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개월 접어들었어요.
혼자 잡고 서고 가끔 자기가 손 올려서 만세~하고 나 섰다!를 자랑하는
정도의 발육 상태입니다.
혼자 서면 한 10초 정도는 서 있구요..ㅎㅎㅎ
여자아기이고 장난감이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신생아적부터 갖고 놀던
딸랑이, 치발기등이 이젠 지겹나봐요.
한때 핸드폰, 리모컨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더니 이것도 이젠 시큰둥...
보행기랑 바운서도 이젠 앉혀놓음 싫다고 엥엥
책은 촉감책이나 글밥이 적고 그림이 많은 책 몇권 있어요.
하루에 두세번 정도 읽어주구요. 멜로디 책도 있어요..
새로운 장난감을 사줄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며칠전 식당 놀이방에 있는 플라스틱 말 태워주니 좋지도 싫지도 않은 표정으로
가만 앉아 있더라구요..- -;; 그래서 이것도 별로 땡기진 않고...
신랑은 볼풀을 사주자 하는데 그건 좀 이르지 않을까요?
아참, 아기가 손으로 만지고 보고 소리 나오는 장난감 종류를 좀 좋아합니다.
입으로 물고 뜯는 것도 좋아하구요. 호기심이 아주 많은 성격이에요.
반응 좋았던 장난감 있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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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된 여자아기, 어떤 장난감이 좋을까요?
딸엄마 조회수 : 346
작성일 : 2009-02-02 14:00:07
IP : 122.199.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mi
'09.2.2 2:04 PM (116.122.xxx.172)그시기엔 모든게 다 장난감이 되는시기에요...소리나는거 특히나 누르거나 어떻게하면 소리가 나는거....책이나 장난감등 여러소리가 나고 반짝이고 이런거 사주세요~ 북소리나거나 피아노소리나는장난감도 좋고요
2. 러닝홈
'09.2.2 2:09 PM (61.105.xxx.68)사주세요 강추예요
일반 육아사이트들보다는 g마켓이 싸더군요. 건전지 소모도 없이...(아기체육관은 너무 빨리 갈아줘야해요)너무 잘 가지고 놀아요 비교적 길게 (3세)까지도 가지고 논다고 하네요. 저희아기 8개월무렵 사줬는데..강추입니다.3. 방가^^
'09.2.2 3:21 PM (121.186.xxx.190)저도 딸래미가 인쟈 10개월 들어갔어요 발육은 님의 딸 상태하고 똑같네요^^;;
울 아들도 그랬고 울 딸도 흔들말 좋아하던걸요^^ 원래 첨 태울땐 뻥~~하니 있죠^^;;무섭기도 하고^^:;
뿡뿡이같은 스프링카를 하나 사주심 좋을듯해요
첨엔 무서워하니까 스프링카를 태우고 좀 크면 떼어서 자동차로 태우고..흔들시소기능도 있어요^^ 전 첫애때 그런거 있는지 몰라서 다 따로따로 샀다는;;
울딸은 아기체육관 변기에 붙어있는 놀이판좋아하구요
실로폰오르간.그림책 보는거 좋아하네요
원글님 딸처럼 딸랑이는 재미 없나보더라고요 ㅋㅋ
참 롤러코스터 엄청 좋아해요 <<<<강추입니다^^4. ,,
'09.2.2 4:53 PM (119.71.xxx.30)저도 러닝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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