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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제 글을 봐주세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아기가 좀 울어서 달래고 우유먹이고 재운후 진단서 등 증빙자료를 이런저런글에
이미지 파일로 올리겠습니다. 저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1~2시간을요....
1. ..
'09.1.29 8:23 PM (122.199.xxx.92)네! 기적님.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젠 믿습니다. 그러니 스캔해서 개인 정보는 지우고 올려주세요.
눈에 보이는게 있어야 조금이나마 한톨의 의심이라도 있는 분들이
믿을 수 있고 기적님 역시 말끔하게 해명하실 수 있으니까요.
이 시기가 지나면 다 괜찮아질겁니다.
처음이라서 익숙치 않으셔서 이런 일도 일어나는거라 봅니다.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시면 되요.2. ...
'09.1.29 8:26 PM (211.49.xxx.200)복지관에서 도움을받을때도 확인절차가있어요
그과정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제가 다 맘이 짠~하네요3. 진정하세요
'09.1.29 8:26 PM (218.39.xxx.88)서두르지 마세요. 많이 당황하신 것 같아요.
여기 날마다 오지도 않고 댓글 쓴 적도 거의 없는데 오늘 님과 관련된 글을 몇시간째 읽고 있네요....
오늘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쉽게 남을 믿을 수 없는 세상인거.. 또 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은거.. 아이 이름 때문에 오해의 불씨가 생겼던거.. 다 이해하시죠? 부디 상처 받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러잖아도 힘드신데...4. ......
'09.1.29 8:27 PM (211.44.xxx.179)오늘 하루 넘 힘드셨겠네요
어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기운내세요
남편분도 해진맘도 너무 너무 힘든시간인데
사람들이 구걸이라니 뭐니 그런소리 무시하세요
맘이 넘 아프네요
부디 해진맘님이 편안해지면 좋겠네요5. 로얄 코펜하겐
'09.1.29 8:27 PM (59.4.xxx.207)아이고.. 일이 이렇게까지 됐네요..ㅠㅠ
저도 계좌번호 올리라고 닥달한 사람들 중 하나라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기적님 못믿는 마음도 한구석에 있어서 좀 혼란스럽습니다....ㅠㅠ
왜 세상이 이런지...6. .
'09.1.29 8:28 PM (211.33.xxx.29)아구구...어린 아이 데리고,맘만 급하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모습이 보여요..
천천히 하세요..
오늘 하루 종일 컴 앞에 앉아 있는데,,휴.. 하루가 참 기네요,그쵸?7. caffreys
'09.1.29 8:29 PM (203.237.xxx.223)진단서에 혹시라도, 악용할 소지가 있는
개인 정보(주민번호 등등)는 일부 가려서 스캔하세요8. 힘내세요
'09.1.29 8:30 PM (221.162.xxx.35)님 글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이런 일들까지 생겨 힘드실 것 같아요.
안그래도 남편분과 아기까지 돌보느라 힘드실텐데
아픈 말들에는 너무 상처입지 마시고, 기적님 글 보고 도움 주셨던 따뜻한 마음들만
생각하세요. 그 분들께 신뢰를 드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구요.
힘내세요. 아기도 예쁘게 자라고, 남편분도 건강해지시기를 기도할게요9. 기적님
'09.1.29 8:33 PM (220.76.xxx.225)제 맘이 다 아픕니다..
처음 글 올리실때도 읽었고 지금까지 기적님과 관계된 글들은 다 읽었습니다...
제가 그저 막막하고 눈물이 납니다.
안아드리고싶습니다...10. 에구
'09.1.29 8:35 PM (203.218.xxx.195)눈물나요ㅜㅜ
그 어린 아기 데리고 피씨방 가서 스캔하고 그리 쉽지 않을텐데..
사실은 저도 몰라요 하지만 의심과 의혹이 그야말로 그냥 의혹이라면 이번에 받았을 그 상처는 또 어째요.
원글님 마음 가라앉히시고 진정하세요.
위로드려요.11. ㅇ
'09.1.29 8:36 PM (125.186.xxx.143)여튼, 그래도,의혹의 눈초리를 받느니,결과적으론 더 떳떳하고 편하실겁니다. 정말 82에 좋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12. 당황하지
'09.1.29 8:46 PM (59.5.xxx.241)마세요..빨리 올리라고 재촉하는사람 없어요
아기데리고 급하게 우왕좌왕하지마시고 우선 마음부터 가라앉히세요
그리고 올리시든 안올리시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래도 믿는사람은 믿을거구, 또 못믿는사람은 못믿는거구요,강요당하지는마세요
모든 위기를 잘 헤쳐나가시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13. 맞아요..
'09.1.29 8:47 PM (211.215.xxx.254)사실이라고 알려지면 더많은 82님들이 도와주실 겁니다..
그래서 82가 무서운시어머니 같고 자상한 어머니같고 아무말이나 다 들어줄것 같은 언니동생같은 곳 아닌가요?
힘들지만 내가 떳떳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14. 인천한라봉
'09.1.29 8:49 PM (211.179.xxx.43)음..
정말 여기까지 온게 유감입니다. 하지만 그러나 그래야 한다면..
남편에겐 말하지 마세요. 처지가.. 너무 속상해 하실꺼같네요.
미안합니다. 힘내세요.15. 제발
'09.1.29 8:49 PM (121.131.xxx.48)사실이길 간절히 바래요
그러면 더 좋은 소식이 있을거에요16. ⓧPianiste
'09.1.29 8:59 PM (221.151.xxx.199)저는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래요.
만약 만에 하나라도 사실이었다면......
너무 많은 분들이 '기적'님께 너무 큰 상처를 준거고,
그분들 그 상처를 어떻게 수습해주실지 가슴이 먹먹해서
차라리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기적님, 저도 인생 밑바닥까지 가봤던 경험이 있기에 한말씀 드립니다.
밑바닥에서는 정말 마음 독하게 먹어야지 올라와지더라구요.
이런 일로 너무 맘 상하지마시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가세요.17. 엥??
'09.1.29 9:19 PM (211.109.xxx.195)갑자기 무슨일이래요??오전에와서 기적님 글읽고 출근했는데 이젠 왠 진단서 스캔??
갑자기 무슨일이죠???18. 도대체
'09.1.29 9:48 PM (58.229.xxx.130)무슨 일이랍니까?
아침에 글 읽고 저도 계좌번호좀 달라고 했던 사람인데
혹시나 계좌번호 올라 왔을까봐 빨리 이체 시키고
경숙이 아버지 보려고 했더니 이 무슨 난리랍니까?
저 위에 글에는 진단서를 올린다고 하고...
뭔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차분히 아랫글 부터 하나씩 읽어봐야 겠어요.
에휴~~
어쨋든 기적님 많이 힘든 상황이신데 마음 추스리시고 용기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