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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잠깐 돈 빌리는데 의지박약입니까
가지고 있는돈 보태도
모자라서 시어머님께 부탁을 하려했어요
적금을 3월에 타니까
바로 드리겠다고..하려는찰라
둘째아주버님이
"엄마가 무슨돈있다고, 기대냐, 의지가 약해서 어쩔래.."
둘째형님은
"나같음, 적금깨겠다.."
결혼전 형제들 어머님 돈 빌려주고
이제 우리 어려우니
빌리려는데
미안하니까
적금담보로..
형님들은 자주 가족애 형제애를 말합니다
그래서 빌려주고 생떼도 못부리는데
우리 처음으로 잠깐 도와달라는데 그리 잘못인지요
1. .
'09.1.24 5:38 PM (211.55.xxx.34)그냥 적금 담보로 대출받으세요
2. .
'09.1.24 5:42 PM (119.203.xxx.5)속상하신건 알겠는데
만기 얼마 안남았으니 적금담보 대출 하세요.
어머니께 빌려도 은행이자는 드려야 하잖아요.
형제가 남보다도 못할때가 많아요.
같은 말이라도 그쵸?3. 바보
'09.1.24 6:38 PM (125.177.xxx.50)부모님께 용돈겸 이자후하게 드리세요...그리고 한마디하세요...누가 꽁짜로 쓸라고 그랬냐고..
이자가 다른곳으로 새는게 아까워서 부모님께 말씀드려본거라고...4. ..
'09.1.24 7:25 PM (218.159.xxx.91)적금 담보대출 받으세요..22222
2-3달 이자 내시는 것이 속 편해요. 차후에 자기네들이 한 말이 있으니 원글님께 돈 꿔달란
소린 안하겠네요..5. 저같으면
'09.1.24 7:40 PM (210.0.xxx.180)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적금담보대출 받겠네요. 어차피 요즘 가족끼리 빌려도 이자를 줘야하니까 그냥 첨부터 적금대출 받았을것 같은데..
6. 저라면
'09.1.24 7:42 PM (218.159.xxx.176)마음으로는 어머님께 빌리고 싶지만 돈 문제는 민감한 겁니다.
그냥 적금은 깨시던가 아님 대출이라도 하셔서 해결하시는게 옳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방법을 다시 의논해 보세요.7. 돈거래는 조심
'09.1.24 7:46 PM (220.75.xxx.239)저 같아서 그냥 적금 깹니다.
전 가족이라해도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
돈 거래는 은행하고만 합니다.8. 저같아도
'09.1.24 8:19 PM (218.51.xxx.38)저같아도 그냥 적금 깨요.
정말 탈탈 털어도 돈 절대 안나오면 아쉬운 소리 나올까..
그 전에는 절대 아쉬운 소리 안할거 같아요.
적금 있으신데 뭐하러 그런 아쉬운 소리 하고 다니셔요.
걍 적금 깨세요9. 적금 담보라도
'09.1.24 11:02 PM (58.226.xxx.32)잠깐 쓰는거라도 돈 떼는거 꽤 될껄요?
남보다 못한 형제 많습니다..10. 그러게
'09.1.24 11:06 PM (121.169.xxx.213)시짜 들어가면 왜 그런건지...
저같음 시댁에 아쉬운 소리 하느니 적금담보대출받거나 적금깨구요, 아님 친정에 부탁합니다.
안그래도 편하지 않은 시댁엔 싫은소리 나올수 있는 일을 아예 안만드는게.....
친정에서 빌리고 적금타면 친정에 갚으며 그김에 용돈도 넉넉히 드리고^^11. ..
'09.1.25 8:15 AM (211.203.xxx.155)원래 그렇습니다.
마음 푸시고 적금대출 받으세요.
같은 말이라도 그런 말 들으면 속상합니다.
에구.,12. .
'09.1.25 12:55 PM (124.28.xxx.56)적금담보대출 받으시거나
임대인에게 모자란부분 3월에 주기로 양해를 구하시거나
방법을 찾아보시고
시모님께 돈 빌리는 얘기를 다른형제, 형님 한자리에 계실때
하시는건 불편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