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방을 비워둬야 할까요.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09-01-26 02:02:46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부입니다.
두달후에 이사를 가서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지금은 방3개를 침실, 드레스룸, 서재로 쓰고 있습니다.
아기가 잘 성공이 된다면 아기에게 방을 줘야 하고
그래서 방 계획을 옷장을 침실에 넣고, 침실, 서재, 아기방으로 쓸까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렇다면 아직 들어서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 1년간 방을 비운다는 것도 웃기고...
이번에 인테리어 해서 들어가는데, 드레스룸으로 만들었다가 1년만에 아기방으로 바꾸는 것도 웃기고..
아기방으로 도배를 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렇다고 미리 아기 가구를 사는 것도 웃기고..

혹시 이런 경우가 있으셨던 님들, 방 한개를 어떻게 쓰셨나요?
IP : 118.218.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9.1.26 2:50 AM (222.106.xxx.83)

    아기가 맘먹는대로 생기는것이 아니니까
    우선은 드래스룸으로 만드세요
    나중에 아기가 생기고나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면 되잔아요
    아기가 아주어릴때는 옆에 같이 자는것도 엄마한태 편하거든요
    그렇니 아기가 태어나서도 시간이 충분히 있어요

  • 2. ^^
    '09.1.26 3:11 AM (121.158.xxx.8)

    코스코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더구나 아기용품같은것도 미리 준비하지 말라고 하는 속설도 있구요
    임신기간 수유기간 생각하면 2년인데.. 아기방 꾸미기만 하고 비워두기 십상이죠.
    2년이면 유행이란것도 변할꺼구요.

  • 3. 에고
    '09.1.26 7:32 AM (121.151.xxx.149)

    아이태어나도 두돌까지는 엄마랑 함께해야하지않나요
    그렇다면 최소한 3년전까지는 그방 아이방으로 꾸며줄 필요없구요
    두돌 아니 세돌 네돌까지도 아이델고있을수있어요
    그걱정은 나중에 하시고 편하신대로 쓰세요

  • 4. 울애기
    '09.1.26 8:10 AM (119.149.xxx.253)

    두돌인데 같이자요..
    아직 어려서 혼자재운다는건 생각조차 안해봤네요.
    아기 혼자 방쓰려면 시간이 많이 남은듯해요.

  • 5.
    '09.1.26 9:34 AM (220.104.xxx.7)

    서재로 쓰시구요 나중에 아이 좀 키우고나서 짜잔~~하고 바꿔주면 더 좋아할 거에요.
    원래 이쁘게 꾸며져있는 방에 뭣도 모를 때 들어가는 거랑 다르잖아요.
    어차피 아이 세상에 나오는 데도 시간 걸리고 혼자 재울 때까지 시간 걸리고...
    그리고 아이 생기기전에 아이용품 사지 말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방 먼저 꾸며놓고 계속 빈방 보며 초초해할 필요가 없지요.

  • 6. 맞아요.
    '09.1.26 12:09 PM (123.254.xxx.59)

    애기가구도 유행이 있답니다 그때되면 다른 좋은게 또 나타나더군요.
    애기 생기시면 침대정도 사시고..걷기시작하면 장하나사시고..옷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거든요.
    뭔가 알아가면(어린이집다니고 등등하면요.) 꾸며주세요..그러면 반응이 아주 좋아요.ㅋ
    그 전까지는 엄마 옆에서 잘 안떨어져요.

  • 7. 애기가
    '09.1.26 4:09 PM (211.192.xxx.85)

    자기방에서 독립적인 생활하는데는 시간이 무지 걸려요,,
    연예인들 애기 방 꾸며서 자랑하는거 보면 우습지요 ㅎㅎㅎ
    그리고 생기지 않은 애 물건이나 그런건 미리 준비하는거 아니랍니다

  • 8. @@
    '09.1.26 5:13 PM (218.54.xxx.157)

    두돌 정도 되면 방 꾸미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그 전에 안방에서 같이 자고 거실에서 생활하고 딱히 필요없던데요....
    그리고 아기 물건은 미리 사지마셔요. 보통 7-8개월쯤에 준비하더라구요.
    새해엔 좋은 일 생기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60 세우실님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 보세요. 6 .. 2009/01/26 1,981
271959 조선일보미술관 위치요? 1 미술관 2009/01/26 420
271958 저녁에 영화 볼 건데요...ㅠㅠ 13 오늘 2009/01/26 2,281
271957 캐나다에 나가 있는 딸과 저렴하게 통화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1 국제전화카드.. 2009/01/26 1,006
271956 사우나 이용 목욕문화에 대하여 37 김영자 2009/01/26 3,607
271955 하룻밤에 흘린 두번의 눈물 - 용산 참사 우리들의 자화상... 3 유리성 2009/01/26 646
271954 아파서 서러워요. 4 아파 2009/01/26 965
271953 조선일보의 망신 2 별빛처럼.... 2009/01/26 989
271952 자궁적출수술후 5 자궁적출 2009/01/26 1,753
271951 법치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6 길벗 2009/01/26 509
271950 시댁 저 안가려고요. 8 큰며느리 2009/01/26 2,920
271949 여자친구 때문에 속상해요 21 속상해요 2009/01/26 4,497
271948 새해 소망...... 1 매를 벌자 2009/01/26 400
271947 아기방을 비워둬야 할까요. 8 . 2009/01/26 1,172
271946 스티브 잡스 연설문 2 ... 2009/01/26 2,048
271945 이 싸가지 없는 안과의사를 어떻게할까요 23 콩다래끼 2009/01/26 4,161
271944 잠 못 이루는 밤 2 휴... 2009/01/26 586
271943 이름이야기 보구 여아이름'예준' 별루인가여? 40 fff 2009/01/26 2,267
271942 꼭 사서 선물하고팠던 한과? 5 선물 2009/01/25 1,102
271941 오늘 MBC뉴스중에.. 7 빨간문어 2009/01/25 1,580
271940 심난한 마음이 지름신을 불렸네요 9 ㅠㅠ 2009/01/25 2,622
271939 시댁 이제 인연 끊으려합니다..... 34 하루하루가... 2009/01/25 7,860
271938 제사음식만들때 마늘 파 넣으시나요? 12 다른집은? 2009/01/25 1,856
271937 식혜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단맛이 덜한데...방법좀 알려주세요^^ 8 나현맘 2009/01/25 1,154
271936 백토 투표율을 보면서 우제승제아빠.. 2009/01/25 493
271935 이미 가격표 붙은 상품에서 꺼내 시식접시에 담는 대형마트 2 너무 비싼 .. 2009/01/25 1,336
271934 치킨집에서 식용유 말고 다른 것 쓰나요? 7 아시는 분?.. 2009/01/25 1,267
271933 부산대연동 김유신? 김유선??? 대구뽈찜???? 인가??? 이름이... 꼭 좀 부탁해요 5 부산대연동 2009/01/25 1,147
271932 용산 다녀왔습니다 7 라네쥬 2009/01/25 791
271931 효부상받은 형님 11 맏며느리 2009/01/25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