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조기교육으로 영어유치원이다뭐다 많이들 보내는데.
저는 영어공부는 좀 천천히.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계속 시키자라는 생각으로
그동안은 신경을 안썼어요.
물론 아이가 알파벳이나 간단한 단어정도는 알고있지만요.
그런데 이제는 조금씩 시작해야할때가 된듯해서요.
학습지(튼*영어나 윤*생...등등)는 돈이나 노력대비해서
크게 효과가 없을듯하구요.
저는 수준은 좀 떨어져도
쉽게쉽게 영어랑 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 요즘 고민이 됩니다..
집에서 제가 해주는것도 한계가 있을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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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영어공부는 어떻게들 하세요?-영유보내시는분 말구요
고민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9-02-02 17:19:38
IP : 203.14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들놈
'09.2.2 5:45 PM (147.6.xxx.101)영어는 아니구요.... 일본어입니다.
약간의 기초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에니메이션 다운 받아 한글 자막 가리고 보고 또 보고....
나중에 자기가 해석한것 맞는지 확인하고.... 그러다 능통해졌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파악해주는게 우선일것 같네요.
댓글로 적기는 뭐 합니다만.... 얼마전 발표가 났는데.....
일본 게이오 대학 경제학부 합격했구요.... b 방식이었습니다.
eju 시험은 만점 먹었구요. eju 공부한지 3달 만에....
혹, 위 댓글에 관심있는 분 계신다면.... 엄청.....? 이만.2. 저도
'09.2.2 7:03 PM (211.178.xxx.117)고민이예요.
학교 방과후 영어수업 우선 시켜보고 효과 없으면 학원 보낼려구요.
사실 영어 뿐만 아니라 수학도 전 거의 안시켰고, 미술은 보낼 필요 없이 아이가 잘 그리는 편이라 안보내고 지금은 피아노, 수영만 우선 시키고 있거든요.
초등 1, 2학년까지는 느슨하게 하다가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이려고 저는 계획을 잡고 있어요.
우선 피아노랑 수영은 고학년 되면 시간이 안날것 같아서 지금 시키려구요.3. 동동반짝
'09.2.2 8:24 PM (219.254.xxx.221)저도 예비초등맘이예요..남아구요..
집에서 매일 영어비디오dvd 보여주고 있어요..대신 다른tv는 안봅니다..
그리고 원어민샘이랑 일주일에 두번 소그룹수업하구요..
전 학습지나 학원보다 이렇게 두가지 병행하는게 훨씬 빠른거 같아요..
귀도 열리고 말문트기도 쉽구요..전 효과 많이 보는 중이예요...
소그룹하는 아이들중에 비디오는 저희 아이만 보는데 확실히 혼자 빨리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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