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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보다가 잤어요.
시끄러운 음향 속에서 구겨져 자고 일어나니 톰크루즈가 쿠데타에 실패해서 총살 당하더라고요.
아흑 ~~ ㅡㅡ;;
1. 저두...
'09.1.28 8:25 PM (116.120.xxx.164)잤어요.
2. 세우실
'09.1.28 8:28 PM (125.131.xxx.175)작전명 발키리도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영화로군요. ^^
사실 어차피 이 영화는 역사가 스포일러입니다. ㅋ3. 별사랑
'09.1.28 8:32 PM (222.107.xxx.150)작전계획을 다 밝혀놓고 실패하는 장면을 보는 기분이란..-.-;
자기 눈으로 폭탄 터지는 것을 봤으니 히틀러는 분명 죽은 것이라고
꼿꿋하게 우겨대시던 톰 크루즈 양반..어흑~
정말 무쟈게 졸리던 영화였어요.4. 별사랑
'09.1.28 8:33 PM (222.107.xxx.150)사실 취향이 전혀 아닌데 후배녀석이 보고싶다고 해서
억지로 끌려갔는데 역시나..ㅠㅠ
전쟁영화는 나바론이 최고랍니다.5. 톰크루즈
'09.1.28 8:39 PM (121.131.xxx.51)한국에 왜왔나했더니.. 많이들 봤다고하길래.. 차라리 과속스캔들 보고 한두시간 웃는것이..
6. 저두요
'09.1.28 9:47 PM (121.129.xxx.29)남편이 예매했다고 하기에 좋다고 쫄래쫄래 따라나섰는데
전 첩보영화인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웬 2차대전?
처음 중간 끝 봤어요(3/1봤네요 그래도 내용은 알겠더라구요)
나머진 눈감고 있었구요
간만에 잼없는 영화였네요 것도 2시간씩이나 하다니...
유감스러운 도시보고 싶었는데.....7. 그래도
'09.1.28 9:53 PM (58.120.xxx.245)제목에 스포 있다고 달으시는 편이 나을것 같은...
너무 결정적인 이야기를 확 듣게 되네요 ㅡ.ㅡ;;;8. 앗
'09.1.28 9:58 PM (125.180.xxx.93)저는 손에 진땀나고 폭탄이후 결정할때도 개개인마다 그 심정 이해되고
아무튼 심장떨려 죽는줄 알았는데...
재미있었고 가슴아팠으며 독일이 가고 싶어졌다는 생각도 든 1인.9. 전 괜찮던데요
'09.1.28 10:01 PM (115.138.xxx.30)피가 튀고 살인이 난무하는 영화 정말 싫어하는데요. 그런영화 보다는 현실감이 있고 괜찮던데요.
10. 저도 ~~
'09.1.28 11:44 PM (114.204.xxx.201)톰 크루즈 보러갔다가 ...
그와 함께 꿈나라로 ㅋ ㅋ
조인성이 낫더이다 ㅎ ㅎ11. 별사랑
'09.1.29 1:21 AM (222.107.xxx.150)스포라고 할 것도 없어요
실화라서 이미 스포가 있는 건데요 뭐..^^12. ^^
'09.1.29 8:28 AM (121.139.xxx.14)친절한 톰아저씨~~~
13. 어머나
'09.1.29 1:30 PM (211.106.xxx.53)전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결과 뻔히 알면서도...
짜임새가 촘촘해서 지루할새가 없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