘이 엄청싸운다고 니한테 그렇게하더니 저렇게 산다고 하는데 가슴이 정말 너무 아팠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들리는소문이 둘이 이젠 너무 잘산다고 할때 사실 좋더군요
    그래 나에게는 그렇게했지만 그래 잘 살아야지 하고요
    배아프다는생각보다는
    그런데 또 몇년 지난뒤 둘이 이혼했다는소리듣고는
    왜저러고 살까 나에게도 그러더니 너 왜그렇게사니하는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배아프다는 생각보다는 가슴아프다는 생각보다는
    들리는소문자체가 짜증나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못산다는 이야기보다는 잘산다는 이야기가 더 좋더군요

  • 5. ㅎㅎ
    '09.2.2 6:23 PM (116.121.xxx.205)

    얼마전 제가 올린건데요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것 !!
    앙드레 김에게 ................검은 옷 입히기
    중 머리에.......................꽃핀 꽂기
    장가 간 아들...................내? ?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 잊었던 첫 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 6. ㅋㅋ
    '09.2.2 6:23 PM (59.86.xxx.17)

    저렇게 써놓으니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 7. ^^
    '09.2.2 6:50 PM (218.39.xxx.162)

    다들 첫사랑은 계셨져?
    아직도 생각 나시나요?
    아직도 첫사랑 생각하면 가슴이 꽁닥거리는 50대 입니다.
    절대 우리 남편은 아니라는거 ㅋ ㅋ

  • 8. 명언
    '09.2.2 7:32 PM (125.131.xxx.3)

    정말 딱 맞는 말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88 집에 있는 이넘도 마찬가지 4 마마보이 남.. 2009/02/02 850
273987 장터에 어떤 판매자가 글올린거 보니 기가 막히네요.... 4 손님은왕이다.. 2009/02/02 2,112
273986 새가슴.. 이란 이름으로 댓글 다셨던 님께 4 3일전에 2009/02/02 696
273985 나이 40인 아줌마가 할수 있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26 .. 2009/02/02 6,171
273984 대학등록을 할것인가.......... 12 두통 2009/02/02 1,059
273983 질문이요...지금 베이킹 재료며 틀 주문하는데... 5 베이킹 2009/02/02 653
273982 옥션에서 핸드폰 구입 8 알고싶어요.. 2009/02/02 763
273981 대학선택...조언 부탁드립니다~ 9 도토리키재기.. 2009/02/02 946
273980 은행 4시까지만 영업? 4 ? 2009/02/02 834
273979 불면증과 우울증 있는 윗집 아주머니 어쩌면 좋을까요 11 아파트 2009/02/02 2,076
273978 분유 추천부탁드립니다ㅠㅠ 3 육아는어려워.. 2009/02/02 483
273977 (무플절망) 여동생..섭생관련(?) 해서..절실한 도움을 바랍니다. 5 걱정 2009/02/02 926
273976 연쇄살인범 강씨땜에 용산기사가 쏙~ 들어갔네요... 7 지나가다 2009/02/02 493
273975 '워낭소리'-'똥파리'-'낮술', 韓독립영화 국내외서 '각광' 6 세우실 2009/02/02 504
273974 두돌된 아들 명의로 cma통장 만들 수 있나요? 4 라노비아 2009/02/02 980
273973 치아교정 추천해주세요^^(부산진구) 4 카리 2009/02/02 497
273972 sk2 화장품 셈플(댓글좀달아주세요 ㅠㅠ) sk2 2009/02/02 379
273971 이번에 분양하는 판교 중대형10년공공임대 아파트 좀 봐주세요.. 2 나도 30평.. 2009/02/02 1,871
273970 공금횡령한 여직원 의견 남겨주고 가세요 부탁 6 . 2009/02/02 888
273969 공성진 “김석기 경질 주장은 체제전복 목적” 9 세우실 2009/02/02 469
273968 남편이토즈가방,, 2 내세상 2009/02/02 1,898
273967 굴비 손질 어떻게 하나요? 6 굴비 2009/02/02 659
273966 첫사랑 8 ... 2009/02/02 1,122
273965 봄이 오긴 오네요. 봄날 2009/02/02 312
273964 울엄니 어깨가 많이 아프세요. 추천꼭 부탁요~ 4 마사지 2009/02/02 599
273963 휘슬러.. wmf중에서 최고는? 2009/02/02 623
273962 이런 문의 죄송하지만,쥬스기 2 코스트코가 .. 2009/02/02 345
273961 예비고1, 고등학교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5 정보꽝 맘 2009/02/02 937
273960 요즘 너무 무기력해요..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3 무기력 2009/02/02 792
273959 남편이란... 5 에휴 2009/02/0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